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6/16 09:45:56
Name   곰곰이
Subject   잦은 강수에 ‘금값’ 된 소금값… “염전에 태양광 들어서 생산량 더 줄 것” 우려
잦은 강수에 ‘금값’ 된 소금값… “염전에 태양광 들어서 생산량 더 줄 것” 우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08199?sid=101
일본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국내 소금 수요 급증으로 소금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조선일보는 일본이 아닌 날씨와 문재인 탓을 합니다.
심지어 강수 때문이라는 건 정부(해양수산부)의 공식 입장이기도 합니다.

“소금값이 심상치 않다”…日오염수 방류 앞두고 두달새 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40573?sid=101

"다만 정부에서는 소금 가격 상승 요인이 “날씨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슈와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6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올해 4~5월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목포 인근 지역의 강수일수는 22일로 평년(15.6일)이나 전년(8일)보다 더 많아 천일염 생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오염수 탓이 아니라) 비가 많이 와서 국내 소금 수요가 급증했다는 정부의 발표, 그걸 기사화하는 언론, 그 내용을 무비판적으로 믿어버리는 30%가량의 국민이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의 아픔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미국에서도 이런 사람들이 트럼프를 뽑았고, 영국에서도 브렉시트에 투표했죠. 시대의 아픔이라 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862 사회이선균, 차에서 쓰러진 채 발견...번개탄 피운 듯 60 the 23/12/27 4605 2
37118 정치'고발사주' 손준성 징역 1년…법원 "檢 정치적 중립 정면 위반" 1 과학상자 24/01/31 1852 2
5887 IT/컴퓨터스스로 바둑 깨우친 '알파고 제로' 나왔다…'AI 신기원' 24 구밀복검 17/10/19 6149 2
15103 사회[카드뉴스] 우리가 잘 몰랐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방법 알겠슘돠 19/04/08 2070 2
16895 사회‘화성 사건’ 누명 쓴 시민들…석방 이후 목숨 끊고, 루머 시달려 35 자공진 19/09/23 2978 2
18687 사회자취 中유학생 자율격리 않고 외출하면..교육부 "막을 순 없어" 19 empier 20/02/17 2775 2
19455 게임WHO 사무총장,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게임' 언급 12 atelier 20/03/25 5242 2
20991 사회[왜냐면] 바나나에 콘돔을 씌우면 안 되는 사회 / 정선화 21 고기먹고싶다 20/07/13 3724 2
27903 사회코로나19 속 두번째 설...'집콕'은 이제 국룰이 됐다 4 구밀복검 22/02/01 2563 2
30719 정치윤 대통령 ‘경찰관 1인 1총기’ 발언에 경찰 와글와글···일선 “현장 모르는 얘기” 9 구밀복검 22/08/04 2956 2
37631 정치사직 전공의, 천공에 공개만남 제안...“사태 해결 고견 듣고파” 7 삼유인생 24/04/05 2159 2
9216 기타케냐 대규모 균열..둘로 쪼개지는 아프리카 3 삼성갤팔지금못씀 18/04/09 3416 1
18432 경제KCGI·조현아·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공동보유계약…총 32.06% 3 다군 20/01/31 2996 1
22528 방송/연예MBC, 새 예능 ‘쓰리박’ 론칭…박찬호·박세리·박지성 출연 9 swear 20/12/08 3212 1
23040 국제“허비할 시간 없다” 긴급조치 17건 서명… 트럼프 정책 뒤집기 7 Bergy10 21/01/22 3653 1
24832 사회해수욕장 열었더니..한밤중 여성 상대 범죄 잇따라 7 Regenbogen 21/07/06 3669 1
27136 정치이재명 35%, 윤석열 29% [전국지표조사] 36 구글 고랭이 21/12/23 2765 1
27904 정치정의당이 깨겠다는 '진보의 금기'란? 10 empier 22/02/01 3404 1
30720 정치극우유튜버에 권오수 아들까지‥대통령 취임식 초청 명단 삭제 7 22/08/04 2169 1
34304 정치尹 "국가채무, 지난 정권서 400조 늘어 1천조…미래세대 착취" 9 오호라 23/04/18 2153 1
35072 정치잦은 강수에 ‘금값’ 된 소금값… “염전에 태양광 들어서 생산량 더 줄 것” 우려 4 곰곰이 23/06/16 2201 1
3329 기타"내가 좋아하는 일은 피자주문" 美여학생에 예일대 합격통지서 12 Dr.Pepper 17/06/01 2152 1
9729 의료/건강30년 전에 머무른 에이즈에 대한 인식 15 tannenbaum 18/04/26 3941 1
11009 스포츠[오피셜] 두산, 새 외국인 타자 '반슬라이크' 영입 4 Darwin4078 18/06/26 2340 1
13313 사회한유총, 여야 의원들에게 '유치원 3법' 수용불가 공문 발송 11 DarkcircleX 18/11/11 2083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