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곽명섭 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시민단체와 제약업체들은 글리벡을 요양 급여 정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백혈병 환자들은 다른 주장을 내놓고 있다"며
- 높으신 분 중에 글리벡 먹는 케이스가 없는 한, 돈 안들어가는 쪽으로 할 겁니다. 정부는 일관되게 그래왔거든요. 그나저나 고민은 되겠네요 세상에 시민단체랑 환우회랑 의견이 갈리는 지점이 있었다니 오래 살고 볼 일...
여담인데
'글리벡 대신 성분이 동일한 복제약보다는 성분이 다른 대체 신약을 더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신약으로 교체할 경우 돌연변이 유전자 발생으로 내성이 생기는 환자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부분도 성분명 처방 옹호하시는 분들이 보면 부들부들거릴 주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