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선에서 10시까지 마지노선일꺼같은데요

우리는 그걸 육갑 떤다 하기로 했어요.
사회적 약속이라서요.

근데 이게 집행유예 없이 실형인가요
잘못이 작다는건 아니나 다른 사례랑 비교하니 좀..

기사를 보시면 단순히 고셩방가 버스킹 때문이 아니라 단속 요원을 폭행했죠.
설마 고성방가 했다고 실형 나오겠어요. 고성방가 못하게 말리니 육갑 떨다 합의 못해 깜빵 간거죠.

구에서 보통 22시까지로 정하고 있고, 시간이 넘어가면 경찰관들이 단속을 돌긴 하더군요.

뭐 시원하게 깜빵보낸건 잘했다 봅니다
다만 홍차넷 뉴스게시판에 '집유' 로 검색한 기사들의 타이틀 한번 훑어보고 들었던 생각이었어요

와 기사 두번째 문단 비장함 장난없네요 ㄷㄷㄷ 꿈이 현실로 복귀하는 순간...

그러니까 무대뽕에는 적당히 취해야지

군중들 입장에선 노리스크니 알빠노였겠죠

["자신에게 호의적인 다수 군중의 위세를 이용해 한강 공원의 질서 유지라는 적법한 공무수행을 하는 공무원들에 대해 조롱조 행태를 보이면서 공무수행을 저지하는 등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

웬만해서 초범에 저걸로 실형 안줄것같은데... 저희는 사실관계를 다 모르지만 진짜 얼마나 악랄하게, 그리고 다회차에 걸쳐 공무원들을 막 대했으면 판사가 판결문에 저렇게까지 적고 실형을 때렸을까 싶기도 합니다.

꼭 악플러들 추천뽕에 취해서 악플달다가 송치엔딩 나는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