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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8/23 10:53:14
Name   하우두유두
Subject   단독] 감기 등 경증환자 응급실 가면, 진료비 90% 본인이 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2555

최근에 응급실 이용한게 딸내미 팔뿌러져서 간거랑
이천에서 밤에 40도 고열로 응급실 간거랑
아버지가 밤에 미끄러져 손찢어져서 꼬매러 간게  전부입니다.

궁금한건 위의 경우는 경증질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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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darin
이러면 다시 의료진한테가서 따질텐데...내가 왜 경증이냐고..
12
똑같이 감기라도 고열이면 중증이고 아니면 경증일 듯..
1
경증환자 기준

의료진과 대화 가능
의식이 멀쩡하여 돌아다닐 수 있음
의식이 멀쩡하여 앉아서 대기할 수 있음

위 사례임에도 불구하고 급한건 바로 CT, MRI 찍으러가거나 바로 수술일정 잡읍니다.
보통 뇌, 심장쪽이면 이렇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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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존일각
결국은 일선 응급실의 의료진과 환자 또는 환자 보호자가 싸우는 구도가 되겠군요. 의료진 분들께 미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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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잠수함잠수중
이건 사후에 진단명이랑 처방내역보고 보험공단이나 심평원에서 하던가....
의사랑 간호사 응급실원무과만 죽어나겠네요
안그래도 지금도 비싸다고 난리치는 사람 많을텐데...ㅋㅋㅋ
6
방향성은 횐영합니다. 현장의료종사자에 부담 안가는 방법 잘 찾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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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응급실 창구직원 탈출러쉬가 예상됩니다.
16
cheerful
ㅋㅋㅋㅋ 또다른 혼란을 초래하는구만 ㅋㅋㅋㅋ
1
cheerful
박민수가 ㅋㅋ 마치 ㅋㅋ 자기가 응급실의 수호자 인것 처럼 나서는데, 네가 없앤 응급실 의사 숫자가 얼마인지 알고는 하는거냐...
스불재 스불재...
5
기문홍차
차라리 전부다 90%받고 중증일 경우 환급해 주는게 낫지 저대로라면 응급실 개판될게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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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그러게요 뭔가 공급을 늘리든 수요를 줄이든 해야하는데 일단 공급이 박살났으니 수요억제책으로 간모양새입니다만 당분간 혼란은 피할수 없겠어요
집에 가는 제로스
4단계 경증 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장염, 복통을 동반한 요로감염, 폐렴, 척추통 등이다. 5단계 비응급 환자는 감기·두통·장염·설사·열상(상처) 등이다

/상당히 범위가 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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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가 좀 좁은 편이고 3부터 넓읍니다
복통이면 생리통 위경련 장염부터 맹장염까지 워낙 넓은데 맹장염 터지면 복막염이죠?? 순식간에 요단강 넘어갑니다. 중증인지 경증인지 어찌알겠어요.
1
본문 이제 봤는데, 법상으로는 각각 응급/비응급/비응급 입니다
디만 링크된 기사는 ktas 기준이라 좀 다를 수 있읍니다 (= 상황 따라 응급일수도 아닐수도..)
2
하우두유두
감사합니다.
KTAS는 의료인이 환자를 직접 보고 판단하게 설계되었고 아마도 일반인들에게 알려질 KTAS의 대분류는 유연한 언어로 되어 있기에 정작 환자와 보호자가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2
하우두유두
일단 모르면 병원가야겠네요...
천사의미소
의료진 및 창구직원한테 내가 왜 비응급이냐고 항의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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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복구제발ㅠㅠ
정책의 복잡도나 성공여부가.. 국민 수준에 많이 좌지우지되는것 같기도 하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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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쇼 라즈니쉬
뭐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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