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이 부족하다는걸 제외하면 의경의 업무권한을 정확히 제한하고 운영하는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악습도 빼야하고.. 일반경찰이 많이 늘어날경우 승진적체랑 고과경쟁때문에 꽤 부작용이 있는거 같아요. 정복요원의 순찰자체가 갖는 효과가 꽤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치만 젊은이가 너무없고 부활시키면 또 막 부려먹기만할거같아서 그런게 걱정되네요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국민께서 우려하시는 일련의 상황을 봤을 때, 범죄와 테러, 사회적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상주 자원이 필요하다”며 “신속대응팀으로 3500명 정도, 주요 대도시를 거점으로 하는, 기존 방범순찰대에 가까운 인력으로 4000명 정도 등 7500~8000명 정도 인력을 순차 채용해 운영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할 것”]
앞으로 집회 늘어날 거 대비해서 '실질적' 전투경찰 부활 준비 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네요. 일반경찰은 노조(협의회?)도 있고 법, 규정상 빡세게 굴리기 어려운데, 의경은 뭐 그런것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