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 들어가서 원문자료랑 살펴보려 했는데 아직 공개가 안 되었나봐요. 다만 기사에서 기술하는 내용을 보니 (상관관계 운운하는 건 잘못 기술하는 듯하니 제외하고) 로지스틱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게 아닌가 싶은데, 승산비(odds ratio)는 호도되기 쉬운 개념이라 좀 감안하고 보시는 걸 추천해요. 원문을 구할 수 없으니 통제변수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참고하시라고 통계개발원에서 2014년에 내놓은 '주거실태와 출산·혼인력 관계분석- 결혼차수를 중심으로' 링크해놓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 들어가서 원문자료랑 살펴보려 했는데 아직 공개가 안 되었나봐요. 다만 기사에서 기술하는 내용을 보니 (상관관계 운운하는 건 잘못 기술하는 듯하니 제외하고) 로지스틱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게 아닌가 싶은데, 승산비(odds ratio)는 호도되기 쉬운 개념이라 좀 감안하고 보시는 걸 추천해요. 원문을 구할 수 없으니 통제변수라든지 이런 거에 대해서는 모르겠고, 참고하시라고 통계개발원에서 2014년에 내놓은 '주거실태와 출산·혼인력 관계분석- 결혼차수를 중심으로' 링크해놓습니다.
둘의 관련이 없지는 않겠지만 상관관계랑 인과관계를 혼동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겠죠.
전세 사는 사람이 월세 사는 사람보다 자산이 더 크니까 결혼도 많이 하고 아이도 낳을 가능성이 높을수 있고요. 논문을 해석해서 보도하는 신문기사는 받아들이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워낙 왜곡하는 경우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