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602201009243
아직 홍차네에선 못 본듯 하여 가져왔습니다.
이사건은 군이 성범죄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였던 사건이고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던 피해여성이 자살한 사건입니다.
단독] '극단 선택' 암시 공군본부에도 보고 됐지만…오히려 '압박'
https://news.v.daum.net/v/20210601201034648
https://youtu.be/ynYqiHsjeRY
성범죄 피해자가 자살했음에도 군은 어떻게든 숨기기에 급급했으며 언론에 공개되고 나서야 수사에 착수하는 시늉만 하고 있습니다.
최초 피해 신고 후 석달동안 군은 가해자에 대한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음은 물론 오직 피해자 입을 막으려고만 했습니다. 해당 부대 뿐 아니라 위선까지 누구도 피해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결국 피해자 스스로 절망속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죠.
2021년에도 버젓히 이런일이 자행되는 것이 군대이고 성별과 범죄유형을 떠나 알려지지 않고 은폐되고 있는 사건들이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됩니다.
군부독재정권 시절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다는게 진심 참담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