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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1/03 07:02:11 |
Name | empier |
Subject | “文정부가 틀린건가?” 유럽 녹색분류체계에 원전 포함시켜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243&aid=0000020832 유럽집행위, 원전 포함한 녹색분류체계 초안 마련 탈원전 문재인 정부는 녹색분류체계서 원전 배제 환경부, 유럽 확정 시 국내 상황 맞춰 재검토할 듯 ... 결국 아직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은 원자력 발전처럼 365일,24시간 안정적으로 전기생산을 할 수 없다는건 유럽도 인정한거 아니겠습니까? 당장 프랑스, 이탈리아도 원전 건설로 돌아서는거 같구요 게다가 지금 러시아와의 문제 때문에라도 LNG 발전은 답이 안 나오고 있구요 근데 유럽은 그나마 전력망을 다 연결해놔서 왠만해선 전력 부족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이거 완전 한국만 새 되는 기분은 저만 느끼는걸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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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그냥 원전 찬성여론을 조성하려고 사실을 왜곡한 경향이 큽니다.
EU '원자력=친환경에너지' 분류.. 한국과는 정반대 양상
https://news.v.daum.net/v/20220103040524895
EU 집행위원회는 천연가스 및 원자력 프로젝트를 EU의 ‘지속가능한 금융 분류체계’에 포함할지 결정하는 안건을 이달 중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분류체계는 녹색(친환경) 투자로 분류되기 ... 더 보기
EU '원자력=친환경에너지' 분류.. 한국과는 정반대 양상
https://news.v.daum.net/v/20220103040524895
EU 집행위원회는 천연가스 및 원자력 프로젝트를 EU의 ‘지속가능한 금융 분류체계’에 포함할지 결정하는 안건을 이달 중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분류체계는 녹색(친환경) 투자로 분류되기 ... 더 보기
기사가 그냥 원전 찬성여론을 조성하려고 사실을 왜곡한 경향이 큽니다.
EU '원자력=친환경에너지' 분류.. 한국과는 정반대 양상
https://news.v.daum.net/v/20220103040524895
EU 집행위원회는 천연가스 및 원자력 프로젝트를 EU의 ‘지속가능한 금융 분류체계’에 포함할지 결정하는 안건을 이달 중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분류체계는 녹색(친환경) 투자로 분류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경제활동과 환경 기준을 정해놓은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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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 계획에 대한 평가는 나라마다 갈린다. 대표적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는 원전에 반대하는 반면 프랑스 체코 핀란드 등은 석탄연료 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데 원자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장관은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집행위 계획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착한 꼬리표(good label)’를 훼손한다”며 독일 정부가 승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했다. 그는 “이런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이 금융시장에서 받아들여질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천연가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의 약 절반이지만 가스 기반 시설이 지구 온난화 주범 중 하나인 메탄을 방출한다는 점에서 적잖은 반발이 예상된다. EU 자문단은 ‘㎾h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100g 이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가스 발전을 친환경 투자로 분류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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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져온 이 기사도 제목만 읽으면 원전=친환경이지만
내용을 보면 EU 집행위원회는
원전/가스를 한데 묶어 친환경으로 분류하고 있다는데서
논쟁이 되기에 충분하다는것도 알수있고
그냥 거기에서도 여기처럼 불꽃튀게 싸우는 중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원전을 그냥 다 갖다버리는 것도, 원전을 그냥 무진장 짓는것도
큰 설득력이 없는 상황
EU '원자력=친환경에너지' 분류.. 한국과는 정반대 양상
https://news.v.daum.net/v/20220103040524895
EU 집행위원회는 천연가스 및 원자력 프로젝트를 EU의 ‘지속가능한 금융 분류체계’에 포함할지 결정하는 안건을 이달 중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분류체계는 녹색(친환경) 투자로 분류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경제활동과 환경 기준을 정해놓은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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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 계획에 대한 평가는 나라마다 갈린다. 대표적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는 원전에 반대하는 반면 프랑스 체코 핀란드 등은 석탄연료 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여가는 데 원자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로베르트 하벡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장관은 d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집행위 계획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착한 꼬리표(good label)’를 훼손한다”며 독일 정부가 승인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했다. 그는 “이런 ‘그린워싱(친환경 위장)’이 금융시장에서 받아들여질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천연가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석탄의 약 절반이지만 가스 기반 시설이 지구 온난화 주범 중 하나인 메탄을 방출한다는 점에서 적잖은 반발이 예상된다. EU 자문단은 ‘㎾h당 이산화탄소 배출량 100g 이내’라는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한 가스 발전을 친환경 투자로 분류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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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져온 이 기사도 제목만 읽으면 원전=친환경이지만
내용을 보면 EU 집행위원회는
원전/가스를 한데 묶어 친환경으로 분류하고 있다는데서
논쟁이 되기에 충분하다는것도 알수있고
그냥 거기에서도 여기처럼 불꽃튀게 싸우는 중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원전을 그냥 다 갖다버리는 것도, 원전을 그냥 무진장 짓는것도
큰 설득력이 없는 상황
오늘 아침에 티비 뉴스 보니까 독일 등이 반발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건 보니까 유럽은 원전으로 녹색 등급 받을 수 있는 국가가 거의 없겠던데요
저기서도 프랑스를 중심으로한 결사대가 있어서 만만치않아보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되나 잘 지켜보고 어느쪽으로든 대응할 방법을 준비해둬야합니다.
원전 터지면 인간은 죽지만 자연 생태계는 생각보다 금방 회복합니다. 그래서 친환경인게 맞긴 해요. 탈원전 정책은 더이상 핵무기 개발을 막은 이유와 같습니다. 터지면 우리가 답이 안나와서 하지말자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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