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02/19 17:56:07 |
Name | 나코나코나 |
File #1 | PYH2021021905770001301_P4.jpg (224.9 KB), Download : 60 |
Subject | 2021. 2. 19. 서울광장 1천명 운집.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213079 꽃상여·풍물패·거리굿·진혼무 서울광장 1천명가량 운집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시작한 발인식에 조문객 수백명이 운집했고 운구행렬은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노제를 치렀고 종로거리를 지나 보신각에서 거리굿을 하고 서울광장에서 1천명이 모인 가운데 영결식을 치렀습니다. 2019년 2월이나 평행우주 4의 얘기가 아닙니다. 결혼식장에선 하객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사진도 못찍고 돌아가는 하객이 즐비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에 걸려 연말모임도 못하고, 설 끝나기 전에는 5인 이상이면 부모도 만나지 못했던 그 세상과 같은 2021년 2월의 얘기입니다. 그동안 일반인들의 방역수칙 위반을 질타해오던 언론은 방역수칙을 하나부터 열까지 깡그리 위반해버린 영결식에 대해서는 일제히 입을 닫고 고인의 마지막 길을 꾸며주기 바빴고요. 내로남불과 이중잣대가 당연한 오늘인 건 알았지만 이렇게 뻔뻔스럽게 서울 한복판에서 천룡인의 기준은 다르다는 걸 보여줄 줄은 몰랐네요.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 - 동물농장, 조지 오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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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영업제한 때문에 죽어가는 음식점 사장님 울분 토하는 걸 1시간 가량 라이브로 듣게 되었는데, 그런 분들은 정말 살의가 끓어 오르겠군요.
최근 홍차넷에서 본 덧글 중에 가장 이해가 안되네요;;; 나중에 징계 다녀오시면 해석 부탁드려요.
광복절 집회와 감히 비교할수 없는 더 평등한 분들이라 그런건지, 타사이트 머리채는 왜 잡혔는지.. 궁금합니다;;
광복절 집회와 감히 비교할수 없는 더 평등한 분들이라 그런건지, 타사이트 머리채는 왜 잡혔는지.. 궁금합니다;;
좌파 사람들이 우파 비난할때는 천룡인이라는 단어 안쓰는줄 아시나봐요?;;; 이번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으니 그쪽으로 많이 쓰인거지 박근혜 정권때는 새누리당쪽 욕할때도 많이 쓰였어요.
일베용어 같은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에서 사용된 단어인데 이상한 딱지 붙여서 엄한 사람을 매도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그런 딱지는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서만 쓰는 단어에 붙여야죠. 일반적인 단어에 쓰는건 과몰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베용어 같은것도 아니고, 엄청나게 유명한 작품에서 사용된 단어인데 이상한 딱지 붙여서 엄한 사람을 매도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그런 딱지는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서만 쓰는 단어에 붙여야죠. 일반적인 단어에 쓰는건 과몰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룩패스로 대표적인 천룡인이라고 욕먹은게 김무성이죠. 욕먹을만 했고. 김문수도 도지삽니다때 천룡인 소리 들었고요.
어떤 정치적 맥락과 불쾌함을 말씀하시는지 다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천룡인은 좌우가리지않고 쓰이는 단어에요. 특정 정치세력에 국한된게 아닌데. 불쾌함을 느끼시는건 애정열등생님 성향이 그쪽이셔서 그런거겠죠.
원피스에서 천룡인이 유래한 걸 아시는 분이,
그게 언제부터 유래했는지는 기억 못 하시나요?
원피스에서 천룡인이 유래한 때를 기억하신다면
박근혜 때부터 널리 쓰인 단어라는 걸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그리고 천룡인이라는 단어에 제일 많이 쳐맞은 사람 셋이
박근혜, 김무성, 나경원인 것도 기억하실거고요.
그게 언제부터 유래했는지는 기억 못 하시나요?
원피스에서 천룡인이 유래한 때를 기억하신다면
박근혜 때부터 널리 쓰인 단어라는 걸 모르시진 않을텐데요.
그리고 천룡인이라는 단어에 제일 많이 쳐맞은 사람 셋이
박근혜, 김무성, 나경원인 것도 기억하실거고요.
궁금한게 많아집니다
-집회신고가 되었는지(저번 추석에 보수집회한다고 구상권 청구한다고 하고, 광화문 근처 지하철 무정차한 것을 기억합니다.) 사전에 모이는 걸 방지하는 대책이 없었는지
-코로나로 생계, 생명이 위중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 돌아가신 사람 추모란 이유 하나로 도로 점거해가며 저렇게 모이는게 맞는지
-집회신고가 되었는지(저번 추석에 보수집회한다고 구상권 청구한다고 하고, 광화문 근처 지하철 무정차한 것을 기억합니다.) 사전에 모이는 걸 방지하는 대책이 없었는지
-코로나로 생계, 생명이 위중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닌데 돌아가신 사람 추모란 이유 하나로 도로 점거해가며 저렇게 모이는게 맞는지
존경받을만한 삶을 사신 분은 맞는 것 같읍니다.
단지 이시국에 저런 행동이 고인에게 칭찬받을 행동은 아닌거 같읍니다.
걍 줌이나 유튜브같은 온라인 추모였다면 더 값지지 않았을까 싶읍니다
단지 이시국에 저런 행동이 고인에게 칭찬받을 행동은 아닌거 같읍니다.
걍 줌이나 유튜브같은 온라인 추모였다면 더 값지지 않았을까 싶읍니다
https://youtu.be/UpJ40yUUaOk 오늘 그알싫을 들었는데 충분히 존경받으실 분이네요.
방역수칙 지키지 않고 저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고인을 욕되게 한다고 봐요.
[그것은 알기 싫다]401a. 민하문구:모두를 움직인 한발띠기(上) /김민하
방역수칙 지키지 않고 저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고인을 욕되게 한다고 봐요.
이 나라는 죽은 사람을 신격화 시키고 또 이용해먹는게 풍토인듯. 돌아가신분께서 과연 저런걸 원하셨을까요? 산자들이 이용해 먹는건지....
심지어 서울광장에서 벌어진 영결식에는 이재명 지사도 참석했네요.
온갖 곳에 집회금지며 이용제한 때리면서 코로나 코인 타먹더니
정작 본인은 몇백명 모이는 영결식 참석해서 마스크 벗은 채로 악수하는 패기 시전.
그냥 국민이 개돼지지. 어이가 없다. 어이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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