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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7/16 11:05:20 |
Name | the |
Subject | 오송 목격자 “미호강에 모래성 쌓고 있더라” |
https://naver.me/x2k0xmpD 장찬교(68) 궁평1리 전 이장은 15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오전 7시40~50분에 현장에 가보니 인부 3~4명이 미호강 범람에 대비해 모래성을 쌓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포크레인 1대로 모래성으로 쌓은 임시제방이었고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119에 신고도 했다”며 “감리단장에게 장비를 더 동원해서 홍수에 대비를 해야한다고 30분 넘게 실강이를 벌였다”고 전했다. 그는 “제방이 무너지자 작업자들은 급히 철수했다”며 “최소한 톤백(포대자루)으로 작업을 하는 것이 기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래성은 쉽게 무너졌고 지하차도로 물이 흘러들어 갔다”며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머 하는 거냐고 질타하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막을수있었던 사고 같은데 아쉽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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