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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11/08 11:19:09
Name   Cascade
Subject   17%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95107?sid=100

‘윤 대통령 지지율 17%’

왜 한국은 내각총사퇴 후 조기선거가 없습니까아아아

여튼 집권 이후 최저치입니다. 특검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하군요



0


개백정
특검 가능성 있나요? ㅠ 하..
고기먹고싶다
직무유기하지 않고 양심있는 국민의 힘 8명만 있으면 가능하죠
1
여당이 공천학살 하고 남은 비윤이 8명이 안될 듯...
허락해주세요
예전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탄핵에 찬성한 건 직무성실이나 양심 탓이 아니라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였습니다. 국회에서는 생존이 곧 직무성실이고 양심이니까요.

탄핵이 가능하다면 국힘 의원들이 없던 양심이 생겨서가 아니라, 당정이 극도로 유리된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9
고기먹고싶다수정됨
최대한 좋게 말한거긴 합니다. ㅋㅋ.... 박근혜때는 반기문이라는 동앗줄이 있었으니... 너무 썩어서 붙잡기도 전에 끊어졌지만요
귤잠수함잠수중
양심있는 = 국민의 힘 의원

성립하지 않습니다.
3
‘꺼삐딴 리’처럼 태세전환이 빠른 기회주의자 8명을 기다리는 거죠.
한국에 도입되면 헬적화되어 7% 되어도 사퇴 안할 것 같읍니다
1
허윤진남편
너무 높아..
Overthemind
보수층에게 탄핵트라우마라는게 얼마나 강하게 남았는지 확인이 되네요.
그런 트라우마마저 짓누를 정도로 실정을 하고 있다는 것 역시..
푸르던
0퍼센트 찍어도 끄떡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
긍정평가 1위 외교 웃음벨 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밖에 나가라 이건가
dolmusa
생각해보면 ㄹ 때도 총선 치른 거의 직후에 사단이 났었지요..
치즈케이크
여당은 윤때문에 자기 표밭 날라가겠다 싶어야 움직일겁니다. 근데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거겠죠.
1
매뉴물있뉴
222 ㅇㄱㄹㅇ
당시 국회 탄핵 가결될때 TK 지지율 8%였습니다.
심지어 저 TK지지율이 8%가 된지 5주가 지난 타이밍에도
당시 야당 원내대표였던 우상호랑 박지원은 '여당 의원들이 가결해줄지 확신할수 없다'라고 말하며 한주를 더 미뤘음...
지금 TK지지율이 27%인가 되고, PK는 그보다 살짝 높던데, 절대 움직일 타이밍이 아니에요. 이거보다 훨씬 더 낮아야함...
4
박근혜 탄핵 당시 원 구성을 보면,

1. 더불어민주당: 약 121석
2. 새누리당: 약 128석
3. 국민의당: 약 38석
4. 정의당: 약 6석
5. 기타(무소속 및 소수 정당): 약 7석

그래도 원내 구성을 보면, 당시는 상당히 여당에게 유리했으니,
TK 지지율까지 안가고,
기타 지역에서 흔들하면 탄핵 가결이 될 수도 있을거 같긴 하네요.

지금도 균열 비슷하게는 나고 있으니,
좀만 더 내려가면 될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선까지일지는 흠..
과학상자
저때보다 지금 여당 의석 구성이 훨씬 단단합니다.
박근혜 때는 새누리당 의석의 상당 부분이 수도권에 있어서
어느 정도 민심 눈치를 살피는 의원들이 많았는데
지금 여당 의원들은 거의 대부분 TK PK라서 반란표 나오기가 더 힘듭니다.
지금으로선 여당이 분열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는 국면입니다.
매뉴물있뉴
어어... 저는 사실 그부분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당시 새누리당내에서 탄핵은 유승민계와 김무성계가 주도했고
각각 TK에서 4선, 김무성이 PK에서 6선이었으며
탄핵을 먼저 주장한쪽은 김무성이었고, 나중에 참여한게 유승민계였으며
당시 바른정당에는 대구 지역구를 가진 주호영, 강남갑을 지역구로 갖고있는 이종구 같은 인물도 있었습니다.
바른정당의 실제 구성원들 중에는, 매우 단단한 여당 지역구를 가진 의원들이 많았어요.

지금 말씀하신것은 바른정당이 생긴 이후에 주로 내세웠던 인물들이 유승민, 남경필이었고
이 두사람이 전... 더 보기
어어... 저는 사실 그부분은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당시 새누리당내에서 탄핵은 유승민계와 김무성계가 주도했고
각각 TK에서 4선, 김무성이 PK에서 6선이었으며
탄핵을 먼저 주장한쪽은 김무성이었고, 나중에 참여한게 유승민계였으며
당시 바른정당에는 대구 지역구를 가진 주호영, 강남갑을 지역구로 갖고있는 이종구 같은 인물도 있었습니다.
바른정당의 실제 구성원들 중에는, 매우 단단한 여당 지역구를 가진 의원들이 많았어요.

지금 말씀하신것은 바른정당이 생긴 이후에 주로 내세웠던 인물들이 유승민, 남경필이었고
이 두사람이 전략적으로 좌클릭에 나서서 대권경선 토론을 펼쳤던게 인상깊었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PK TK를 지역구로 가진 의원들이 나서서 진행했습니다.
지금도, 그 지역구를 가진 사람들이 나서서 동참하지 않으면 저는 어려울꺼라고 봅니다.
과학상자
근데 지금은 유승민, 김무성 같은 역할을 할 만한 의원들이 없잖아요. ㅎㅎ
그때 TK, PK 의원들과도 또 다른 거수기들로 지역구가 채워져 있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중량감 있던 유, 김 같은 사람들이 그나마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것인데
지금 유승민과 김무성의 입지가 어떤가를 보면 다른 의원들도 그렇게 나서기 힘들거에요.
유승민은 지역적 지지기반을 완전히 잃고 왕따 유랑아가 되었는데요.
매뉴물있뉴
그게 저도 그냥 정치적인 의견이니까 그냥 제시해보는 셈 치고 말해보면...
김무성이 중진이고 유승민이 중진이고 하는건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지역구에서 지금 국정지지율이 8%나오는데 김무성이 중진이고 유승민이 중진인게 무슨 소용이겠읍니까
그냥 멘붕오고 패닉오는거고 내 앞에 지나가는게 무슨 동앗줄이 되었든 붙잡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Tk8%는 잔혹한 재앙이고, 그때가 되면 이 동앗줄은 예전에 누가 잡았던 동앗줄인데 그거 썩었었어! 같은건 사소한 문제로 만들어 버릴꺼라고 생각해요. '그때 유승민은 좌클릭을 하니까 반... 더 보기
그게 저도 그냥 정치적인 의견이니까 그냥 제시해보는 셈 치고 말해보면...
김무성이 중진이고 유승민이 중진이고 하는건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지역구에서 지금 국정지지율이 8%나오는데 김무성이 중진이고 유승민이 중진인게 무슨 소용이겠읍니까
그냥 멘붕오고 패닉오는거고 내 앞에 지나가는게 무슨 동앗줄이 되었든 붙잡게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Tk8%는 잔혹한 재앙이고, 그때가 되면 이 동앗줄은 예전에 누가 잡았던 동앗줄인데 그거 썩었었어! 같은건 사소한 문제로 만들어 버릴꺼라고 생각해요. '그때 유승민은 좌클릭을 하니까 반대편에서 우클릭을 하는 홍준표한테 말린거고, 우리가 먼저 탈당해서 우리가 우클릭을 하면 살수있다'는 희망회로를 돌리며 탄핵 동앗줄을 붙잡으면 된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충분히 나올 지지율이 tk8%가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 잠깐 찾아보니 주호영이 지금 6선입니다. 충분히 그 지역내에서 리더십이 필요할때 나설수 있을겁니다.
과학상자
주호영이 선수도 높고 꽤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 것은 맞는데,
누가 차려논 밥상에 숟가락 얹을 수는 있어도 나서서 밥상 차릴 사람은 아닐 것 같읍니다;;
이번에 여당 의원들에 별 기대가 없는 것은 아직 윤의 검찰 그립이 강하기 때문에
원체 거수기였던 사람들이 괜히 나서서 탄핵 가결시켰다가도 헌재에서 기각이라도 나면
그땐 윤석열 3.0 같은 상황이 와서 감당이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어지간히 숨은 용자가 아니라면 나서서 탄핵 외칠만한 사람은 없을 거고
야당이 밀어붙여서 탄핵소추안 상정했을 때 조용히 무기명으로 찬성할 ... 더 보기
주호영이 선수도 높고 꽤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 것은 맞는데,
누가 차려논 밥상에 숟가락 얹을 수는 있어도 나서서 밥상 차릴 사람은 아닐 것 같읍니다;;
이번에 여당 의원들에 별 기대가 없는 것은 아직 윤의 검찰 그립이 강하기 때문에
원체 거수기였던 사람들이 괜히 나서서 탄핵 가결시켰다가도 헌재에서 기각이라도 나면
그땐 윤석열 3.0 같은 상황이 와서 감당이 안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어지간히 숨은 용자가 아니라면 나서서 탄핵 외칠만한 사람은 없을 거고
야당이 밀어붙여서 탄핵소추안 상정했을 때 조용히 무기명으로 찬성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여당 의원들 입장에서 다음 총선 때 자기에게 뭐가 유리할 지만 생각한다면
아직 너무 많이 남아 있어서 딱히 탄핵에 찬성할 만한 유인이 있는지 모르겠읍니다.
이재명 정권 4년차에 자기 선거를 맞는다면 별로 불리할 것 없어 보이긴 하네요;;;
당근매니아
생각해보면 윤석열이 박근혜와는 달리 TK 성골이 아니라는 게 작용할 수 있겠네요. 일전에 유승민 김무성이 좌파와 야합해서 민정당 골수들의 뒷통수를 쳤다고 인식될 수 있었던 반면, TK 정치인이 좀더 극우화하면서 민정당계의 진정한 후계를 주장하면서 윤석열 축출을 내세울 지도요. 애초에 윤석열은 박근혜 감방 집어넣으면서 뜬 인사이기도 하구요.
영원한초보
최순실과 김건희의 위치 차이 아닐까요
최순실이 박근혜 남편이였으면 그정도로 폭락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저번 탄핵이 원할(?)하게 되었던건, 순리대로 흘러갔기 때문이죠.
지금도 국민의 순리는 계속 흘러가고 있는데, 이를 거스르려 해봤자 더 크게 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조차 순리일 수 있겠죠.

이미 남은건 '명예로운 퇴진' 밖에 없습니다. 이는 이대로 시간만 보내서 임기 끝낼려고 하면 절대 이뤄질 수 없는 목표고요.
한자리수 가능하겠는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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