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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11/11 11:55:28 |
Name | 우분투 |
Subject | 롱 패딩,‘등골 브레이커’ 등극…학부모 ‘한숨’ |
http://hankookilbo.com/m/v/971dc9333ba04694a080983d733c531e 길에 다녀보면 유독 고딩들이 롱패딩을 많이 입긴 하더군요. 그렇지만 중고딩 때 노스페이스나 네파 열풍과 끝에 가서는 각종 무스너클/몽클레어/캐나다구스까지 겪은 사람으로서 솔직히 롱패딩은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치마 입을텐데 롱패딩이 얼마나 따뜻할지. 이전의 유행과는 궤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 걸 빌려 입어봤는데 너무 따뜻해서 너도 나도 사는 게 아닌지.. 그리고 유행이라는 건 어정쩡하게 감당 가능한 가격이면 미친 듯이 흥하고, 욕망이 커지고 커져서 쉽사리 감당할 수 없는 가격까지 가면 사라지더라구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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