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효도와 취향 사이…어머니는 자장면을 진짜 싫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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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5/08 12:48:40
Name	swear
Subject	효도와 취향 사이…어머니는 자장면을 진짜 싫어할 수도 있다
https://kongcha.net/news/24175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43642?cds=news_my 공감이 가는 기사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가 맨날 집으로 택배 보내면 뭐하러 이런 쓸데없는거 샀냐, 비싼거 아니냐 하시면서 항상 말씀하시거든요. 그래놓고 주위 사람들이나 누나들한테 제가 뭐 사줬다고 자랑하시고 ㅋㅋ 3 이 게시판에 등록된 swear님의 최근 게시물 24-09-19 한화생명·T1＞젠지＞디플러스 기아＞KT?, 규모의 싸움 ‘쩐(錢)’ 쓴 한화생명이 증명했다 [3] 24-09-17 아버지의 결단, 어느날 달라진 제사....기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6] 24-09-15 신장 이식받은 남편, 기증한 아내…이들의 ‘삶’ [0] 24-09-15 기금을 개인연금에…? 돈관리 손놓은 대한체육회 [1] 24-09-12 '스카웃' 이예찬, 롤드컵 못 갈 수 있다 [11] 24-09-11 복지부 "응급환자 사망률 증가?…사망자수 오히려 줄었다" [9] 24-09-10 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6] 24-09-09 내일도 전국 늦더위…체감온도 최고 33도 [13] 24-09-06 “상견례 앞두고 양팔 절단, 아내는 내 곁 지켰다”…패럴림픽 감동 사연 [1] 24-09-06 6살 아이 목 조르고 명치를 ‘퍽’…CCTV에 찍힌 학대 현장 [2]

고기먹고싶다

21/05/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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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얘기긴한데 자식들 먹으라고 살코기 발라주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비계덕후(?)였던 부모님썰 자식들 생각해서 달달한 양념갈비위주로 외식한줄 알았는데 진짜 양념갈비를 제일 좋아하셨다던 썰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안경

21/05/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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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짜장면 잘 안드십니다...
짬뽕은 드셔두요

조지 포먼

21/05/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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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뭐 사다드릴지 물어봅니다
예전에 고모가 할머니한테 효도 한답시고 금강산 보내드렸는데 할머니 체력이 안좋으셔서 결국에는 금강산 갔다오시고서 바로 건강에 탈이 나서 당뇨 걸리심
진정으로 부모 위한다면은 그냥 돈봉투 드리는게 최고인듯

swear

21/05/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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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사실 최고이긴 합니다..ㅎㅎ

그리고 평소에 어떤게 필요하거나 좋아하시는지 모르면 물어보고 드리는게 제일 낫죠.

할로윈차차

21/05/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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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싫어하셨어요
짬뽕파셨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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