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04/16 19:01:27
Name   tannenbaum
Subject   구조 중에도 "실종자 가족으로 위장하라"…대원들도 망설인 사찰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22465

세월호 참사 엿새째 되는 날, 구조대는 식당칸 진입로를 열고 치열한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바로 그 날, 기무사가 작성한 문건입니다. 반정부 선동자를 색출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유가족 동향을 살피다 적발되면 실종자 가족으로 위장하라고도 했습니다.

또 다른 판결문엔 생존 학생 2명이 끝까지 시신 수습을 주장한다며 '강경파'로 몰고, 일부 유가족은 시신 수습을 중단해도 반대하지 않을 '온건파'로 분류한 사실도 나와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하자 정부와 국방부의 대책이란게 희생자와 유가족을 반정부세력, 종북세력으로 낙인 찍고 빨갱이 몰이 색출이었습니다.

세월호는 안타깝고 참담한 해상사고로 끝날 수 있었지만 당시 박근혜 정부와 군은 희생당한 자국민을 적으로 상정하고 전쟁을 했습니다. 현 정부와 여당, 그리고 군은 다를까요?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58 사회'어머니 학대'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자녀들 2심도 집행유예 1 다군 19/09/19 1857 1
15579 정치청룡봉사상 경찰관 특진 폐지..공무원 외부포상 특전 없앤다 2 Darker-circle 19/05/31 1857 0
34270 정치구조 중에도 "실종자 가족으로 위장하라"…대원들도 망설인 사찰 5 tannenbaum 23/04/16 1857 4
17631 사회"안락사 해드립니다"…반려동물 장례업체 안락사 광고 괜찮나 1 하트필드 19/11/28 1857 0
35807 국제中 부동산 위기 금융권 확산… 중룽신탁 64조 상환중단 1 활활태워라 23/08/15 1857 0
11747 정치기무사의 국방장관 흔들기 시도 4 April_fool 18/07/24 1857 0
35556 사회"베풀어야 나도 행복" 남매 가르치던 50대 母, 5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1 swear 23/07/26 1857 5
5605 정치트럼프 "틸러슨에 '로켓맨과 협상 시간낭비·기운 아껴라'고 해"(종합2보) 1 벤젠 C6H6 17/10/02 1857 0
35813 사회부산 버스•도시철도 요금 1,600원으로 인상 유력 3 BitSae 23/08/15 1857 0
6632 사회롬복에 갇힌 72시간…좀비처럼 비행기표를 쫓아다녔다 3 Beer Inside 17/12/01 1857 1
13801 정치김병준‧손학규 "적폐청산한다고 사람 죽여선 안돼" 5 보내라 18/12/10 1857 0
15595 사회수십 미터 달려 8살 아이 덮친 대형견..얼굴 곳곳 물었다 7 tannenbaum 19/06/01 1857 0
7405 정치외신 "北 대화 나서게 만든 건 문재인" ArcanumToss 18/01/10 1857 0
11757 사회제12호 태풍 종다리 북상..최악 폭염 한풀 꺾일까 5 퓨질리어 18/07/25 1857 1
18925 사회자가격리 대상인데..남양주 딸 집 방문한 대구 70대 부부 확진 9 swear 20/02/26 1857 0
5104 기타조세 불복소송 왜 많나 봤더니.."국세청, 대법판결 반영 미흡" 1 empier 17/09/05 1857 0
1009 정치"차은택 때문에.." 젊은 문화 창업가들의 슬픔 NF140416 16/12/01 1857 0
16113 정치'패스트트랙 수사' 한국당 전원 불응..경찰, 추가 출석 요구 2 The xian 19/07/22 1857 0
2291 정치경찰, 탄기국 정광용 대변인 수배 중 6 Credit 17/03/10 1857 0
12022 사회수능 비율 높이고 절대평가 중장기적 확대를 4 Cascade 18/08/03 1857 0
3832 정치이정미 "조대엽, 노동장관으로서 전문성·현장성·도덕성 부족" 9 나쁜피 17/07/04 1857 0
37880 기타“내 배 한번 만져볼래?” ‘댕댕이’ 안으면 묘하게 힐링 되는 과학적 이유 6 swear 24/05/05 1857 1
8700 정치MB 정권 위기 처하자..DJ·盧 전직 대통령 뒷조사까지 Credit 18/03/19 1857 0
13310 사회시내버스 기사 입속에 교통카드 밀어 넣은 70대 승객 집유 tannenbaum 18/11/11 1857 0
31230 IT/컴퓨터애플페이 12월부터 도입…? 단독 기사입니다 16 *alchemist* 22/09/07 185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