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15/09/20 00:22:27
Name   나단
File #1   DSC00222.JPG (2.11 MB), Download : 7
File #2   DSC00239.JPG (2.44 MB), Download : 5
Subject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 투수인 스트라스버그의 버블헤드입니다.

대학 투수 역사상 최고의 재능, 나아가 드래프트 제도 개설 이후 최대어로 불리며 자기 팀에 드래프트하기위해 꼴사나운 사실상의 져주기 경쟁이 일어날 정도였죠. 어쨋든 제 응원팀인 내츠에 드래프트되었고(제 응원 계기이기도합니다) 이듬해 드래프트된 역시 역대급의 타격 천재인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내셔널스 천재 듀오를 담당하고있어요.

빅리그 데뷔 이후 성적은 사실 사람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으로도 꽤 만족하는 편입니다. 작년에는 NL탈삼진 타이틀을 얻어내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했지요. 올해는 부상이다 뭐다 꼴아박다가 플옵 탈락이 거의 결정지어진 최근 들어 미쳐 날뛰는 중이네요!

내년 시즌 이후 FA를 맞이하는데 사실 내후년에 어느 팀에서 뛰게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내츠 입장에서는 드디어 풀포텐을 폭발시킨 브라이스 하퍼와 올해 성적은 부상으로 그닥 좋진않아도 내츠 3루를 오래오래 맡아줄 앤소니 렌던의 장기 계약이 더 중요하거든요. 특히 렌던은 제가 그저께 어센틱 저지를 21만원주고 주문한지라 빨리 장기계약을 해줘야합니다(...40% 세일에 정신이 나갔었습니다;)

뭐 내츠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더라도 언제나 응원하겠지만요 :D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1 풍경/야경꽃덕후 9 Felix 16/05/27 4048 9
    433 풍경/야경소외된 이웃 1 까페레인 16/01/12 4049 2
    1748 풍경/야경롤드컵 8 The Pooh 18/11/03 4049 3
    1868 풍경/야경제목을 뭐라 붙일지 모르겠는 사진 20 나단 19/04/14 4049 1
    2038 일상스냅브라우니 4 수영 19/12/28 4049 3
    1798 일상스냅농구영신 2 Xeri 19/01/01 4053 0
    567 여행스냅소림사 7 Daran 16/05/25 4054 5
    1789 풍경/야경지평선 곰돌이두유 18/12/22 4054 3
    381 여행스냅파이프 4 나단 15/11/27 4055 0
    745 풍경/야경Once in a Blue Sunset. 4 SCV 16/09/26 4055 4
    202 기타오늘의 흑백 사진 13 F.Nietzsche 15/10/08 4057 0
    1645 여행스냅괌3 1 jsclub 18/08/04 4057 5
    1655 풍경/야경만리포 1 2 Victory at Sea 18/08/09 4057 7
    149 기타스티븐 스트라스버그 8 나단 15/09/20 4058 0
    216 여행스냅로마 (2) 6 *alchemist* 15/10/12 4058 1
    1643 여행스냅 3 jsclub 18/08/04 4058 7
    1690 여행스냅ㄱ8 1 지금여기 18/09/22 4059 5
    1885 일상스냅아빠 모함? 8 SCV 19/04/30 4059 11
    826 여행스냅오다이바 건담 6 신문안사요 16/12/02 4060 2
    1613 풍경/야경동해 출장 1 모여라 맛동산 18/06/24 4060 6
    1085 여행스냅구글 개놈들 6 생존주의 17/03/24 4061 5
    1816 풍경/야경겨우내 못 떨어진 감 2 빠독이 19/01/28 4061 0
    290 여행스냅길거리 2 베롱 15/11/03 4062 0
    304 이벤트가을 담기 3 스팀펑크 15/11/05 4064 6
    1659 풍경/야경KTX에서 바라본 한강 2 Redemption 18/08/16 4064 9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