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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견해입니다만
윤은 임기내 꽤 오랜기간
민노총을 아예 안만날 가능성도 꽤 크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찾아가서 만나달라고 요구하고해야
거절당해온 역사가 쌓이기 때문에
(대화 거부 오늘부로 500일 머 이런식으로???)
...전략상으로는 나쁘지 않을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윤은 임기내 꽤 오랜기간
민노총을 아예 안만날 가능성도 꽤 크다고 봅니다.
지금부터 찾아가서 만나달라고 요구하고해야
거절당해온 역사가 쌓이기 때문에
(대화 거부 오늘부로 500일 머 이런식으로???)
...전략상으로는 나쁘지 않을수도 있지않나 싶습니다.
24년 총선도 져서 임기내내 여소야대 국회와 싸우던 대통령이었다.. 라는 한줄평으로 남고 싶으면 노총을 계속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성급한게 아니라 빌드업 쌓는거라고 봅니다.
우리의 요구는 정당한데 정부가 우리말을 안들어준다.
그래서 파업하는거다. 그런 빌드업이죠
애초에 노동,시민단체들은 한국의 약한고리를 찾아서
건드린다고 전 생각합니다. 바로 한국은 수출주도국가란 점
(아예 내수로는 답이 없는 경제구조란걸 이용하는거죠)
그리고 외부의 시선에 대해 신경 안쓸거 같으면서도
신경 쓴다는점 그걸 건드리는거죠 (["국뽕"]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그만큼 한국인들은 외부의 칭찬에
목 마르다는증거겠죠) ... 더 보기
우리의 요구는 정당한데 정부가 우리말을 안들어준다.
그래서 파업하는거다. 그런 빌드업이죠
애초에 노동,시민단체들은 한국의 약한고리를 찾아서
건드린다고 전 생각합니다. 바로 한국은 수출주도국가란 점
(아예 내수로는 답이 없는 경제구조란걸 이용하는거죠)
그리고 외부의 시선에 대해 신경 안쓸거 같으면서도
신경 쓴다는점 그걸 건드리는거죠 (["국뽕"]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그만큼 한국인들은 외부의 칭찬에
목 마르다는증거겠죠) ... 더 보기
성급한게 아니라 빌드업 쌓는거라고 봅니다.
우리의 요구는 정당한데 정부가 우리말을 안들어준다.
그래서 파업하는거다. 그런 빌드업이죠
애초에 노동,시민단체들은 한국의 약한고리를 찾아서
건드린다고 전 생각합니다. 바로 한국은 수출주도국가란 점
(아예 내수로는 답이 없는 경제구조란걸 이용하는거죠)
그리고 외부의 시선에 대해 신경 안쓸거 같으면서도
신경 쓴다는점 그걸 건드리는거죠 (["국뽕"]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그만큼 한국인들은 외부의 칭찬에
목 마르다는증거겠죠)
그렇다고 예전처럼 검,경 및 세무당국을
이용하기도 쉽지않죠 바로 해외에 자신들의 프로파간다를
대놓고 알리면서 여론전을 벌일텐데 정부로선 마땅한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국내 절반의 비토층과
싸우는건 별개로 치구요) 결국 쉽지 않은 싸움인겁니다.
과연 윤 당선인과 원내 소수당인 국민의 힘이
어떤 대책을 갖고 싸울련지 궁금합니다. 분명 본인들이
["라때는 말야"~~] 그런식으로 싸우기엔 싸움판이
바꼈다는걸 인식해야할텐데요...
우리의 요구는 정당한데 정부가 우리말을 안들어준다.
그래서 파업하는거다. 그런 빌드업이죠
애초에 노동,시민단체들은 한국의 약한고리를 찾아서
건드린다고 전 생각합니다. 바로 한국은 수출주도국가란 점
(아예 내수로는 답이 없는 경제구조란걸 이용하는거죠)
그리고 외부의 시선에 대해 신경 안쓸거 같으면서도
신경 쓴다는점 그걸 건드리는거죠 (["국뽕"]이란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그만큼 한국인들은 외부의 칭찬에
목 마르다는증거겠죠)
그렇다고 예전처럼 검,경 및 세무당국을
이용하기도 쉽지않죠 바로 해외에 자신들의 프로파간다를
대놓고 알리면서 여론전을 벌일텐데 정부로선 마땅한
대책이 있는것도 아니고... (국내 절반의 비토층과
싸우는건 별개로 치구요) 결국 쉽지 않은 싸움인겁니다.
과연 윤 당선인과 원내 소수당인 국민의 힘이
어떤 대책을 갖고 싸울련지 궁금합니다. 분명 본인들이
["라때는 말야"~~] 그런식으로 싸우기엔 싸움판이
바꼈다는걸 인식해야할텐데요...
민주노총 행보 보면 저도 가끔 한숨 나옵니다만, 민주노총 역시 일정한 노동계의 대표성을 띈 그룹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은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조율하는 역할이므로 민주노총과도 당연히 만나야 합니다. 솔직히 윤 당선자 보면 노동자들 입장에서 반감이 드는 언행도 좀 있었거든요. 일부러라도 만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말 나올 때마다 참 슬퍼지는데, 민주노총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런 대기업 정규직 노조만 있고 그렇지 않습니다... 비정규직 노조 많이 있고, 계속 늘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대학교나 기업 빌딩 같은 곳의 미화, 경비노조만 해도 몇 갠데요... 바로 엊그제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행진했고요. 특수고용도, 플랫폼 노동도 문제의식 많이 갖고 있어요. 노력이 부족하다 하시면 그야 부족하겠지만, '어차피 생각 없겠지ㅎㅎ' 정도로 치고 넘어가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그 목소리가 대기업 강성노조에서
나오는게 문젭니다. 당장 지도부부터가
대기업 금속노조 출신들인데 그거에 대해선
꿀 먹은 벙어리면서 '우리도 비정규직,소수자
대변하니까 무시하지 말라' 이건 아무 소용이 없죠
의식하고 있는거랑 행동하는건 천지 차이이구요
그리고 그동안 그들이 해온걸 보면 사회의 법과
제도는 대놓고 무시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그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우.틀.않.의 태도를
견지하는데... 반감 안생기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한노총과 민노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차이가
생기는... 더 보기
나오는게 문젭니다. 당장 지도부부터가
대기업 금속노조 출신들인데 그거에 대해선
꿀 먹은 벙어리면서 '우리도 비정규직,소수자
대변하니까 무시하지 말라' 이건 아무 소용이 없죠
의식하고 있는거랑 행동하는건 천지 차이이구요
그리고 그동안 그들이 해온걸 보면 사회의 법과
제도는 대놓고 무시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그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우.틀.않.의 태도를
견지하는데... 반감 안생기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한노총과 민노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차이가
생기는... 더 보기
문제는 그 목소리가 대기업 강성노조에서
나오는게 문젭니다. 당장 지도부부터가
대기업 금속노조 출신들인데 그거에 대해선
꿀 먹은 벙어리면서 '우리도 비정규직,소수자
대변하니까 무시하지 말라' 이건 아무 소용이 없죠
의식하고 있는거랑 행동하는건 천지 차이이구요
그리고 그동안 그들이 해온걸 보면 사회의 법과
제도는 대놓고 무시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그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우.틀.않.의 태도를
견지하는데... 반감 안생기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한노총과 민노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차이가
생기는건 바로 거기서 갈린다고 봅니다.)
결국 민노총에 대해서 가진 인식을 바꿀려면
민노총 본인들이 바껴나가야지 언제까지
정부,기업탓만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럴려면 결국 사람이 바껴야겠죠
나오는게 문젭니다. 당장 지도부부터가
대기업 금속노조 출신들인데 그거에 대해선
꿀 먹은 벙어리면서 '우리도 비정규직,소수자
대변하니까 무시하지 말라' 이건 아무 소용이 없죠
의식하고 있는거랑 행동하는건 천지 차이이구요
그리고 그동안 그들이 해온걸 보면 사회의 법과
제도는 대놓고 무시하는건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그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커녕 우.틀.않.의 태도를
견지하는데... 반감 안생기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한노총과 민노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차이가
생기는건 바로 거기서 갈린다고 봅니다.)
결국 민노총에 대해서 가진 인식을 바꿀려면
민노총 본인들이 바껴나가야지 언제까지
정부,기업탓만 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럴려면 결국 사람이 바껴야겠죠
대기업 강성노조 하면 안되나요? 기업은 현장에서 사람죽고 인건비 후려치고 을병정 털어먹고도 절차와 제도로 시간 끌고 버팅기면서 말려죽이고 당사자들 손배소 걸어두고 패소하든 승소하든 잘난 법무팀 가지고 시간 끌어가며 결국 밥값 없어 포기하게 만들고 그러면서도 노조보고 다른 비정규직에 을병정도 챙기라고 ㅋㅋ 아 기업이 좀 챙기세요 대기업이고 수출강국이면 하청업체 후려치고 비정규직 파견 막 쓰고 노조 갈라치기하고 산재덮고 총알받이 관리직 만들고 로비로 법 걸레짝 만들고 줄소송으로 시간끌고 기자랑 신문사한테 광고뿌리고 돈뿌려서 입막고 해도... 더 보기
대기업 강성노조 하면 안되나요? 기업은 현장에서 사람죽고 인건비 후려치고 을병정 털어먹고도 절차와 제도로 시간 끌고 버팅기면서 말려죽이고 당사자들 손배소 걸어두고 패소하든 승소하든 잘난 법무팀 가지고 시간 끌어가며 결국 밥값 없어 포기하게 만들고 그러면서도 노조보고 다른 비정규직에 을병정도 챙기라고 ㅋㅋ 아 기업이 좀 챙기세요 대기업이고 수출강국이면 하청업체 후려치고 비정규직 파견 막 쓰고 노조 갈라치기하고 산재덮고 총알받이 관리직 만들고 로비로 법 걸레짝 만들고 줄소송으로 시간끌고 기자랑 신문사한테 광고뿌리고 돈뿌려서 입막고 해도 까는 사람이 왤케 없는지 모르겠어요~ 제일 잘난 민주노총 돈 많은 노조래봐야 현기차 정직원인데 이사람들보다 많이 벌고 잘 먹고 잘사는 기업 관리직들 쌔고 쌨잖아요~ 제발 법이랑 제도좀 꼼수로 피하고 소송으로 시간끌고 로비로 버티는 기업들부터 있는 법이나 좀 똑바로 지키고 지들이 명문화 한 취업규칙 같은거나 잘 지키게 까주세요~ 회사가 잘해주는데 피곤하게 뭐하러 노조를 합니까~ 안전하게 일하고 적정시간 일해도 먹고 살 수 있고 짤릴 위험 적고 부당한 짓 안당해도 되면 노조원들도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바캉스가고 호캉스가고 캠핑가고 싶죠~ 좋아서 경찰서 유치장 들락거리면서 길바닥에서 드러눕습니까
지금 민주노총 위원장이 누군지는 아세요? 혹시 대충 찾아보고 '금속노조'까지만 보고 아 또 대기업이네~ 하신 걸까요? 현 양경수 위원장은 금속노조 기아자동차지부 '사내하청지회', 즉 비정규직노조 출신입니다. 사내하청, 불법파견이 뭔지는 아시리라 믿고... 비정규직 출신 위원장이 최초로 나온 거지요. 비정규직이 언제부터 있었는데 이제야 최초냐, 하시면 또 그렇긴 합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 대로 민주노총이 '바뀌고 있다'는 하나의 지표는 되지 않겠습니까? 다 잘하고 있다는 게 아니에요. 노력은 하고 있다는 거죠.
법과 제도야, 선생님께서 투쟁 싫어하시고 집회 시위 싫어하시는 건 아주 잘 알고 있으니 제가 더 말씀드릴 것이 없겠습니다.
법과 제도야, 선생님께서 투쟁 싫어하시고 집회 시위 싫어하시는 건 아주 잘 알고 있으니 제가 더 말씀드릴 것이 없겠습니다.
그걸 왜 민노총이... 원칙적으론 행정이 하든지 입법이 하든지 기업이 하든지... 나쁜짓 하는 놈들은 따로있는데 해결은 왜 민노총이..
민노총이 그 문제에 나서는건 노동 당사자들의 고통에 연대하는거지 그런 개선에 대한 책임이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오히려 한노총이야말로 비정규직/계약직에 대해 훨씬 더 심하게 눈감고 관리직과 기업을 위한 어용노조 행태가 심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밖에서 볼땐 얌전하고 좋은 노총이라고 생각하기 좋을거 같네요. 말 잘 듣고 회사랑 합의 잘되고..
민노총이 그 문제에 나서는건 노동 당사자들의 고통에 연대하는거지 그런 개선에 대한 책임이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오히려 한노총이야말로 비정규직/계약직에 대해 훨씬 더 심하게 눈감고 관리직과 기업을 위한 어용노조 행태가 심하다고 생각하고.. 그러니까 밖에서 볼땐 얌전하고 좋은 노총이라고 생각하기 좋을거 같네요. 말 잘 듣고 회사랑 합의 잘되고..
윤석열의 노동관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검찰도 뭐 드라마 영화에 비해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비교적 박봉인 일이기도 하고..
국민의 힘 출신이지만 노동-기업간 밸런스를 좀 잡아줬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근로/산업/안전 관련 법률을 개악하지 않는이상에야 그거 똑바로 지키게만 해도 나아질 노동환경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물론 이러면 그런걸로 먹고살던 중소기업 시장은 어떻게 되냐 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는 있는데 중소기업 인건비랑 지원금으로 쓰는 세금도 지금 엄청난 양이라고 알고있어서.. 그건 그것대로 경쟁력 강화를 인건비 줄이고 노... 더 보기
국민의 힘 출신이지만 노동-기업간 밸런스를 좀 잡아줬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근로/산업/안전 관련 법률을 개악하지 않는이상에야 그거 똑바로 지키게만 해도 나아질 노동환경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물론 이러면 그런걸로 먹고살던 중소기업 시장은 어떻게 되냐 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는 있는데 중소기업 인건비랑 지원금으로 쓰는 세금도 지금 엄청난 양이라고 알고있어서.. 그건 그것대로 경쟁력 강화를 인건비 줄이고 노... 더 보기
윤석열의 노동관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검찰도 뭐 드라마 영화에 비해서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비교적 박봉인 일이기도 하고..
국민의 힘 출신이지만 노동-기업간 밸런스를 좀 잡아줬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근로/산업/안전 관련 법률을 개악하지 않는이상에야 그거 똑바로 지키게만 해도 나아질 노동환경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물론 이러면 그런걸로 먹고살던 중소기업 시장은 어떻게 되냐 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는 있는데 중소기업 인건비랑 지원금으로 쓰는 세금도 지금 엄청난 양이라고 알고있어서.. 그건 그것대로 경쟁력 강화를 인건비 줄이고 노동법 어기는 방향이 아니라 다른 길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시장상황과 방향성을 주는게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겠죠. 노총을 만나든 안만나든 월급받고 사는 사람들 잘 생각해줬음 좋겠습니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일하는 가치가 요 몇년 사이 너무 가치없는 일이 된 것 같은데 이런 상황 자체가 실제 근로환경의 악화보다 더 문제인거같아요. 일하는 것이 보람차고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 말을 들어줬으면..
국민의 힘 출신이지만 노동-기업간 밸런스를 좀 잡아줬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근로/산업/안전 관련 법률을 개악하지 않는이상에야 그거 똑바로 지키게만 해도 나아질 노동환경이 한두군데가 아니라서.. 물론 이러면 그런걸로 먹고살던 중소기업 시장은 어떻게 되냐 뭐 이런 얘기가 나올 수는 있는데 중소기업 인건비랑 지원금으로 쓰는 세금도 지금 엄청난 양이라고 알고있어서.. 그건 그것대로 경쟁력 강화를 인건비 줄이고 노동법 어기는 방향이 아니라 다른 길로 연착륙 할 수 있도록 시장상황과 방향성을 주는게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겠죠. 노총을 만나든 안만나든 월급받고 사는 사람들 잘 생각해줬음 좋겠습니다. 아무리 유행이라지만 일하는 가치가 요 몇년 사이 너무 가치없는 일이 된 것 같은데 이런 상황 자체가 실제 근로환경의 악화보다 더 문제인거같아요. 일하는 것이 보람차고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도록 사람들 말을 들어줬으면..
거소님 말씀대로 민노총이 노동자들의 고통에 연대하는 것이 일이고,
문제의 해결은 행정이나 입법으로 하는 거면 대통령이 꼭 만날 필요도 없겠죠.
근데 그 얘기가 아니라는 건 아시잖아요. 제가 현재 사태가 민노총 잘못이라 한 것도 아니고..
노동계?의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견을 낼 지 의문스럽다고 한 것 뿐입니다.
마지막에는 행정이나 입법이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노,사,정의 의견이 타협이 되어야하는 부분이 있을 테니 민노총의 역할 역시 중요하겠죠.
제가 민노총의 최근 행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얘기한 부분은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행정이나 입법으로 하는 거면 대통령이 꼭 만날 필요도 없겠죠.
근데 그 얘기가 아니라는 건 아시잖아요. 제가 현재 사태가 민노총 잘못이라 한 것도 아니고..
노동계?의 현실을 개선하려는 의견을 낼 지 의문스럽다고 한 것 뿐입니다.
마지막에는 행정이나 입법이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노,사,정의 의견이 타협이 되어야하는 부분이 있을 테니 민노총의 역할 역시 중요하겠죠.
제가 민노총의 최근 행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얘기한 부분은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긴 말할 거 없이 법과 제도 좋아하시니 그 법과 제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이십여년간 그놈의 금속노조에서 만든 법률원과 그 법률원에서 키워낸 변호사들 덕분에 얼마나 많은 비정규직들이, 그리고 비정규직 취급도 못 받는 노동자 아닌 노동자들이 판례를 통해 보호 받고 '근로자성'을 획득했는지 아시나요? 상여금 기준으로 기본급 책정해놓은 거 바탕으로 정부예산 땡겨먹은 주제에 상여금은 인센티브일 뿐이라고 안 주면서 잡아떼거나 퇴직금 정산시에 오리발내미는 기업들을 상대로 선임비는 금속노조의 법률원 예산 내에서만 받으며 근로자들... 더 보기
지난 이십여년간 그놈의 금속노조에서 만든 법률원과 그 법률원에서 키워낸 변호사들 덕분에 얼마나 많은 비정규직들이, 그리고 비정규직 취급도 못 받는 노동자 아닌 노동자들이 판례를 통해 보호 받고 '근로자성'을 획득했는지 아시나요? 상여금 기준으로 기본급 책정해놓은 거 바탕으로 정부예산 땡겨먹은 주제에 상여금은 인센티브일 뿐이라고 안 주면서 잡아떼거나 퇴직금 정산시에 오리발내미는 기업들을 상대로 선임비는 금속노조의 법률원 예산 내에서만 받으며 근로자들... 더 보기
긴 말할 거 없이 법과 제도 좋아하시니 그 법과 제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난 이십여년간 그놈의 금속노조에서 만든 법률원과 그 법률원에서 키워낸 변호사들 덕분에 얼마나 많은 비정규직들이, 그리고 비정규직 취급도 못 받는 노동자 아닌 노동자들이 판례를 통해 보호 받고 '근로자성'을 획득했는지 아시나요? 상여금 기준으로 기본급 책정해놓은 거 바탕으로 정부예산 땡겨먹은 주제에 상여금은 인센티브일 뿐이라고 안 주면서 잡아떼거나 퇴직금 정산시에 오리발내미는 기업들을 상대로 선임비는 금속노조의 법률원 예산 내에서만 받으며 근로자들의 권익을 대변했는지는 아십니까? 그리고 이들이 쌓아놓은 판례가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대체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가요?
제가 단언하는데 민주노총이 비정규직을 위해 이 나라의 법과 제도 속에서, 법과 제도를 바꾸어가며 했던 행동이 [아무 소용없는] 수준의 것이라면 이 나라에 비정규직과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근로자들을 위해 행동했다고 말할 수 있는 단체는 단 하나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그들이 해온 걸 봤다봤다하는데 대체 뭘 얼마나 보셨는지 저로선 도통 모르겠네요.
지난 이십여년간 그놈의 금속노조에서 만든 법률원과 그 법률원에서 키워낸 변호사들 덕분에 얼마나 많은 비정규직들이, 그리고 비정규직 취급도 못 받는 노동자 아닌 노동자들이 판례를 통해 보호 받고 '근로자성'을 획득했는지 아시나요? 상여금 기준으로 기본급 책정해놓은 거 바탕으로 정부예산 땡겨먹은 주제에 상여금은 인센티브일 뿐이라고 안 주면서 잡아떼거나 퇴직금 정산시에 오리발내미는 기업들을 상대로 선임비는 금속노조의 법률원 예산 내에서만 받으며 근로자들의 권익을 대변했는지는 아십니까? 그리고 이들이 쌓아놓은 판례가 고용노동부의 노동정책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대체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가요?
제가 단언하는데 민주노총이 비정규직을 위해 이 나라의 법과 제도 속에서, 법과 제도를 바꾸어가며 했던 행동이 [아무 소용없는] 수준의 것이라면 이 나라에 비정규직과 근로자성을 인정받지 못했던 근로자들을 위해 행동했다고 말할 수 있는 단체는 단 하나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그들이 해온 걸 봤다봤다하는데 대체 뭘 얼마나 보셨는지 저로선 도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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