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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8/19 16:15:28 |
Name | Leeka |
Subject | 폭염 속 숨진 청년노동자…유족 “신고 않고 야외 방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03323?sid=102 ㄱ씨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된 건 오후 4시40분이었다. 유족과 담당 노무사는 경찰에서 학교 내 폐회로(CC)텔레비전을 확인한 결과 당시 ㄱ씨는 더위를 호소하며 급식실 밖으로 나왔고 구토하는 모습이 관측됐다. 이후 ㄱ씨는 작업현장으로 복귀했으나 또다시 밖으로 나와 구토한 뒤 비틀거리다 학교 화단에 쓰러졌다. 이를 본 팀장은 쓰러진 ㄱ씨 모습을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오후 5시10분께 회사 인사담당자를 통해 어머니에게 연락해 “ㄱ씨가 평소 정신질환이 있었느냐. 위치를 알려줄 테니 애를 데려가라”라고 전했다. 팀장은 ㄱ씨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어머니에게 오후 5시30분께 다시 연락해 “119에 신고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어머니가 재촉하고 나서야 119에 신고했다. ------------- ??? 사람이 2번이나 구토하고 쓰러졌는데 사진을 찍고나서는 정신질환 있냐? 대려가라.. 하고 20분 넘게 야외에 방치............ 일반적인 사고는 그래도 이해 가능한 범주가 1%는 있는데 이 사건은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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