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된다면 양쪽 다 계정해지가야죠 사이버렉카들 양쪽 다 보기 싫습니다..

제가 알기론 저 채널에서 양산에서 시위하는 유투버의 영상을 무단으로 몇 번 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작권 위반으로 경고가 3번 누적돼서 정지 된 거라고 하고요. 저게 맞다면 채널의 호불호를 떠나서 유투브는 정책대로 한 거로 보입니다.

둘다 가셨으면

아... 그런것도 이유가 되는군요
결국 이런 시위할려면 법과 제도도
잘 알아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네요

보통 틀었다 정도로는 자동감지 되지 않는데...
틀은 것을 찾아서 제보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저작권자가 유튜브 측에 직접 이의 제기해서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유튜브에서 저작권 위반 제재 처리를 하는 루트가 저작권자가 직접 요청해야 반영을 해주는거거든요.

저작권자가 직접 신고 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네 역시 그런거군요.

신고할 때 두가지 중 선택을 할 수 있는데,
1. 상대가 올린 영상으로 발생한 수익을 나에게 돌린다.
2. 수익을 원치 않으니 해당 영상 중지 조치하고 계정에 페널티 부여 바람

두번째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도 많이 안났을 테고 애초에 이의제기한 목적이 서울의 소리 계정에 타격을 주기 위함이었을테니까...

보면 볼수록 맞시위는 현명한 선택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그냥 문재인이 맞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게 장기적으로 나았을거 같은데 맞시위 들어가면서 양산쪽 시위에도 땔감이 잔뜩들어갔죠,

정권이는 진작 유튜브에서 미국갔고 자체적으로 영상플랫폼을 만들었어요.
서초에서 틀어준 영상은 아마 여기서 나간 것일 것이고.. 지금도 양산에서 난리치고 있네요.

정책대로 했는데 유툽의 정책이 양산 패악잘을 보호하는 결과라는게 웃기긴 하네요.

시위갖고 맨날 유튜브 욕먹던데 유튜브는 별 상관도 없는거였군요

문재인 전대통령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는건가요?

이걸로 유튜브 욕을 하는 것은 좀... 유튜브는 (지멋대로지만) 그냥 자기들이 정해 놓은 정책대로 [기계적으로] 하는 겁니다. 자기들 정책에 규정이 없는 이상 한국의 정치적 상황이네 불공평하네 머네 이런거 고려 안해줘요. 만약 양산 집회 측이 저작권 위반해서 신고 들어가면 똑같이 조치할 겁니다.

그런거 다 알고도 하는 얘기일겁니다. 왜냐면 기울어진 운동장이고 우리는 기득권들에게 박해받고 있어야 하니까요. 미국 유튜브마저 간악한 자들의 손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는겁니다.

아뇨, 그런 의도조차 없을 겁니다. 플랫폼들은 그냥 자신들이 중간에서 책임 안지는 것 외에는 관심 없어요. 신고 들어오면 내리고 소명자료 제출하면 풀어주고 반복... 그야말로 [기계적으로] 처리합니다. 어떠한 판단을 내리고 그 판단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조차 비용이라서요.

(다시 읽어보니 반어법으로 작성하신 것을 제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만, 댓글 내용은 별게 없어서 수정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