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간호학과에서 그렇게 많은 간호사분들을 배출하는데도 많이 모자라는군요...

베댓이 딱 말해주네요
돈 더주고 일 덜시키면 그만둔간호사 다 돌아오죠

솔직히 지금 취업 상황에서 사람 못구한다는 건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는거죠...
이런 상황에서 간호대 정원 늘리자는 것도 알고보면 웃깁니다. 뭣모르고 젊은 사회초년생 몇년간 굴리다가 못참고 나오면 그자리 뭣모르는 간호대생으로 다시 채우는 구조인데, 그만두는 사람이 많으니까 뭣모르는 간호대생을 더 늘려서 해결하자 ^오^

힘들다고 다들 그만두니까요.

알면서 저러는 건지 모자란건지 ... 에효
전자겠죠?;

ㅠ.ㅠ

ㅎㅎㅎ조선입니다조선

알면서 저러는 것이지요.

간호사가 모자르네?
그런 간호사를 더 뽑아야지?

그럼 간호대학을 더 만들자....
요즘 취업안되서 정원미달인 학교가 많다고 하던데, 거기 정원을 간호학과로 돌리면 되겠군...
어느 대학에 줄까?

그건 내가 알아서... 줄 잘서는 놈에게.....

IT업체도 별반 다를건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다른건 IT업계는 업체마다, 분야마다, 업무마다 차이가 있어서 완전히 다른 분야가 아닌 유사업종으로 전직하면서 조금 더 좋은 곳을 찾아갈 희망이 있다는 것 뿐...

간호사들도 그나마 완전 그만 둘 의향이 없는 분들은 짬 좀 쌓이면 연구원이나 코디네이터라던지 공무원이든지 아니면 심평원 이런 유사 직종으로 많이들 옮기려고 하더라구요

지들이 필요할 땐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 결정이 돼야하고
지들이 불리할 땐 단순 가격 이상의 무언가를 찾고,

참 뭐 같네요 에휴...

이런 것을 보면, 허생전은 수백년은 앞서나간 소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해결책은 뻔히 있는데,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