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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3122790052
지금 워낙 속보라서 티비조선도 그냥 내보낸것 같은데 실시간으로 기사가 수정중입니다. 일단 번개탄 얘기는 삭제되었읍니다.
아직 연합뉴스 같은데서도 보도가 없는걸 보면 명확하게 경찰에서 확인된 소스가 아닌것 같습니다. 112 신고를 출동한 경찰에게서 들은 소스도 아니고 누가 112신고내용을 옆에서 주워들었거나 한 상태인듯.
지금 워낙 속보라서 티비조선도 그냥 내보낸것 같은데 실시간으로 기사가 수정중입니다. 일단 번개탄 얘기는 삭제되었읍니다.
아직 연합뉴스 같은데서도 보도가 없는걸 보면 명확하게 경찰에서 확인된 소스가 아닌것 같습니다. 112 신고를 출동한 경찰에게서 들은 소스도 아니고 누가 112신고내용을 옆에서 주워들었거나 한 상태인듯.
배우 이선균 와룡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78359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78359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이선균의 현재 조사는 경찰청에서 이루어져서 검찰과는 관계가 없는데요;;
사회 기사에, 그것도 부고에 가까운 기사에 정치적인 댓글은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사회 기사에, 그것도 부고에 가까운 기사에 정치적인 댓글은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개인 의견이지만 이걸 자살이라고 해야하나싶습니다.
사실 이선균씨가 뭘 했는지 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죽을 죄는 아닐텐데,
죽음으로 내몰렸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얼마나 물고 뜯는지.....
정말 개인 의견이지만 이걸 자살이라고 해야하나싶습니다.
사실 이선균씨가 뭘 했는지 저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죽을 죄는 아닐텐데,
죽음으로 내몰렸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얼마나 물고 뜯는지.....
꽤 좋아했고, 좋아한 만큼 실망했고, 그래서 악플 같은 건 달지 않았지만 사석에서는 불평을 몇 번 했었습니다. 그마저도 미안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대중, 언론, 경찰이 함께 만들어낸 비극입니다. 하나의 잘못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내리고, 그가 쌓아온 모든 것들을 부정해버리고 재기할 기회는 절대 주지 않는 잔혹한 사회, 남에게는 가혹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지만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온갖 핑계를 들이미는데 부끄러운 줄을 모르는 위선의 사회. 어느 누가 이 곳에서 자기 삶을 살아가며 행복할 수 있을까요.
피의사실공표로 인한 횡포가 다른 사건사고에서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번 건에 한해서는 언급하신게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10월19일에 경찰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라고 밝힌것 이외에 이선균이라고 알리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의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자 그 다음날에 본인과 소속사가 스스로 성실히 조사받을것이라고 알렸고
이선균 본인도 현재진행형으로 사건관련자로부터 공갈,협박을 ... 더 보기
이번 건에 한해서는 언급하신게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10월19일에 경찰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라고 밝힌것 이외에 이선균이라고 알리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의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자 그 다음날에 본인과 소속사가 스스로 성실히 조사받을것이라고 알렸고
이선균 본인도 현재진행형으로 사건관련자로부터 공갈,협박을 ... 더 보기
피의사실공표로 인한 횡포가 다른 사건사고에서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번 건에 한해서는 언급하신게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10월19일에 경찰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라고 밝힌것 이외에 이선균이라고 알리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의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자 그 다음날에 본인과 소속사가 스스로 성실히 조사받을것이라고 알렸고
이선균 본인도 현재진행형으로 사건관련자로부터 공갈,협박을 받아 수억원 갈취당했던 상황으로 이에 대해 고소 진행한다고 밝혔구요.
오히려 경찰에서는 10월22일 이선균의 혐의가 확정된것이 아니며, 이선균이 연예인 지망생 등과 클럽에서 마약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 유흥업소의 직원이 마약 한 사실이 와전된것이라고도 알렸었습니다.
비난받아야 할 것은 경찰보다 중간에서 마약투약을 확정시 한 기자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 건에 한해서는 언급하신게 맞지 않다고 보는데요...
10월19일에 경찰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씨 등 8명을 내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 등에서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라고 밝힌것 이외에 이선균이라고 알리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의 추측성 기사가 쏟아지자 그 다음날에 본인과 소속사가 스스로 성실히 조사받을것이라고 알렸고
이선균 본인도 현재진행형으로 사건관련자로부터 공갈,협박을 받아 수억원 갈취당했던 상황으로 이에 대해 고소 진행한다고 밝혔구요.
오히려 경찰에서는 10월22일 이선균의 혐의가 확정된것이 아니며, 이선균이 연예인 지망생 등과 클럽에서 마약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 유흥업소의 직원이 마약 한 사실이 와전된것이라고도 알렸었습니다.
비난받아야 할 것은 경찰보다 중간에서 마약투약을 확정시 한 기자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관련해서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만…
이 사건에서 대중들의 태도 중에 가장 이질적이었던 건 오직 마약에만 집중되었다는거에요.
마약이야 했든말든 처자식 놔두고 유흥 업소에서 성매매했다는 점이 더 경악스러웠는데 말이죠.
남에게는 가혹하고 위선적인 도덕적 잣대라고 하기엔 글쎄요… 평범한 대다수 시민들은 처자식 놔두고 윤락업소에서 성매매 할 생각도 안하지요.
이 사건에서 대중들의 태도 중에 가장 이질적이었던 건 오직 마약에만 집중되었다는거에요.
마약이야 했든말든 처자식 놔두고 유흥 업소에서 성매매했다는 점이 더 경악스러웠는데 말이죠.
남에게는 가혹하고 위선적인 도덕적 잣대라고 하기엔 글쎄요… 평범한 대다수 시민들은 처자식 놔두고 윤락업소에서 성매매 할 생각도 안하지요.
검찰 탓이 아니라 조사받던 사람이 자살했다는 사실에 집중해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발언을 가져온 것이었는데요.
1) 경찰 수사 중 자살한 사건에서는 검찰 출신이 했던 문제가 있는 발언을 떠올리면 안되는 건가요?
2)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옹호했던 검찰 인사 발언을 비판하면 병이 있는 건가요?
1) 경찰 수사 중 자살한 사건에서는 검찰 출신이 했던 문제가 있는 발언을 떠올리면 안되는 건가요?
2)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무리한 수사를 옹호했던 검찰 인사 발언을 비판하면 병이 있는 건가요?
수면제인줄 알고 코로 들이마셨다는 내용 찾아보니 JTBC 단독기사로 뜨는것 같은데,
이건 JTBC가 취재원을 밝히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죠. 그럼 알탈님께서 경찰이 몰래 알렸다는 증거가 있나요?
심증적으로 경찰이 몰래 알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경찰이 저런 내용을 알렸을 때, 이선균이 비난받는 것 이외에 경찰수사에 도움이 되는게 있나요?
오히려 공갈범이나 마약투약사범, 그 주변인들과 같이 이선균에게 이슈가 집중될수록 유리한 사람이 유출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은데, 왜 경찰이 흘린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더 보기
이건 JTBC가 취재원을 밝히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죠. 그럼 알탈님께서 경찰이 몰래 알렸다는 증거가 있나요?
심증적으로 경찰이 몰래 알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경찰이 저런 내용을 알렸을 때, 이선균이 비난받는 것 이외에 경찰수사에 도움이 되는게 있나요?
오히려 공갈범이나 마약투약사범, 그 주변인들과 같이 이선균에게 이슈가 집중될수록 유리한 사람이 유출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은데, 왜 경찰이 흘린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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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인줄 알고 코로 들이마셨다는 내용 찾아보니 JTBC 단독기사로 뜨는것 같은데,
이건 JTBC가 취재원을 밝히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죠. 그럼 알탈님께서 경찰이 몰래 알렸다는 증거가 있나요?
심증적으로 경찰이 몰래 알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경찰이 저런 내용을 알렸을 때, 이선균이 비난받는 것 이외에 경찰수사에 도움이 되는게 있나요?
오히려 공갈범이나 마약투약사범, 그 주변인들과 같이 이선균에게 이슈가 집중될수록 유리한 사람이 유출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은데, 왜 경찰이 흘린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경찰 측에서 추가 증거 없어도 A씨의 진술에 의존하는 것은 마약수사에서 당연한겁니다.
마약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 배출되며 증거가 없어지니까요.
특히 A씨가 진술한 5차례 투약날짜 가운데 4차례 만남은 이선균측에서도 인정했기때문에 경찰에서도 당연하게 신뢰도 있다고 판단했을거구요.
이건 JTBC가 취재원을 밝히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죠. 그럼 알탈님께서 경찰이 몰래 알렸다는 증거가 있나요?
심증적으로 경찰이 몰래 알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경찰이 저런 내용을 알렸을 때, 이선균이 비난받는 것 이외에 경찰수사에 도움이 되는게 있나요?
오히려 공갈범이나 마약투약사범, 그 주변인들과 같이 이선균에게 이슈가 집중될수록 유리한 사람이 유출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은데, 왜 경찰이 흘린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경찰 측에서 추가 증거 없어도 A씨의 진술에 의존하는 것은 마약수사에서 당연한겁니다.
마약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러 배출되며 증거가 없어지니까요.
특히 A씨가 진술한 5차례 투약날짜 가운데 4차례 만남은 이선균측에서도 인정했기때문에 경찰에서도 당연하게 신뢰도 있다고 판단했을거구요.
얘기해주신 부분을 보니 제가 앞선 지드래곤 때와 엮어서 너무 편협하게 생각했던 것 같네요. 반성하게 됩니다.
이런 큰 수사에 대해 과거 검경이 언론에 스리슬쩍 흘리면서 작업했던 걸 봐 와서 삐딱하게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이런 큰 수사에 대해 과거 검경이 언론에 스리슬쩍 흘리면서 작업했던 걸 봐 와서 삐딱하게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올해 담당한 사건 중에 유흥업소 종사자와의 부정행위로 인한 이혼 사건만 3건인데... 이혼 전문 로펌도 아닌데 말이죠. 유감스럽게도, 한국에서 기혼자의 성산업 소비는 '대다수'는 아닐지언정 '평범'하지 않은 일도 아닙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토록 많은 업소들이 성업 중일 수가 없지요...
해당 종류의 업소를 경험해보지 않은 입장에선 성매매를 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힘듭니다.
조사과정에서 성매매 얘기가 명확히 나오지 않으니 넘겨짚어 비난 할 수는 없지요.
조사과정에서 성매매 얘기가 명확히 나오지 않으니 넘겨짚어 비난 할 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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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격적 표현의 수위도 엄중히 따지는데 상대에게 병이라고 하는 표현은 용인해드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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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기준이 서로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히려 업소의 수나 분포 같은 걸 고려했을 때는 오히려 정말 다니는 사람들만의 시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의 25세-49세 인구만 해도 150만이 훌쩍 넘어가는데, 10%만 소비층이라고 해도 특정 지역에만 위치하는 게 아니라 정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걸요.
10만명(그냥 임의의 숫자입니다.) 정도가 소비층이라고 가정해도 엄청 많은 수이니, 다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그게 평범한 일이다까지로 넘어갈 수 있냐면 그 사이에는 또 많은 갭이 있다고 봅니다.
10만명(그냥 임의의 숫자입니다.) 정도가 소비층이라고 가정해도 엄청 많은 수이니, 다니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가능할 수 있겠지만.. 그게 평범한 일이다까지로 넘어갈 수 있냐면 그 사이에는 또 많은 갭이 있다고 봅니다.
안타깝네요...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 검찰 따질 일은 아니고 (이번 건은 명백히 경찰이지만 오랜 기간 경검 가리지 않고 해왔던 행태죠) 이번 기회에 피의사실공표죄라는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할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해서 안 지킬거면(토론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법을 없애던가.. 분명히 법이 멀쩡히 있는데 법 집행기관들이 대놓고 무시하면서 수십년을 지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런게 쌓여서 법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조국이 중단시킨 '검찰 티타임' 부활…포토라인 금지는... 더 보기
경찰 검찰 따질 일은 아니고 (이번 건은 명백히 경찰이지만 오랜 기간 경검 가리지 않고 해왔던 행태죠) 이번 기회에 피의사실공표죄라는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할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해서 안 지킬거면(토론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법을 없애던가.. 분명히 법이 멀쩡히 있는데 법 집행기관들이 대놓고 무시하면서 수십년을 지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런게 쌓여서 법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조국이 중단시킨 '검찰 티타임' 부활…포토라인 금지는... 더 보기
안타깝네요...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찰 검찰 따질 일은 아니고 (이번 건은 명백히 경찰이지만 오랜 기간 경검 가리지 않고 해왔던 행태죠) 이번 기회에 피의사실공표죄라는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할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해서 안 지킬거면(토론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법을 없애던가.. 분명히 법이 멀쩡히 있는데 법 집행기관들이 대놓고 무시하면서 수십년을 지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런게 쌓여서 법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조국이 중단시킨 '검찰 티타임' 부활…포토라인 금지는 유지(종합)] (2022.07.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27889?rc=N&ntype=RANKING
전 사실 이 기사를 볼때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게 맞나 싶고..
경찰 검찰 따질 일은 아니고 (이번 건은 명백히 경찰이지만 오랜 기간 경검 가리지 않고 해왔던 행태죠) 이번 기회에 피의사실공표죄라는것에 대해 사회적으로 논의할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알권리가 중요해서 안 지킬거면(토론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법을 없애던가.. 분명히 법이 멀쩡히 있는데 법 집행기관들이 대놓고 무시하면서 수십년을 지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런게 쌓여서 법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는것이라 생각하기도 하고요.
[조국이 중단시킨 '검찰 티타임' 부활…포토라인 금지는 유지(종합)] (2022.07.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27889?rc=N&ntype=RANKING
전 사실 이 기사를 볼때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이게 맞나 싶고..
죽을죄는 아니지만 죽음으로 죄를 갚을수 있는건 당연히 아닌데, 죽고나면 동정 여론이 도는 그런 사회풍토가 참.. 오히려 사람을 죽음으로 내모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깝깝합니다.. 그래도 사시지.. 살아서 명예 회복 도모하시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론에 의해서 사회적 타살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상황이었고 살아 있어도 살아있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유죄추정' 당하고 나서 법적으로 무죄가 나와도 이미 사회적으로 살인당했던 처지와 진배 없어서
죽어버린 영혼을 육체가 뒤따른 것이 아닐런지...요. 2009년에도 이런 유사한 방식으로 전 대통령 한분을 잃었던 것 같은데..
안 좋은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경찰이 이미 한번 살해했고 언론이 '부관참시' 한 거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 피의사실이나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참고인이... 더 보기
이렇게 '유죄추정' 당하고 나서 법적으로 무죄가 나와도 이미 사회적으로 살인당했던 처지와 진배 없어서
죽어버린 영혼을 육체가 뒤따른 것이 아닐런지...요. 2009년에도 이런 유사한 방식으로 전 대통령 한분을 잃었던 것 같은데..
안 좋은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경찰이 이미 한번 살해했고 언론이 '부관참시' 한 거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 피의사실이나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참고인이... 더 보기
언론에 의해서 사회적 타살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상황이었고 살아 있어도 살아있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유죄추정' 당하고 나서 법적으로 무죄가 나와도 이미 사회적으로 살인당했던 처지와 진배 없어서
죽어버린 영혼을 육체가 뒤따른 것이 아닐런지...요. 2009년에도 이런 유사한 방식으로 전 대통령 한분을 잃었던 것 같은데..
안 좋은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경찰이 이미 한번 살해했고 언론이 '부관참시' 한 거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 피의사실이나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참고인이나 피의자에게 치욕감을 주어서 낭떠러지로 몰아가는 언론과 수사기관의 행태는 감시나 견제, 처벌이 절실해보입니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사실상 법 기술을 무제한으로 휘두르는 백정과 다를 바 없으니까요.
이렇게 '유죄추정' 당하고 나서 법적으로 무죄가 나와도 이미 사회적으로 살인당했던 처지와 진배 없어서
죽어버린 영혼을 육체가 뒤따른 것이 아닐런지...요. 2009년에도 이런 유사한 방식으로 전 대통령 한분을 잃었던 것 같은데..
안 좋은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경찰이 이미 한번 살해했고 언론이 '부관참시' 한 거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 피의사실이나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참고인이나 피의자에게 치욕감을 주어서 낭떠러지로 몰아가는 언론과 수사기관의 행태는 감시나 견제, 처벌이 절실해보입니다. 작금의 현실에서는 사실상 법 기술을 무제한으로 휘두르는 백정과 다를 바 없으니까요.
제가 굳이 '성산업 소비'라 쓴 것은 매우 좁은 의미의 성매매(처벌 대상)뿐만 아니라, 유흥업소에서 여성 종업원과 함께 술을 마시고 소위 '2차'는 안 간다든가,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부른다든가 하는 행위도 다 포함해서 지칭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경우 '정말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지극히 평범한 - 소위 '멀쩡한' -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론이 이선균 씨 사망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억울하게 무고를 당한 것까지는 감당할 수 있겠지만 그 사실이 언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알게 된 시점에서 이선균 씨는 사회적 살인을 당한 셈이니까요.
제 친구도 무고를 당한 적이 있었고 기자가 신고자 측 입장만 받아적어 기사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야 명예훼손으로 돈 뜯을 사람이 늘어서 좋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지만 당시 공무원 시보였던 친구가 그 사건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 규제를 찬성하는 ... 더 보기
억울하게 무고를 당한 것까지는 감당할 수 있겠지만 그 사실이 언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알게 된 시점에서 이선균 씨는 사회적 살인을 당한 셈이니까요.
제 친구도 무고를 당한 적이 있었고 기자가 신고자 측 입장만 받아적어 기사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야 명예훼손으로 돈 뜯을 사람이 늘어서 좋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지만 당시 공무원 시보였던 친구가 그 사건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 규제를 찬성하는 ... 더 보기
언론이 이선균 씨 사망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억울하게 무고를 당한 것까지는 감당할 수 있겠지만 그 사실이 언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알게 된 시점에서 이선균 씨는 사회적 살인을 당한 셈이니까요.
제 친구도 무고를 당한 적이 있었고 기자가 신고자 측 입장만 받아적어 기사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야 명예훼손으로 돈 뜯을 사람이 늘어서 좋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지만 당시 공무원 시보였던 친구가 그 사건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 규제를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언론의 자유라는 비호 하에 거의 아무런 리스크를 지지 않고 뚫린 입이랍시고 아무 말이나 내뱉는 언론이 도대체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나 만들어서 퍼뜨리는 채널들이랑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억울하게 무고를 당한 것까지는 감당할 수 있겠지만 그 사실이 언론을 통해 모든 사람이 알게 된 시점에서 이선균 씨는 사회적 살인을 당한 셈이니까요.
제 친구도 무고를 당한 적이 있었고 기자가 신고자 측 입장만 받아적어 기사를 낸 적이 있었습니다.
친구야 명예훼손으로 돈 뜯을 사람이 늘어서 좋다고 우스개 소리를 했지만 당시 공무원 시보였던 친구가 그 사건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을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론 규제를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언론의 자유라는 비호 하에 거의 아무런 리스크를 지지 않고 뚫린 입이랍시고 아무 말이나 내뱉는 언론이 도대체 유튜브에서 가짜뉴스나 만들어서 퍼뜨리는 채널들이랑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신문이고 방송이고 정권의 부당함에는 침묵하고 일개 연예인은 물고 뜯고 하면서 무슨 지들이 언론인이라고 나대는지 기가 찰 노릇이네요
사람마다 도덕적 선이 다르니까 위선은 몰라도, '가혹'한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화류계 여성이라해도 실제 성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해도요.
옛날에 망신주기 수사로 자살하게 된 노무현이 이거랑 비슷한 사례 같은데요. 사실 생각해보면,
최순실도 박근혜 경제공동체인데 권양숙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란건 말도 안되고, 중위연봉이 지금도 3000만 정도로 알고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에게 1억짜리시계세트2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이잖아요. 더구나 십몇년전인데.
실제 형량도 그렇다고 알고 있고 감정적으로만 따져도 이게 ... 더 보기
옛날에 망신주기 수사로 자살하게 된 노무현이 이거랑 비슷한 사례 같은데요. 사실 생각해보면,
최순실도 박근혜 경제공동체인데 권양숙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란건 말도 안되고, 중위연봉이 지금도 3000만 정도로 알고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에게 1억짜리시계세트2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이잖아요. 더구나 십몇년전인데.
실제 형량도 그렇다고 알고 있고 감정적으로만 따져도 이게 ... 더 보기
사람마다 도덕적 선이 다르니까 위선은 몰라도, '가혹'한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화류계 여성이라해도 실제 성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고 해도요.
옛날에 망신주기 수사로 자살하게 된 노무현이 이거랑 비슷한 사례 같은데요. 사실 생각해보면,
최순실도 박근혜 경제공동체인데 권양숙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란건 말도 안되고, 중위연봉이 지금도 3000만 정도로 알고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에게 1억짜리시계세트2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이잖아요. 더구나 십몇년전인데.
실제 형량도 그렇다고 알고 있고 감정적으로만 따져도 이게 훨씬 심한 죄질 아닌가요? 하지만 그래도 누구나 죽을죄는 아니란걸 인지하고 있었으니 망신을 줘서 죽음으로 몰아간것에 대해 다들 비판했던거고요.
그런데 겨우 저딴거(어디까지나 경중을 비했을때...)로 이렇게 사람을 몰아댔으니 너무 가혹했어요
옛날에 망신주기 수사로 자살하게 된 노무현이 이거랑 비슷한 사례 같은데요. 사실 생각해보면,
최순실도 박근혜 경제공동체인데 권양숙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란건 말도 안되고, 중위연봉이 지금도 3000만 정도로 알고있는데 대다수의 사람에게 1억짜리시계세트2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이잖아요. 더구나 십몇년전인데.
실제 형량도 그렇다고 알고 있고 감정적으로만 따져도 이게 훨씬 심한 죄질 아닌가요? 하지만 그래도 누구나 죽을죄는 아니란걸 인지하고 있었으니 망신을 줘서 죽음으로 몰아간것에 대해 다들 비판했던거고요.
그런데 겨우 저딴거(어디까지나 경중을 비했을때...)로 이렇게 사람을 몰아댔으니 너무 가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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