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28893?sid=101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에 적용되던 ‘임원 주 6일 근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본지 취재 결과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계열사 임원들에게 주말 이틀 중 하루는 출근해서 근무하라는 권고가 전달됐다. 이에 따라 삼성 임원들은 미리 잡아놓은 주말 약속을 취소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 내부에선 반응이 엇갈린다. “우리(삼성)가 정말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는 의미”라는 반응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겠다며 주 6일 근무를 하는 게 시대의 흐름에 맞느냐”는 반응도 나온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임원 주 6일 근무 권고가 전파되면서 부장급 이하 직원들이 절대 동원돼선 안 된다는 지침이 같이 전달됐다”고 말했다.
우리회사에는 직원도 오는 걸로 적용되진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