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게 왜 수사 대상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아이디들을 해킹 했다면 모를까.. 해킹한거면 한동훈은 억울한거고..
만약 해킹이 아니라 직접 쓴거면 자기 의견도 표현 못하나요..
요즘 윤통이 사과(?) 기자회견하고 한대표가 꼬리 내렸다.. 라는 기사가 나니 다시 윤-한간에 이간질 하려는 분들이 있나 보네요.
이건은 드루킹이랑은 다르지 않나요? 그건은 기계를 사용해서 다수의 아이디를 수집해서 올린것이고…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게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건은 당대표와 그 가족이 익명으로 자기 본심을 개진한거라.. 17년 경선때였나 혜경궁 김씨건의 확장판인것 같은데 그때는 불기소였던 것으로..
아직 수사를 하지 않았으니 말씀하신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아닌지, 본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라고 보는게 옳을겁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시작은 뭘 이런걸 가지고 수사를 하느냐. 이게 유죄가 된다면 안걸릴사람이 어디있겠냐 했지만 진행되는 과정과 결과는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지요.
혜경궁 김씨로 알려진 이야기는 하나의 트위터 계정이 노무현을 고인모욕했는데 이재명과 관련이 있니없니가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거라 이 사건과 결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