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노조파괴 빡센회사여서 아마 어용이랑 민주가 같이 있고 그래서 노조도 복수노존데.. 시간급으로 급여가계산되는 노동자의경우 근로시간단축이 급여하락으로 이어지고 그에따라서 소득자체가 요동치는데 일방적으로 한개노조와 합의한건 문제가있죠. 이익일수도 불이익일수도 있는문젠데.
예전에 마트에서 1년 6개월 알바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매대변경을 해야해서 전 직원이 야근을 해야 했습니다.
직원이야 뭐 월급을 받는거니 어쩔수 없이 그냥 수당없는 야근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만..
일이 많아서 알바들까지 동원해야 되는데 알바는 시급으로 계산하니 정규 근무시간 외에 추가근무를 시키면 급여를 더 줘야 합니다.
그래서 마트측이 하는 꼼수는 알바들한테 수당으로 안주고 2시간 더 일했으면 다음날 2시간 늦게 출근하라는 거 였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가는 손님이 알바 없다고 물건을 안 사가는게 아니니....더 보기
예전에 마트에서 1년 6개월 알바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에 매대변경을 해야해서 전 직원이 야근을 해야 했습니다.
직원이야 뭐 월급을 받는거니 어쩔수 없이 그냥 수당없는 야근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만..
일이 많아서 알바들까지 동원해야 되는데 알바는 시급으로 계산하니 정규 근무시간 외에 추가근무를 시키면 급여를 더 줘야 합니다.
그래서 마트측이 하는 꼼수는 알바들한테 수당으로 안주고 2시간 더 일했으면 다음날 2시간 늦게 출근하라는 거 였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가는 손님이 알바 없다고 물건을 안 사가는게 아니니..
2시간 늦게 출근해봐야 물건 채워넣는 양은 똑같습니다.
같은양을 2시간 줄이면서 해야해서 노동강도는 오히려 늘게되죠.
이 경우도 같습니다.
근로시간이 줄어봤자 사람을 충원할게 아니면 실제로 일해야 하는 양은 같습니다.
시간이 줄어드는만큼 시간당 노동강도는 오히려 늘어납니다.
그러면서 급여는 줄어드는거죠. (시간이 줄지 않았을경우에 받아야할 급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