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55660?sid=102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하루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이날 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지난해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집중관리 지역을 확대했다"며 "특히 위험지역 거주자 또는 방문자는 발열, 오한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방의 군인들이 말라리아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을텐데 안전한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