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오는 말인 것 같은데, 현직 선생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교육청 관계자의 말처럼 선생님 개개인과 학교가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말은 하나마나한 것 같습니다. 물론 센스좋은 선생님이라면 얼마든지 티 안나게 대상자들을 따로 불러내서 상처받지 않도록 챙겨줄 수 있겠지만, 개개인의 퍼포먼스에만 의존할 것 같으면 관리기관이 왜 있겠습니까.
일선 학교 행정부담도 덜 겸, 수학여행비/급식비 등등 학생들이 학교에 돈을 낼 때 학교에서 지역의 교육청을 통해 청구하고, 저소득층에게는 금액을 청구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