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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3/20 17:39:10
Name   퓨질리어
Subject   정진석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 벗어나야…日 추월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49034?sid=100

◆ 정진석> 다만, 다만 이것을 한국이나 일본이나 조금 과하게 국내 정치에 이용하는 세력들이 있어요. 좀 넘치게 말이죠. 우리 국민들 정서에도 부합하지 않게 너무 앞에 나가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런 거는 좀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좀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려 있는 게 반일, 친중 정서가 깔려 있지 않습니까? 반일, 친중. 그러면 우리는 뭐냐? 우리는 극일, 협중입니다. 극일, 협중. 그리고 저는 이미 일본을 우리가 추월하는 선상에 있다고 봐요. 김현정 씨, 우리 한일 간의 1인당 GDP가 몇 백 불 차이밖에 안 납니다. 이게. 그리고 보세요. 지난달에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인가 거기서 강대국 순위를 매길 때 한국이 6등에 랭크 돼 있어요.

◇ 김현정> 알겠습니다. 우리가 앞서가고 있다. 그 말씀하시는 건데요.

◆ 정진석> 일본은 8등이에요.

◇ 김현정> 정 의원님, 알겠습니다. 우리가 앞서가고 있다.

[◆ 정진석>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자. 이제는 우리가 일본을 추월하는 게 시간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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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정신도 그렇고 자기들 불리할 때는 민주당의 성과를 자기 것마냥 분칠해서 써먹네요.
까놓고 말해서 일본을 추월했다는 근거의 기반도 문재인 대통령의 성과 아닌가요?

아무튼 강제징용 피해자의 권리를 뺏어다가 식민지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자는 정진석이나
세월호, 이태원 참사에서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그 극성 지지자들이나
강자의 위세에 의탁해 호가호위를 누리려는 얄팍한 근성은 도저히 참고 봐주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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