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 영업이 공식 합법화가 되는!

다른 건 몰라도 술에 있어서는 정말 진심이군요

"기존에도 잔술 판매는 국세청 내부 규정을 통해 허용됐지만, 이번 법령 정비로 잔술 판매의 법적 근거가 명확해지게 됐다."

원래도 가능했던거긴 하죠. 하긴 이자카야, 위스키바에서는 예전부터 잔술로 팔아왔으니...

"500한잔 주세요. 아 참, 처음처럼요~"

청와대에서 환영 논평 내면 재미있을것 같은데... ㅋㅋㅋ

두 잔 같은 한 잔 주세요 가능합니까?

오흉 소맥 한잔만 마시고싶은 제 입장에선 갴꾸르

술좀 그만드십쇼

제가 올리려고 한 기사 바빠서 못 올리고 있었는데 그새 올리셨군용 ㅎㅎ

기존에 바에서도 잔술 팔기를 했왔었는데
일반 음식점의 업주들이나 소비자들이 잔술을 원할까 싶습니다. 업주들은 단가 및 관리의 이유로, 소비자는 뭐랄까 남은 반찬 재사용하는 것 같은 그런 찜찜함 때문이랄까요?
한 가지 변수라면 우후죽순 잔술 파는 일반음식점이 엄청 늘어나면 또 모르겠네요

자주 가는 콩나물국밥집 모주 한사발이 그렇게 꿀맛입니다.

소주 반 병도 안되는 주량인데, 가끔 혼밥 하다 한 잔 먹고싶을 때 좋겠네요.

한 병 다 먹으면 되는데 왜 잔술을 먹지..? 하는 마음으로 이해가 안 되시는 걸까용?

술은 자고로 병으로 먹어야

‘어떻게 한 잔만 먹을 수 있지? 차라리 안 먹고 말지…‘

이게 맞죠...

제도가 바뀌고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술 문화가 생겨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