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10/30 23:26:59
Name   [익명]
Subject   나사가 많이 빠진 사람입니다...
부모님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부모님도 저를 또라이

취급 할 정도로 저는 여행, 술, 맛집찾기 등등 유흥거리에

전혀 재미를 못느끼겠고 오히려 이런거 할 시간에 운동을

더 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일에 더 도움이 되지

않나 하고 불안? 까지는 아니고 갑갑하고 그러합니다.

돈 쓰는것도 전혀 흥미가 없는데 이건 초등학생때 부터

수학여행 간다고 이머니께서 3만원 5만원을 주셔서 받아도

갔다오고서 고스란히 다시 어머니께 드린거 보면은

유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격이 이리 될 정도의

엄청난 사건도 없었고 그냥 원래 이리 생겨먹었는데

여친도 처음에는 뭐 이런 별난놈이 있냐 싶어하더니

지금은 나중에 결혼하면은 바람 피지도 않겠고 제가 버는

돈 자기 혼자 다 쓸거 같아서 좋을거 같다는데 이게

좋은 소리인지 나쁜 소리인지 모를 소리나 하고 있고

하여튼 저같은 부류를  심리학에서는 뭐라 부를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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