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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2/25 14:05:39
Name   NF140416
Subject   회원 가입란엔 기혼, 미혼 뿐.. 미완성품 취급에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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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주의자 입장에선 미혼이란 표기가 마음에 들지 않겠네요. 사람이 결혼하려고 사는 건 아니니까.
'표준 가족을 대전제로 보는 것은 병원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수술동의서의 경우 배우자나 혈족만 서명할 수 있도록 한 의료기관이 적잖다' 이 부분은 좀 어이가 없는게
배우자/혈족 동의가 아님 법적으로 제대로 된 동의로 봐주질 않으니 그렇죠. 법원 가면 다 지는데 의료기관에만 뭐라 하는 건 당췌 -_-
Beer Inside
요즘은 본인이 아니면 다 패배하니 무조건 본인입니다
tannenbaum
응???
저번주에 접촉사고 나서 병원 갔을 땐 무조건 보호자 1인 서명이 있어야 된다고 그러던디요.
뭐 결국에는 제가 대신 사인을 했습니다만.....
환자 의식 없을 때라던지 본인 확인 받을 수 없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하려는 이야기의 맥락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저 기사는 친족과 배우자 이외의 보호자는 왜 인정하지 않느냐는 이의제기니까요
tannenbaum
요전날 교통나고 나서 병원 갔는데 보호자 사인이 있어야 한다고 바득바득 받으려는게 이런 이유였군요.
저야 단독세대주이니 가족이 있을리 만무하고 서울에 있는 지인들을 불러올 수도 없고....
아주 돌아버리겠더만요.
뭐 어찌 어찌 치료를 받긴 했습니다만. 이부분은 반드시 개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 같은 사람은 수술도 받지 말란 얘긴가.... 킁.
실은 본인이 동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담인데 본인만이 동의했을 때 문제가 생기면 위에 Beer님 말씀처럼 소송에 지지는 않더라도 보호자들이 난리칠 가능성도 있어서 그런 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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