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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22 12:49:24 |
Name | swear |
Subject | 아들 기일에 온 아들의 문자…엄마는 눈물 쏟으며 답장을 썼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68370?cds=news_edit “엄마 나 후빈. 폰 떨어뜨려 액정 나갔어. 임시폰 받은 건데 문자만 가능. 부탁할 거 있어” 이른 시간 날아든 문자를 본 순간 정은재(56)씨는 숨이 턱 막혔다고 했다. 낯선 번호의 발신자는 자신을 “후빈이”라고 칭하면서 정씨를 엄마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상품권을 신청했는데 휴대전화 인증이 안 되니 대신 계좌인증을 해달라”고 했다. 2년 전 세상을 뜬 정씨의 아들을 사칭한 문자였다. 공교롭게도 첫 기일을 앞둔 작년 이맘 때에도 비슷한 문자가 왔었다. 진짜 보이스피싱하는 인간들은 더 강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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