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12 20:12:32
Name   과학상자
Subject   ‘5·18 북한군 개입설’에 “가능성 있다”는 진실화해위원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8857

///문제는 이에 대한 예시로 과거 수차례 국가 기관의 조사 등을 통해 사실로 밝혀진 ‘5·18 헬기 사격’이 허위라고 김 위원장이 주장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해당 논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누차에 걸쳐 5·18광주민주화 시기 헬리콥터로 기관총을 사격했다고 주장해왔다. 그것은 대통령이 명백한 허위사실을 공포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는 5개월간 조사 끝에 “5·18민주화운동 기간 동안 계엄군에 의한 헬기 사격은 존재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지난 2020년 법원은 2017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등을 바탕으로 “헬기가 사격을 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판결한 바 있다.또 김 위원장은 ‘5·18 북한군 개입설’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사건에 북한이 개입되었다는 가능성이 있는 의혹에 대해서는 역사 왜곡이거나 관련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고 적었다. 북한군 개입설 제기가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지난 2월17일 공개한 ‘2021년 하반기 조사활동보고서’를 보면, 국정원은 2006~2015년 북한군 개입설을 자체적으로 조사해 사실무근이며 허위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기도 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겨레>에 문자메시지로 “헬기 사격 여부에 대해서는 진상규명되지 않았고, 조사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헬기 사격을 인정하는지 여부로 평가의 잣대로 보거나, 비판 대상으로 삼는 것 자체가 부적절한 것이라 판단한다”며 “진실화해위는 5·18사건을 다루지 않기에 관련 문제를 평가하거나 추가로 언급해야 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했다.///


역사왜곡금지법이야 충분히 비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실화해위원장의 인식이 이래서야 어디...
진실과 화해를 추구하는 거 맞나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5 사회유나이티드항공 피해자 "영구적 뇌 손상 가능성 있다" 6 먹이 17/07/08 1755 0
6466 사회세월호 추가 발견된 유골, 닷새동안 은폐한 해수부 9 우리아버 17/11/22 1755 0
6723 정치元, 국정원 돈으로 美대학 기부후 年10만불 이자 착복 의혹 7 Beer Inside 17/12/05 1755 0
13123 사회에스더, 보수단체 수십개 차려 '아스팔트 극우' 집회 나섰다 2 tannenbaum 18/10/26 1755 1
6213 정치검찰, 현직 청와대 수석 전 보좌관 등 3명 체포·압수수색 15 Erzenico 17/11/07 1755 0
9807 사회초·중등 신규교사 선발인원 2030년 최대 2800명 감축 tannenbaum 18/04/30 1755 0
3665 사회[앵커&리포트] “깜깜이·복불복”…불신 커지는 ‘학종’ 공정성 3 dss180 17/06/23 1755 0
4689 정치文대통령, 오늘 '대국민 국정보고'…토크쇼 형식 생방송 벤젠 C6H6 17/08/20 1755 0
18516 사회부산에 ‘개미 코때까리’만큼 오던 눈, 이제는 아예 엄따 7 나단 20/02/05 1755 0
5719 정치박정희 영전에 "좌파와의 이념전쟁 최전선에 나서겠다" 선언한 구미시장 6 Beer Inside 17/10/10 1755 0
11611 사회폭염도 이정도면 '재난'..법정 재난에 포함 적극 추진 알겠슘돠 18/07/19 1755 0
11867 사회통신장애로 고속열차 20여대 줄줄이 연착..승객 불만 폭주 알겠슘돠 18/07/29 1755 0
10077 사회"노조 탈퇴하면 다섯장 주겠다".. 삼성, 가족회유·차별압박 3 알겠슘돠 18/05/11 1755 0
15453 사회'송현정 논란' 아닌 KBS, 그리고 '언론불신' 문제 3 The xian 19/05/22 1755 0
4702 정치文정부, 의장 음악 대신 친숙한 가요…의미담은 '탈권위행보' 벤젠 C6H6 17/08/21 1755 0
35936 경제주식 성장성에 초점 맞췄더니 …"애플보다 엔비디아" 2 SOP 23/08/25 1755 0
18273 사회"한국 방역사례 배우자" ASF 국제회의서 자료요청 쇄도 2 步いても步いても 20/01/20 1755 1
32609 정치뉴스버스 "尹, 대검을 사설 로펌처럼 썼다?" 장모 무죄, 영향 미쳤나 3 야얌 22/12/15 1755 1
2146 정치트럼프 "反트럼프 시위 오바마가 배후" 주장 3 Bergy10 17/03/01 1755 0
4195 정치이언주 "알바 월급 떼여도 신고 않는 게 공동체 의식" 15 알겠슘돠 17/07/25 1755 0
4707 사회문무일 "문제 생기면 진언 안 한 아랫사람도 책임 묻겠다" 2 empier 17/08/21 1755 0
10603 사회취준생 IT교육, 괜히 교육부가 나섰다가.. 2 이울 18/06/04 1755 0
21365 사회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의심증상 교인에 "검사 미뤄라" 5 The xian 20/08/15 1755 0
4214 사회여성단체 "왜곡된 마네킹이 여성들 몸 불만족 키워" 5 April_fool 17/07/26 1755 0
5494 사회"복비, 집주인에게만 받겠다" vs "시장질서 허무는 출혈 경쟁" 5 유리소년 17/09/25 175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