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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2/04 20:39:18 |
Name | 수성펜 |
Subject | [BBC] 클라튼버그:난 토트넘이 스스로 무너지도록 했다 |
http://www.bbc.com/sport/football/42219327 2016년 레스터 시티가 우승하던 해의 이야기입니다. 前 EPL 심판 마크 클라튼버그가 2016년 5월 첼시 vs 토트넘 경기에서 '토트넘이 스스로 자폭하도록' 만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went in with a gameplan" 이라고 언급하는데 큰 그림을 어느 정도는 짜고 들어간 모양입니다. 클라튼버그는 이 경기에서 토트넘에게 9장의 옐로카드를 줬는데 3명은 퇴장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If I sent three players off from Tottenham, what are the headlines? 'Clattenburg cost Tottenham the title.' It was pure theatre that Tottenham self-destructed against Chelsea and Leicester won the title." "만일 제가 토트넘 선수 셋을 퇴장 시켰다면 헤드라인이 어떨 것 같아요? '클라튼버그가 토트넘의 우승을 앗아갔다!' 하지만 토트넘은 첼시를 상대로 스스로 침몰했고 레스터가 우승했습니다." "I helped the game. I certainly benefited the game by my style of refereeing." "전 게임을 도왔어요. 내 심판 스타일은 확실히 도움이 됐어요." "Some referees would have played by the book; Tottenham would have been down to seven or eight players and probably lost and they would've been looking for an excuse." "몇몇 심판들은 규정대로 진행했을 것이고, 그럼 토트넘은 7~8명의 선수들이 무너졌을지도 몰라요. 아마 변명거리로 이어졌겠죠." "But I didn't give them an excuse, because my gameplan was: Let them lose the title." "그러나 전 변명의 여지를 주지 않았어요. 내 계획은 그들이 스스로 타이틀을 잃는 것이었기 때문이죠." ...후략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나쁜 놈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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