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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4/03 10:36:29
Name   swear
Subject   “10초복귀!” 명령에 훈련병 수백명 계단서 우르르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98150?sid=102


얼차려를 하더라도 좀 상식적인걸 하지…이태원 참사 벌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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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이태원 사고 트라우마가 다들 남아있을텐데...
tannenbaum
살아있는 인형, 그것도 절대적인 힘을 휘두르는데 얼마나 뽕 찼겠어요.
애들 죽어나가도 즐거웠겠죠 저 간부는.
내 말 한마디에 움직이는 장기판.
tannenbaum
‘10초 안에 복귀’를 지시한 A 소대장은 사건 다음 날 3대대 병사들이 모인 강당에서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이후 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A 소대장을 훈육업무에서 제외했다.

이것 봐봐요. 목을 쳐야지 국방부는 저자식 끌어 안고 우쭈쭈 내새끼~ ㅡㅡ
아저씨무시하지마
아 진짜 저정도면 북한에서 훈련소 조지라는 지령받고 온 간첩새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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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대탐험
전시였으면 총살감 아닙니까? 압사에 대한 안전불감 보다 더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갓 부임한 소위들이 제일 무서워요. 중딩 남자애들 마냥 손에 쥔 작은 힘을 막 휘두르지 못해서 안달나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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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시옷
훈련소 소대장은 보통 장교가 아닌 부사관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경험있는 중상사로요.
소대장 중-원사 부사관, 중대장 소-중위, 대대장 영관급이었습니다.
중대장 위관은 웬만하면 대위여야할걸요
상사나 원사가 더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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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군대가 많이 바뀌었군요 -_-..... 제가 군생활 했을 때는 부사관 소대장이라는거 자체가 아예 없었어서 몰랐네요. (정확히는 훈련 부사관 제도가 생긴 후의 시기긴 했지만 실제로 부사관이 훈련소 소대장 하는걸 보질 못했습니다.)

아니 근데 그러면 짬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저랬다는거에요?? 그럼 그게 더 문젠데 -_-......
메존일각
공군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 때도 기훈단에 중사 소대장이 있었습니다.
그랬군요. 저는 육군훈련소 출신인데.. 그 당시에는 소위들이 넘쳐나서(?) 부사관 소대장이 없었나봅니다;;;;
공용화기 주특기라 본의아니게(?) 2개 연대를 경험했는데도 못봤네요.
메존일각
초임 장교 숫자가 부족해서 그런 게 맞을 겁니다. 흘흘.
하긴.. 생각해보니 요샌 일선 부대 지휘관도 모자랄 지경일텐데 훈련소는 당연히 위관급 소대장이 씨가 말랐겠네요..
움직여
공군 기본 훈련단이 유독 빡세더라구요.. 허다했습니다 저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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