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요약하면 이번 사태를 유발한 최초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지갑이 LUNC DAO의 지갑 (즉 테라폼랩스가 관리하는 지갑)이라고 되어있는데 그게 착각이고, 사실은 Kucoin이라는 거래소의 지갑이라는겁니다. 그래서 저 공격지갑의 소유자가 Kucoin 거래소를 이용했다는 사실 외에 그게 누구인지는 전혀 알수없는것이고, 즉 저 분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제가 직접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서 팩트체크할 능력이 없다보니 진짜 사실이 무엇인지는 알수없지만 이제 수사기관에서도 본격 수사가 들어갔다고 하니 관련 사실은 간단하게 밝혀질듯 합니다. 코데코 기사가 맞다면 테라폼랩스 내부자가 작정하고 저지른 범죄인거고, 아니면 그냥 거하게 헛물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