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수준인가 싶어서 정황 담은 글 찾아봤는데,
단순히 성희롱 사실만 고발한 글이 아니라, 뒤에 성희롱범으로 지목당한 남성이 뭐라고 한 발언이 더 있었네요.
1. 여자는 성희롱 발언을 듣고 그 남자가 낸 밥값 반액을 입금시켜준 뒤에 남성에게 별다른 통보 없이 모임에서 강퇴시시키고 모임에 공지함.
2. 강퇴시킨 남자가 아직 대화방에 버젓이 있었음.
3. 남자는 돈을 못 받았다고 생각해서 '돈 돌려주기 싫어서 강퇴시킨다'는 식으로 비방
4. 여자는 돈 입금한 내역을 보여줌.
왜 제목을 저렇게 뽑는지 모르겠네요. 사실의 특정 부분만 따와서 전혀 다르게 이해하게끔 하는것도 명백한 '거짓말' 인데 말이죠.
남녀에 대한 편견을 안 가지고 싶지만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합리와 논리보다는 자기자신의 '감정' 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더 짙은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이 성향과 개인주의적 성향이 합쳐지면 사회의 상식보다는 자기자신의 기분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그 결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헛소리가 되어버리는 이야기를 진심으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