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0/12/13 19:45:16수정됨
Name   하트필드
Subject   "그냥 폐업하세요"…규제 푼다더니 "알아서 해결해라?"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6017397_32524.html
[전문가들은 신산업이라는 게 필연적으로 기존 산업과 충돌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정부가 중재 역할을 외면한 채 피하기만 한다면 4차산업 혁신이 가능하겠느냐고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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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좀 지난 뉴스

https://youtu.be/37vTp0nrdVQ
수수료 1% 광고비 무료ㅣ경기도 배달특급!ㅣ#경기도ㅣ#공공배달앱ㅣ#슈파스타 #광희ㅣ#경기도주식회사


이 광고 보고 며칠전 저 기사가 생각나서ㅋㅋ 광고는 제 취향이긴한데 공공배달앱이라는걸 보고 ;;

뭐라해야할까. 새로운 물건, 신기술?에 대해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이야기되는걸 처음 본건 배달앱이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배달앱땜시 음식값 오르고 점주도 피해보고~~~ 그 다음은 타다, 그 다음은 영역이 좀 다르긴한데 개인이동수단들?

저야 배달앱이나 타나나 PM이나...규제야 당연히 있어야겠지만, 이게 공공에서 다룰 영역인가, 받아들일수 없는것인가, 규제를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이런 의문들이 좀 있어서. 솔까 세계 최초 이런것도 아니라 딴 나라 사례들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고.

쓰다보니 뉴스 주제와는 거리가 좀 있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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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정부도 정부지만 국민들도 시장자본주의를 별로 원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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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조례 같은거죠. 배달앱이나 같은 것들이 소비자 권익이나 사회적인 효율을 향상시켰지 저해하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공공배달앱은 배달 플랫폼 운영비를 세금으로 내라는거라 사회적인 효율을 더 나쁘게 하는거죠. 지자체마다 배달서비스를 만드는데, 그 비용을 뭐 조상님이 내주시는것도 아니고... 사기업보다 효율이 높을것도 아니고...
적다보니 공공앱 만드는 회사 하고싶네요. 제대로 꿀일텐데.
4
이담아담
배달앱 이전에는 어땠는지 아무도 기억도 못하죠.그 때는 리뷰도 별점도 없으니 가게가 어떨지 확신이 없는채로 일단 주문해야했고 주문 시간은 제대로 지키지도 않습니다.지금처럼 20분,40분 도착예정같은 것도 없었고 있어도 툭하면 늦어져서 금방 출발했습니다라는 소리 듣기 일쑤였죠.가짓수도 다양하지 않았고 토핑추가같은 세부적인 주문이 지금처럼 편하게 이뤄지지도 않았죠.
최소한 무엇을 변화시켰는지 정도는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공공앱은 세금 누수가 더 생기기전에 빨리 망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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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여행이나 출장 갔을때 배달앱은 더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모텔에 붙어있는 전단지 보고 시키는게 고작이었죠..
조지 포먼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팔아보겠다는 사리사욕으로 인하여 제공되는 서비스가 결국 세상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건데 공공,공익이 개입하는순간 불편해지고 망조로 빨려들어가버리는데 역시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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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두캇
중국몽 얘기가 단순히 어그로나 비아냥이 아니라, 한국 한국인 한국경제 사회문화 모든 것을 표상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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