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성별/직업에 따른 차별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명제에는 다들 공감하는 바일텐데,
노키즈 존 (일단 저도 개인적으로 노키즈 존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노학생 존이 생기는 세태에
노노인 존도 생겨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미풍양속을 해치는 손님에 대해 가게가 제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나가달라는 요청 - 상대방이 듣느냐 마느냐를 떠나, 어찌 가기게 손님에게 나가니 마니 할 수 있냐는 인식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봤을 때)조차 없는 상황에서
가게가 모...더 보기
차별은 어디까지 허용되는 걸까요?
나이/성별/직업에 따른 차별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대명제에는 다들 공감하는 바일텐데,
노키즈 존 (일단 저도 개인적으로 노키즈 존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노학생 존이 생기는 세태에
노노인 존도 생겨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미풍양속을 해치는 손님에 대해 가게가 제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나가달라는 요청 - 상대방이 듣느냐 마느냐를 떠나, 어찌 가기게 손님에게 나가니 마니 할 수 있냐는 인식이 사회에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봤을 때)조차 없는 상황에서
가게가 모든 부담을 떠안아야 하는가라고 묻는다면
이 또한 마뜩한 답이 없는 것이 또 다른 한켠에 자리한 사실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