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는 돈이 된다?

제가 대학 다닐 때에는 학생회장하면 장학금을 줬습니다.

요즘도 그런 사례가 많나요?
보니까 횡령 비스므리한 거라도 했다간 다 알려져서 겁나 까이고 고소당할까봐 자기 돈으로 채워넣고 그러던데...

아 ㅋㅋ 그런 게 있었군요?

몰라도 있을 껄요.

돈 안주는 것들이 일은 떠넘기려고 하니 안하죠.

구렇죠.

많이 없어졌죠. 특히 인서울 대학들은요. 그래서 근래엔 안 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요? :) 예전엔 정치권 가는 중간다리 코스 역할도 있었지만 이젠 그것도 아니고요.

꽤 있어요~ㅎㅎ

사회 행태를 비판하자는 건지 MB 우회지원하자는 건지 알수가 없는 기사네요;;;
솔직히 작은 단체나 모임의 리더가 무슨 권력이 있습니까.
잘하면 묻히고 못하면 욕먹는 자리니까 누구나 꺼리는게 당연지사인 건데
거기다 '고위층 잇단 구속 보며 권력에 대한 회의...'라니 ㅋㅋㅋㅋ 이걸 그거랑 엮나;;;;

사회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반증.. 리더라는게 생각보다 힘드니까요. 지금까지 넙죽넙죽 하던 사람들은 그 힘듬을 상회할 해먹기를 시전할 수 있다는 계산도 있었을거고.. 물론 그런거 없이 개고생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