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12/13 12:30:35
Name   BbOnG_MaRiNe
Subject   김어준 “계엄 당시 ‘한동훈 사살한다’는 제보 받아”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9001?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국회 과방위 출석..


한동훈은 바로 살해하고... 빨갱이의 소행이다!!

조국 양정철 김어준은 체포당하는걸 구출하는척하다가 도주후... 이것도 빨갱이의 소행이다!!!!

라는 플랜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고 증언했네요



0


cruithne
에이 설마 싶은데 상식 죽은지 좀 돼서 이것도 모르겠네요
4
Overthemind
한동훈 입장에서는 간담이 서늘해지겠네요.
자기의 진영이 집권중인데 일 터지기 전에 경계를 하기는 쉽지 않고,제대로 뒤통수맞아 물리적으로 사망할뻔한거니..

진영논리에 입각해서(..) 생각해보면,김어준이 윤-한을 분리시킬 목적으로 말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적어도 계엄군이 한동훈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받은 건 명백하니까 아예 신빙성이 없다고도 볼 수 없지요.
3
왼쪽의지배자
출처가 우방국 대사관이라는걸 보면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이미 주변국들은 대충 관련된 정보 수집을 끝냈다고 봐야되겠군요
탄핵이 안되면 독재 국가랑 외교를 해야되네요? 수준으로요
문샤넬남편
와...미친 헛소리한다고 입에서 나오는거 보면 진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에서 가장 걱정했던게 “음모론과 가짜뉴스와 그렇지 않은 것들을 구분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였는데...
9
치즈케이크수정됨
김씨는 또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김병주 의원에게 전달했다”며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냥 이사람은 개인적으로 너무 꼴뵈기 싫은놈들 중 한명입니다. 굥이 즐겨본다는 그 유튜버들이랑 다를 게 하나도 없는놈이에요. 극과 극은 서로 공생관계인거죠. 서로 물어뜯고 욕하고 분탕치기 위해 존재하니 상대방이 없어지면 그 존재가치를 잃는. 털보나 수꼴유튜버나 다 거기서 거기에요.
6
휴머노이드
애초에 윤석열이 심취한 선관위 전산조작 원조집이 털보니까 뭐.. 김어준을 민주투사 만들어준거죠 윤석열이
국회 영상을 안보셨다면 그렇게 반응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게 가벼운 발언 아니었습니다.
물론 선생님께는 그와 상관없이 신뢰하실 수 없는 발언이실 수 있겠습니다만 김어준 본인이 받은 제보의 내용을 모두 말했고, 전후 맥락을 따져봤을 때 현재는 이걸 그렇게 가볍게 헛소리로 치부할 수 있는 분위기 아닙니다.
5
치즈케이크
다른 뉴스들과 교차검증이 되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국회영상은 안봤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저 주장이 사실이어도 김어준에 대한 제 평가는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호불호의 영역이니 다른 분들이 김어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든 존중합니다.
1
cruithne
저도 그렇지만, 사실이든 거짓이든 사람들의 김어준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진 않겠죠.
100프로 사실일 리도 없고(제발...) 100프로 거짓일 리도 없으니(HID 관련) 스피커 상관 없이 메시지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 같으면 흔한 김어준 음모론이었겠지만 음모론이 현실이 되는 시국이니
1
치즈케이크
맞는 말씀이십니다 ㅎㅎ
1
dolmusa
사실 윤서인이 얘기하는 것들 중에도 교차검증 가능하여 사실로 인정받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 정도의 무게감 있는.. 사실 너무 무거워서, 오히려 그럼에 저런 의혹 제기는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이라는 사람에 대한 언론인으로서 가치야 사람마다 다르겠습니다만, 이런 자리에서만큼은 여전히 너뭐돼? 수준에 머물러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김병주 의원이나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봐요.
너무 무거워서 자기가 책임지기 싫은 말을 김어준에게 맡긴 것으로 보이기도 하거든요.
4
당근매니아
이거 그저께인가 국방위에서 정보사령관이 HID 인민군복 입혀서 대기시켰다는 거 시인한 거랑 연결되요.
12
TEMPLATE
이 뉴스를 놓쳤었네요. 하 진짜...
그 내용을 김병주의원에게 제보한게 김어준 본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걸 정보사령관이 시인해서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P의노예
반미 분위기 만들고 싶나보네요.
이런 사람이 다시 앞으로 나오는걸 보니 범민주계도 오래가진 않겠습니다.
2
cruithne
여기서 반미 얘기가 나올게 있나요? 우방국 대사관에서 제보받았다고 했으니 아마 미국 대사관일텐데요
9
Mandarin
ㅇㅅㅇ이 끌고온거라....
오호라
무엇을 보고 반미 분위기를 만든다는건가요?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9
명동의밤
김어준이 체포 대상 명단에 있었던 건 확실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발언기회 주는 건 자연스럽습니다.
6
당근매니아
오히려 지금 진보 쪽에서 미국 입장 뜨는 거 고마워하고 있는데요. 저 발언도 출처가 CIA 아니냐는 소리 나오구요.
5
노바로마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김어준씨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지실지 모르겠고, P의노예님 개인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최소한 이번 사태에 한해서는 김어준씨는 억울한 피해자이자 중요한 증인입니다.
3
사레레
맞다 틀리다도 아니고 반미 분위기를 만든다는건 어떤 종류의 상황파악을 해야 가능한 논리인가요?
기아트윈스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고 믿고 싶지도 않은데 뭐 당장은 상식 [본인상]당한 상황이라 ㅋㅋㅋ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17
공기반술이반
상식 본인상....ㅋㅋㅋ
단어가 웃픕니다...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헛소리 시작하네.. 라고 계엄전엔 생각했을텐데 .. 대통령이 갑자기 계엄령 내렸다가 6시간만에 철회당한거보단 현실성 있어보이기도..
끈적이는바닥
어제 저녁에 미국 브래드 셔먼 하원 의원의 인터뷰도 있네요.

- 남북간 국지전 유도? 조사해야.. 미군은 위장작전으로 인한 희생 원치 않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3274?sid=100
6
람세스
이 부분 좀 자세히 봤는데, 인터뷰어는 '북한 원점을 타격해서 국지전 유도하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는데 나오는 대답은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변했단 말이죠.

이렇게 교묘하게 핀트가 틀어진 답변의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1. 언어 표현, 뉘앙스의 차이로 인해 질문을 약간 잘못 이해한 것.
2. 이미 알고 있는 특정 정보(국군에 의한 남한 내부 위장공격설)가 있다 보니, 비슷하다고 느끼는 질문에 대해 해당... 더 보기
이 부분 좀 자세히 봤는데, 인터뷰어는 '북한 원점을 타격해서 국지전 유도하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는데 나오는 대답은 '만약 대한민국 국군이 남한 내 한 장소를 공격해서 사건이 발생했다 해도 미국은 북한의 공격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답변했단 말이죠.

이렇게 교묘하게 핀트가 틀어진 답변의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1. 언어 표현, 뉘앙스의 차이로 인해 질문을 약간 잘못 이해한 것.
2. 이미 알고 있는 특정 정보(국군에 의한 남한 내부 위장공격설)가 있다 보니, 비슷하다고 느끼는 질문에 대해 해당 정보가 일부 언급된 것.

2번의 가능성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보이네요. 사실 '북한내 원점타격을 통한 국지전 조장'의 질문으로부터 '남한내 위장타격'을 연상하는 게 자연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북한내 원점타격으로 국지전이 조장되었다면 그 이후 남한에 대한 공격은 북한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지, 그것까지도 위장공격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또 한번의 상상력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12
풉키풉키
묻지도 않은 위장 공격을 대답하는거 보면 소스가 미국이 맞나보네요 나참
요즘들어서 '에이 그게 말이되냐' 만큼 공허한 소리도 또 없습니다...
8
BbOnG_MaRiNe
만약에 한동훈 사살이 성공했다면..

1. 실행주체가 밝혀지지 않음 -> 국힘쪽 계엄 지지근거로 엄청 혼란스러워지거나
2. 실행주체가 밝혀짐 -> 탄핵 및 대통령실 긴급 체포 실행으로

양극단의 상황이 펼쳐졌겠네요
김어준 제보에 따르면 북한 군복을 특정 장소에 묻고 시간이 지난 뒤 밝혀 북한의 소행으로 몰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3
BbOnG_MaRiNe
제가 헷갈릴수 있게 적었군요
실행주체 = 실제로 시행한 HID요원

근데 제보한게 미국이라면 밝혀졌을테고 2번으로 갔겠네요
스펀지
어쨌든 지금 100% 명확하게 확인된 사실만으로도 어마무지하니 일단 그 수습을 하고 이 건은 나중에 따지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김어준 손절한지 오래인데 더 미친 인간이 있어 부활하는군요. 윤석열이는 이재명도 살려주고 김어준도 살려주고..
2
Overthemind
https://www.mbn.co.kr/news/politics/5080366
[단독]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자는 정보사 요원"
mbn에서 취재한 결과,김어준 제보자의 신분 중에 정보사 요원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단독이기도 하고, 후속보도를 더 봐야 알겠지만 일단 음모론으로 치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5 국제계엄 건에 대한 중국 반응 10 arch 24/12/04 2063 1
547 정치법무부, ‘비상계엄’ 尹대통령 출국금지 9 BbOnG_MaRiNe 24/12/09 1697 2
629 정치김어준 “계엄 당시 ‘한동훈 사살한다’는 제보 받아” 36 BbOnG_MaRiNe 24/12/13 2534 0
213 국제중국, 8일부터 한국 무비자 시범 정책 시행…내년 말까지 6 BitSae 24/11/01 1973 0
439 정치국민의힘, 당론으로 윤 대통령 탄핵안 반대…5일 본회의 불참 34 BitSae 24/12/05 2604 1
114 사회고용부,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질병’ 아닌 ‘부상’ 결론…중대재해 판단 4 blu 24/10/11 2047 0
1078 스포츠운동 전 배변, 인지 능력·운동 성과에 긍정적…연구 16 camy 25/01/20 1487 1
1233 경제연저펀, ISA 배당소득세 관련 기사 12 camy 25/02/07 1398 0
142 문화/예술 "한강 책 100만 부 팔렸다는데"…한국서련 "교보문고, 지역서점 외면" 7 Cascade 24/10/17 2205 0
246 정치17% 25 Cascade 24/11/08 2687 0
287 정치수능 국어지문 링크 타면 '윤 정권 퇴진 집회' 안내 '말썽' 14 Cascade 24/11/14 2182 0
442 정치윤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비상계엄에 관한 입장 발표 10 Cascade 24/12/05 1721 0
472 정치尹 지지율 계엄 사태 후 급락 13%…"박근혜와 양상 흡사" [갤럽] 3 Cascade 24/12/06 1595 0
500 정치[1보] 검찰 특수본, '내란 혐의' 김용현 긴급체포 4 Cascade 24/12/08 1432 0
505 정치尹 탄핵안 투표한 與 김예지, 의원총회서 찬성 뜻 밝혔다 6 Cascade 24/12/08 1571 9
516 정치추미애 “윤 대통령 비상계엄 문건 입수”…기자회견 예고 6 Cascade 24/12/08 1591 0
585 정치검찰 "尹, 포고령 직접 수정"… 사실상 '내란 정점' 판단 4 Cascade 24/12/11 1596 0
597 정치탄핵 정국 속 '주민소환제' 관심 고조…도입 후 성공 사례는 2건 6 Cascade 24/12/11 1533 0
665 정치[2024결산] 올해 10대 국내뉴스 7 Cascade 24/12/17 1459 0
1069 정치尹지지자들, KBS·MBC·연합뉴스 등 취재진 때리고 장비파손 7 Cascade 25/01/19 1451 0
1179 정치대선 출마 이준석, 정치 여정 담은 영화 3월 개봉 23 Cascade 25/02/01 2003 1
1200 정치尹 "선관위 군투입 내가 지시" 6 Cascade 25/02/04 1406 1
1226 정치우리의 민주주의는 노인들을 얼마나 존중해왔나 12 Cascade 25/02/06 1656 0
1271 정치대낮 부산서 은행 강도…용감한 시민 덕에 2분만에 제압(종합) 5 Cascade 25/02/10 969 0
1288 사회피살 초등생 父 “하늘이는 별이 됐습니다…아무 죄도 없는 애를”[전문] 10 Cascade 25/02/11 119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