-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05/08 12:38:11
Name   바라는대로
Subject   발목이 거의 일년째 붓고 낫지를 않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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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진강아지
저도 발목이 안좋아서, 찍어보니 뼈는 이상이 없고했는데 (가는 병원마다 다 달라요 이야기 하는게 ㅋㅋㅋ)
이번에 간 (대학)병원의사 선생님은 통풍인거 같아고 하셔셔 피검사를 하니까 통풍 수치가 일정이상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관련 약을 먹고 (현재 먹는 중) 약 3주 후에 다시 피검사 해봐서 앞으로 어떻게 해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통풍 관련 이야기가 안 나오는데, 뼈가 정상이라서 결과가 나오지를 않는다면,
한 번 통풍 관련으로 검사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몇년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부을때는 정말 ... 더 보기
저도 발목이 안좋아서, 찍어보니 뼈는 이상이 없고했는데 (가는 병원마다 다 달라요 이야기 하는게 ㅋㅋㅋ)
이번에 간 (대학)병원의사 선생님은 통풍인거 같아고 하셔셔 피검사를 하니까 통풍 수치가 일정이상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관련 약을 먹고 (현재 먹는 중) 약 3주 후에 다시 피검사 해봐서 앞으로 어떻게 해볼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에서 통풍 관련 이야기가 안 나오는데, 뼈가 정상이라서 결과가 나오지를 않는다면,
한 번 통풍 관련으로 검사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몇년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부을때는 정말 퉁퉁부어서 걷기도 힘든 수준이 되지요, 처음에 아팠을때의 고통을 생각하면 (절레절레)
바라는대로
뒷짐진강아지님 답변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피검사를 하긴했는데 그냥 염증수치가 보통보다 높다고만 하시길래 다른 질병을 의심했는데 피검사후에도 별말이 없으시길래 다른 질병은 생각지 못했는데 혹시 통풍 관련 검사를 따로 받아야하나요? ?
그리고 통풍 증상으로 무엇이 있으셨는지 여쭤봐도 될런지..?
뒷짐진강아지
저 같은 경우는 발목이 퉁퉁붓는 수준입니다. 걷는거는 괜찮은데 발목을 움직이면 아픕니다.
증상 올 때 약 안 먹으면, 일상생활하거나 잠을 자는데 불편 할 정도이지요

통풍검사가 따로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저는 일반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번 병원을 가게된 이유가, 아버지가 발목(관절염)이 아프셔셔, 이전부터 아는 의사분(정형외과)에게 가실때 데려다 드릴때,
저도 평소에 아파서 겸사겸사 저도 같이 진찰 해본겁니다.

사진찍어보니 뼈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통풍일수 있으니 채혈을 해보자 해서 해본... 더 보기
저 같은 경우는 발목이 퉁퉁붓는 수준입니다. 걷는거는 괜찮은데 발목을 움직이면 아픕니다.
증상 올 때 약 안 먹으면, 일상생활하거나 잠을 자는데 불편 할 정도이지요

통풍검사가 따로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저는 일반 정형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번 병원을 가게된 이유가, 아버지가 발목(관절염)이 아프셔셔, 이전부터 아는 의사분(정형외과)에게 가실때 데려다 드릴때,
저도 평소에 아파서 겸사겸사 저도 같이 진찰 해본겁니다.

사진찍어보니 뼈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통풍일수 있으니 채혈을 해보자 해서 해본 것이구요,
그 결과 통풍수치가 일반기준을 초과해서 이번에는 약만 타와서 이 약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지켜보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진찰받은 후로 4주 후에, 그 결과를 확인(+채혈)하러 병원에 갈예정입니다.(지금이 약 먹은지 3주차네요)
파란아게하
관련답변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저도 발목을 크게 꺾여 다친 적이 있습니다.
한 달 정도는 발을 안 쓰고 쉬어야 낫는데 당시 상황상 제가 쉴 수가 없어 무리하게 일정을 강행했었고
그 후엔 어느 정도 좋아지더라도 완치는 안됐습니다.
다치자마자 딱 쉬어야 하는 기간의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시 돌릴 수 없는 시기라고 할까요.
바라는대로
파란아게하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초기치료를 못한게 정말 한이네요ㅠㅠ
곰곰이
조금 사례가 달라서 답변이 될 런지 모르겠으나 발목을 심하게 삐어 몇 달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성자분처럼 장기간 무리해서 부은 것이 아니고 축구하다 어느 순간 크게 접질러서 붓게 되었죠...)

여튼 발목 관련하여 병원에 다녀보고 지금은 별 문제없이 나은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 일단 \'뼈에 이상이 없다.\' 는 것은 분명한 이점이고, 병원에서 딱히 크게 바로 치료할 부분이 없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 \'인대 / 근육\' 문제의 경우, 물리치료 / 침 등으로 치료하더라도 당장 아픈 것에 조금 차도가 있을 뿐 직접... 더 보기
조금 사례가 달라서 답변이 될 런지 모르겠으나 발목을 심하게 삐어 몇 달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성자분처럼 장기간 무리해서 부은 것이 아니고 축구하다 어느 순간 크게 접질러서 붓게 되었죠...)

여튼 발목 관련하여 병원에 다녀보고 지금은 별 문제없이 나은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 일단 \'뼈에 이상이 없다.\' 는 것은 분명한 이점이고, 병원에서 딱히 크게 바로 치료할 부분이 없다는 뜻이기도 했습니다.
- \'인대 / 근육\' 문제의 경우, 물리치료 / 침 등으로 치료하더라도 당장 아픈 것에 조금 차도가 있을 뿐 직접적인, 근본적인 치료가 아닌 것 같았고,
기본적으로 저절로 나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부위인데, 일상생활에서 해당 부위를 너무 심하게 사용하면 다친 인대가 악화되고,
또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약해져서 인대를 못 잡아주는 악순환에 빠지더군요.
- 결국 (제 경우) 발목 인대 / 근육 치료를 위한 최상의 치료법은 어느정도 걸을만 해 진 뒤 \'꾸준히 가볍게 걷기\' 였습니다.
몇 달 동안 발목이 계속 아프던 차에, 언젠가부터 퇴근 길에 차나 지하철에서 몇 정거장 먼저 내려서 30분 정도씩 걸었더니
한 달 정도만에 확연히 상태가 좋아지더군요.
- 이후로도 한 동안 가끔 발을 잘못 딛거나 하면 다쳤던 부위가 심하게 아프거나 한 적이 종종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완치된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세균성이거나 체질과 관련이 있거나 하진 않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참고하십사 적어보았습니다.
부디 어서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바라는대로
곰곰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엔 뼈에 이상이 없다는게 더 힘든거같아요.. 제 친구는 약간 미세골절이 있었는데 깁스하고나서 쉬니 금방 붙더라구요.. 근데 저는 뼈도 아니라 치료방법도 없는데 참 골치가 아프네요ㅜㅜ
저도 깁스했을때는 최대한 쉬었고 그 후에 조금씩 움직였는데 결국 또 심해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심해질까봐 무섭기도하고 걷고 싶어도 또 아퍼서 잘 못걷네요... 혹시 조금 아프신상태에서도 걸으신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차도가 있으신후에 30분씩 걸어신건지 궁금합니다ㅜㅜ
곰곰이
통증 정도를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처음 다친 이후 (병원도 다니고) 한 두달 꾸준히 나아지다가 어느순간부터 차도가 없이 계속 조금씩 아픈 상태가 몇 달 지속되어서
그 때 부터 30분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통증이 심한데 억지로 걸은 것은 아니고, 많이 나아서 걸을만은 한데 정상 컨디션은 아니고 세게 딛으면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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