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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7/25 13:08:05
Name   곰곰이
Subject   보수 학부모들, 인권 책 117권 금서 요청…‘위안부’ 그림책도
보수 학부모들, 인권 책 117권 금서 요청…‘위안부’ 그림책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9560?sid=103

보수 성향 민간단체들이 젠더·성평등·인권 등을 다룬 어린이·청소년 책이 “유해 도서”라며 공공도서관에 “열람 제한 및 폐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민원 활동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이 ‘유해’ 도서라고 밝힌 어린이·청소년 책들은 대체로 젠더·성평등·인권 등을 주제로 삼은 책들이다.
권윤덕 작가의 <꽃할머니>는 2007년 한·중·일 작가들이 ‘평화’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동시 출판하기로 해 권 작가가 ‘위안부’ 피해 여성 심달연 할머니의 증언을 토대로 만든 그림책이다. 권 작가는 최근 세계적인 아동문학상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HCAA) 2024년 한국 후보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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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정말 다양한 경로로 거꾸로 가고 있읍니다.
근데 저 단체들은 보수 성향이 아니라 극우/일베 성향이라 불러야 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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