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2/02/04 03:26:46 |
Name | 회자정리거자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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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박사방 조주빈, 옥중 블로그 글 작성? 법무부 확인 중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59635 https://m.blog.naver.com/jbdlqslek/222615562881?referrerCode=1 저도 전문을 읽어보고 왔습니다. 전부터 느낀게, 이 사람은 자신의 글이 화려해보이는데 굉장히 집착이 강한것 같습니다.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고... 정작 글 전체를 읽어보면 논증이 아니라 감정에 대한 호소에 불과합니다.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 하면서 성문화된 법률을 기반으로 하는 근거 명제가 단 하나도 없어요. 구체적으로 말해서, 본문 중간부터 나오는 본인의 핵심적인 주장인 '내가 당한 처사들이(ex>신상공개가 된 것, 오덕식 판사가 교체된 것, 변호인단이 변호를 포기한 것, 피의자들이 줄줄이 자살한 것 등등..) 왜 부당한지'에 대한 근거랍시고 쓴 것들이 '어떠 어떠한 법에 어긋나서'와 같은게 아니라 오로지 '이게 말이 되냐!' 와 같은 호소하는 문장들 뿐입니다. 그런데 읽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도대체 말이 안될게 뭐지?'라는 반응밖에 나오지를 않아요. 논리적 근거는 하나도 없고 감정에 호소를 하고 있는데, 정작 동정심은 들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아이러니를 느꼈습니다. 감정적인 떼법 때문에 불이익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정작 본인의 감정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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