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참아지니까 70대겠거니합니다. 65이신아버지께서 날로 욱하시는게 늘어서..

흔한 꼰대 할아버지의 스토리인줄 알고 클릭했는데
20대도 딱히 잘한것 같진 않네요. 싸우더라도 반말로 싸우는건.. ㅋㅋ
그나저나 몇살인데로 시작하는 꼰대질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벼슬도 아니고 '나이값' 못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너무 많아서 나이가 지혜로움이나 '어른'의 잣대가 더 이상 되지 못합니다.

부모 거들먹거리면 야마도는게 정상이죠.
어디서 부모를 건드려.
미성년자라면야 부모의 책임을 묻는거야 타당하겠지만 다 큰 성인에게 부모를 거들먹거리는 건 패드립이죠.
그것도 면전에다 대고..
이래서 곱게 늙어야 됩니다.

잘 했네요. 가급적이면 실형이 나왔으면 합니다.

사실 나이 많다고 자랑도 아닌데...나이가 뭐가 중요합니까?

처음 시비트는 과정 자체는 잘잘못을 따지기 힘든데 그 뒤 대응은 노인네가 실성했다고밖에는...

할머니 생일날 기부 거하게 하시네요. 쾌척은 ㅊㅊ

핸드백으로 배 밀친정도면.. 뭐.. 처벌도 약하겠네요.

뭐 사실 한창 팔팔한 장정이 눈 돌아간 상태로 칠순 할매에게 다가왔으니 위압감 안 느끼긴 힘들었겠죠. 기세에서 안 지려고 하다보니 생긴 일..

20번 때렸다는줄

???? 실형이요?
노인 분이 잘못한 건 맞는데 저게 실형감이 되나요????

시비가 붙은 상황에서는 상대방의 몸에 어떤 식으로든 손을 대면 폭행이 성립한다고 하더군요.
더러운 꼴 안 보려면 절대 손을 대면 안 됩니다.
저는 예전에 꼰대랑 시비가 붙었는데 침 뱉고 물 뿌리고 전화기로 머리를 때리고 장난 아니었죠.
CCTV도 있었기 때문에 제 멱살을 잡은 손을 뿌리친 것 외엔 아무 것도 안했습니다.
멱살 잡은 걸 뿌리치는 건 정당한 행위이기 때문에 폭행이 아니죠.
제가 신고를 해서 경찰이 왔고 서로 가서 진술서 쓰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 꼰대의 와이프에게 돈 받고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