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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26 09:20:10수정됨 |
Name | empier |
Subject | '삼성 해고' 시위자들 이재용 집 앞에서 "삼겹살에 소주" |
https://news.v.daum.net/v/20200525163744119 .... 대의만 옳으면 과정은 상관없다는 방식이네요 세월호 침몰후 유가족분들이 광화문에서 시위할때 일베및 극우단체에서 했던 폭식투쟁과 뭐가 다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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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쓰면 대단한 진상들 같지만 이재용 집이 우리집마냥 대문이랑 집이 바로 찰싹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저기서 삼겹살 굽고 기타쳐도 집에계신 회장님께서는 아무것도 안들릴듯 고기냄새도 안들어가겠다..
집회신고도 됐고 소음기준치 넘어가면 와서 제지한다는데 꼴 보기 싫은 짓이란 이유로 세월호때 단식하는 사람 앞에서 폭식하는거랑 밥먹고 노래부르면 다 폭식이라고 프레이밍하는거 보면 노조혐오가 어느정돈지 알 거 같습니다. 누가보면 억울한 이재용이 단식투쟁중인줄 알겠어요. 노조파괴 부당해고 무노조로 때려잡고서 시위하니 개무시할땐 언제고ㅋㅋ 기사 내용 말마따나 저기서 자리잡고 시위하는 사람들은 고소도 감당하겠다고 저러고 있고 현행법을 어겨서 연행되는것도 아닌데 바로 세월호랑 꽂아버리시네..
집회신고도 됐고 소음기준치 넘어가면 와서 제지한다는데 꼴 보기 싫은 짓이란 이유로 세월호때 단식하는 사람 앞에서 폭식하는거랑 밥먹고 노래부르면 다 폭식이라고 프레이밍하는거 보면 노조혐오가 어느정돈지 알 거 같습니다. 누가보면 억울한 이재용이 단식투쟁중인줄 알겠어요. 노조파괴 부당해고 무노조로 때려잡고서 시위하니 개무시할땐 언제고ㅋㅋ 기사 내용 말마따나 저기서 자리잡고 시위하는 사람들은 고소도 감당하겠다고 저러고 있고 현행법을 어겨서 연행되는것도 아닌데 바로 세월호랑 꽂아버리시네..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 다 된다가 아니라, 법은 도덕의 최소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마 삼성 정도라면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잘랐을 테니, 저들이 법에 저촉되지 않아 괜찮다면. 삼성도 자르는게 법에 저촉되지 않아 괜찮은 겁니다.
아마 삼성 정도라면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잘랐을 테니, 저들이 법에 저촉되지 않아 괜찮다면. 삼성도 자르는게 법에 저촉되지 않아 괜찮은 겁니다.
글쎄요 저 집앞에서 고기구워먹는 시위하는 사람들이 고공농성하는 사람 연대하겠다고 저기가서 저러고 있는데 그 고공농성한분은 회사의 강압적 분위기/자의적 인사규정/임금차별에 항의해서 90년대 노조설립하다가 회사 간부한테 납치당해 대구, 전남, 해남등에 있는 모텔에 감금당하고 회유당하기도 했고 성추행 혐의로 징계해고 됐지만 피해여성이 나중에 회사압력으로 거짓진술했다는 공증까지도 받은분이라 '최소한의 도덕'을 삼성이 이야기하기엔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지 않나 싶은데요 엄청 자랑스러운 짓을 한것도 아니지만 세월호 폭식투쟁이랑 붙여서 얘기하는건 선넘는거죠 ㅋㅋ 그건 죽은 사람들 유족을 능욕하겠다고 그러고 있었는데 여기서 '최소한의 도덕'을 공평하게만 붙여봐도 거대한 저택 문앞에서 고기 구워먹는걸로 비슷한 대우를 받는게 정말 페어한가요?
제가 판결 난 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판결난 건이더라도, 내가 당했으니 너도 당해라는 지양해야 할 문화라 생각합니다. 사실 저래도 이재용씨는 하나도 불편한거 없습니다. 누가 불편할까요?
내가 당했으니 너도 비슷하게 당해도 된다라면, 이재용 옆에 사는 사람이 저기 고기 구어먹는 사람 집 찾아다서 똑같이 고기 구워도 괜찮다는 것이겠죠. 그럼 함무라비 법전 갖다 놓으면 되지 뭣하러 법을 만듭니까.
그리고 법은 최소의 도덕은 삼성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시위한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천박한 짓으로 시위와 그 시대 정신을 흐리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겁니다.
내가 당했으니 너도 비슷하게 당해도 된다라면, 이재용 옆에 사는 사람이 저기 고기 구어먹는 사람 집 찾아다서 똑같이 고기 구워도 괜찮다는 것이겠죠. 그럼 함무라비 법전 갖다 놓으면 되지 뭣하러 법을 만듭니까.
그리고 법은 최소의 도덕은 삼성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시위한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천박한 짓으로 시위와 그 시대 정신을 흐리는 것을 뭐라고 하는 겁니다.
...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한 말씀 드리고 갑니다.
네 삼성이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노조활동에 대해 온갖 탄압을 한거 모르지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피해 받은분들의 고초 받은것도 알고 있구요
시간이 너무 지나간게 아쉽지만 삼성에서 어떻게든 그분들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하기를 꼭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분들의 행동이 정당한가하기엔
도덕적인 문젠 차치하더라도 주변 주민들에게 냄세와
소음공해 일으킨것만... 더 보기
네 삼성이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노조활동에 대해 온갖 탄압을 한거 모르지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피해 받은분들의 고초 받은것도 알고 있구요
시간이 너무 지나간게 아쉽지만 삼성에서 어떻게든 그분들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하기를 꼭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분들의 행동이 정당한가하기엔
도덕적인 문젠 차치하더라도 주변 주민들에게 냄세와
소음공해 일으킨것만... 더 보기
...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한 말씀 드리고 갑니다.
네 삼성이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노조활동에 대해 온갖 탄압을 한거 모르지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피해 받은분들의 고초 받은것도 알고 있구요
시간이 너무 지나간게 아쉽지만 삼성에서 어떻게든 그분들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하기를 꼭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분들의 행동이 정당한가하기엔
도덕적인 문젠 차치하더라도 주변 주민들에게 냄세와
소음공해 일으킨것만으로도 민폐를 끼친건 분명합니다.
자기네들 입장에선 시위신고했으니 어떠냐 그러겠지만요
꼭 그 방법말고는 없었습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거나 되도록 최소한의 방법을 찾을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껍니다. 자기네들의 이목을 끌려다보니
이런 억지스러운 방법이 나온거지
끝으로 지난 노조탄압과 연관된 사람들 재판에서
실형 혹은 그 집행유예형등 나름 법의 심판을
받고 있구요 당시 최종 책임자였던 이건희 전 회장을
대신해 아들 이재용 부회장이 피해자와 국민들께
대국민 사과를 여러차례 했습니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고 여러차례 발표한 사람에게 부족하면
정식적인 방법을 찾아서 의견개진해야지 집주변 앞에서
이런식으로 해야겠습니까? 전 동의가 안됩니다. 이상입니다.
네 삼성이 그동안 무노조 경영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노조활동에 대해 온갖 탄압을 한거 모르지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피해 받은분들의 고초 받은것도 알고 있구요
시간이 너무 지나간게 아쉽지만 삼성에서 어떻게든 그분들께
제대로 된 사과와 보상을 하기를 꼭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분들의 행동이 정당한가하기엔
도덕적인 문젠 차치하더라도 주변 주민들에게 냄세와
소음공해 일으킨것만으로도 민폐를 끼친건 분명합니다.
자기네들 입장에선 시위신고했으니 어떠냐 그러겠지만요
꼭 그 방법말고는 없었습니까?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거나 되도록 최소한의 방법을 찾을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껍니다. 자기네들의 이목을 끌려다보니
이런 억지스러운 방법이 나온거지
끝으로 지난 노조탄압과 연관된 사람들 재판에서
실형 혹은 그 집행유예형등 나름 법의 심판을
받고 있구요 당시 최종 책임자였던 이건희 전 회장을
대신해 아들 이재용 부회장이 피해자와 국민들께
대국민 사과를 여러차례 했습니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고 여러차례 발표한 사람에게 부족하면
정식적인 방법을 찾아서 의견개진해야지 집주변 앞에서
이런식으로 해야겠습니까? 전 동의가 안됩니다. 이상입니다.
좀 보기 우습긴한데, 별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앞에서 음주가무를 하나 확성기 틀어놓고 소리지르나 '소란을 피워 이목을 집중시켜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한다'라는 시위의 목적이든 그 과정에서 주변이 입는 피해정도든 별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같은 논리면 모든 집회는 필요가 없습니다. 남이 불편해지니까요. 그런식이면 의사분들이 투쟁할때 불편한건 심평원도 건보공단도 아닌 환자들인데 의료인 노조나 집회가 생기면 안될 일이겠네요. 당사자와 1:1로 책임관계가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내가 당했으니 '비슷하게 당한다'라는 논리가, 저 거대한 저택에서 노조탄압으로 자사 간부들이 정권바뀌면서 조사받고 판결받고 재판받으면서도 vip로 대접받는 사람과, 300일동안 몸무게 30kg까지 떨어져가며 혐오와 무관심속에서 철탑에 올라가있는 사람이 고작 고기냄새정도의 불편으로(그게 그 거대 저택 ... 더 보기
같은 논리면 모든 집회는 필요가 없습니다. 남이 불편해지니까요. 그런식이면 의사분들이 투쟁할때 불편한건 심평원도 건보공단도 아닌 환자들인데 의료인 노조나 집회가 생기면 안될 일이겠네요. 당사자와 1:1로 책임관계가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내가 당했으니 '비슷하게 당한다'라는 논리가, 저 거대한 저택에서 노조탄압으로 자사 간부들이 정권바뀌면서 조사받고 판결받고 재판받으면서도 vip로 대접받는 사람과, 300일동안 몸무게 30kg까지 떨어져가며 혐오와 무관심속에서 철탑에 올라가있는 사람이 고작 고기냄새정도의 불편으로(그게 그 거대 저택 주변에 대체 얼마나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하다'라고 여겨지고 '모두가 이야기하는 도덕'으로 동등하게 평가되어야 한다는게 어떤식으로 퉁쳐야 하는지 전혀 납득이 안갑니다. 그리고 정말로 저 집회가 신고 이후에도 공공장소에서의 과도한 불편을 초래했다면 경찰들이 해산을 시키든 소음규제를 하든 하게 됩니다. 삼성이 99만큼 비도덕적이고 저쪽이 한 20만큼 비도덕적이어도 '비도덕적이어선 안된다'라는 원론을 얘기하기엔 대상 주체들의 밸런스가 너무 깨진거 같은데요.
저는 그냥 간단합니다. 저 사람들이 겁나게 대단히 잘한거라고 하는것도아니고 저기서 투쟁하는게 엄청 효과적이고 도덕적이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공권력이 강제해산시킬만큼 위법한 행위로 권리침해를 일으키는 것도 아닌데, 할 수 있는 거라곤 얘기좀 하자고 목숨을 걸어도 말 한마디 못 섞는 사람에게 저 정도 집회조차 타인의 불편을 생각하면 해선 안되는일이고 그게 세월호 폭식투쟁만큼 비열하고 쓰레기같은 짓이라고 프레이밍하는게 싫은겁니다. 그냥 그래도 집앞까지 가서 그런건 효과도 별로 없을거같고 거리만 시끄러워지고 안좋은거아니냐 라고 해도 한 마디도 더 안붙였을 겁니다. 물론 이런 기사가 나니까 사람들이 신기해서라도 쳐다보고 이렇게 댓글이 달리는거 보니 의외로 성공적인거다 싶기도 합니다. 철탑에 300일 있는 기사보다 이게 훨씬 더 큰 이목이라도 끄는 거 같아서요.
저는 그냥 간단합니다. 저 사람들이 겁나게 대단히 잘한거라고 하는것도아니고 저기서 투쟁하는게 엄청 효과적이고 도덕적이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공권력이 강제해산시킬만큼 위법한 행위로 권리침해를 일으키는 것도 아닌데, 할 수 있는 거라곤 얘기좀 하자고 목숨을 걸어도 말 한마디 못 섞는 사람에게 저 정도 집회조차 타인의 불편을 생각하면 해선 안되는일이고 그게 세월호 폭식투쟁만큼 비열하고 쓰레기같은 짓이라고 프레이밍하는게 싫은겁니다. 그냥 그래도 집앞까지 가서 그런건 효과도 별로 없을거같고 거리만 시끄러워지고 안좋은거아니냐 라고 해도 한 마디도 더 안붙였을 겁니다. 물론 이런 기사가 나니까 사람들이 신기해서라도 쳐다보고 이렇게 댓글이 달리는거 보니 의외로 성공적인거다 싶기도 합니다. 철탑에 300일 있는 기사보다 이게 훨씬 더 큰 이목이라도 끄는 거 같아서요.
홍어나 청국장을 끓여먹은 것도 아니고,
고성방가를 한 것도 아니고..
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저게 전부아닌가요?
민주국가, 법치국가에서 저러는건 전혀 나이스 하지 않아요.
당연하죠.
그런데 나이스한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게 시위라고 생각하고요.
온갖 시위 다 해봐도 안되고 안되어서
저기서 고기구워먹는데.. 그건 폭식투쟁 조롱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당시에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상대로 가해할 방법이 수도 없이 많았죠.
온갖 나이스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뭉개고 ... 더 보기
고성방가를 한 것도 아니고..
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저게 전부아닌가요?
민주국가, 법치국가에서 저러는건 전혀 나이스 하지 않아요.
당연하죠.
그런데 나이스한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게 시위라고 생각하고요.
온갖 시위 다 해봐도 안되고 안되어서
저기서 고기구워먹는데.. 그건 폭식투쟁 조롱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당시에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상대로 가해할 방법이 수도 없이 많았죠.
온갖 나이스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뭉개고 ... 더 보기
홍어나 청국장을 끓여먹은 것도 아니고,
고성방가를 한 것도 아니고..
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저게 전부아닌가요?
민주국가, 법치국가에서 저러는건 전혀 나이스 하지 않아요.
당연하죠.
그런데 나이스한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게 시위라고 생각하고요.
온갖 시위 다 해봐도 안되고 안되어서
저기서 고기구워먹는데.. 그건 폭식투쟁 조롱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당시에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상대로 가해할 방법이 수도 없이 많았죠.
온갖 나이스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뭉개고 있었고요.
그래서 천막 밖에 할수 있는게 없는 사람들 앞에서 천박한 방법으로 조롱했던 거죠.
고성방가를 한 것도 아니고..
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저게 전부아닌가요?
민주국가, 법치국가에서 저러는건 전혀 나이스 하지 않아요.
당연하죠.
그런데 나이스한 방법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하는게 시위라고 생각하고요.
온갖 시위 다 해봐도 안되고 안되어서
저기서 고기구워먹는데.. 그건 폭식투쟁 조롱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당시에는 세월호 피해자들을 상대로 가해할 방법이 수도 없이 많았죠.
온갖 나이스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뭉개고 있었고요.
그래서 천막 밖에 할수 있는게 없는 사람들 앞에서 천박한 방법으로 조롱했던 거죠.
그냥 넘어갈려고는 왜붙이세요 ㅋㅋ 제가 언제 넘어가달라고 부탁드린적도 없는데..
그리고 누가 대국민사과하랍니까 자기가 탄압하고 자른 사람들한테나 사과하고 보상하든지.. 무슨 애먼 사람들한테 고개숙이고있어요 이미지 메이킹이지 그게 무슨 사괍니까 내가 반에서 친구 하나 줘패고 입원시켜서 침상에 눕혀놓고 폭력적인 행동 자숙하고 국민들께 사과합니다하면서 그 친구한테는 치료비도 안내주고 만나서 대화도 안하고 그 집 가족은 진상이라고 찍는걸 누가 '사과'라고 합니까? 그리고 '정식적인' '법에 보장된' 방법으로 시위하고 있는데 뭘 더 정식적... 더 보기
그리고 누가 대국민사과하랍니까 자기가 탄압하고 자른 사람들한테나 사과하고 보상하든지.. 무슨 애먼 사람들한테 고개숙이고있어요 이미지 메이킹이지 그게 무슨 사괍니까 내가 반에서 친구 하나 줘패고 입원시켜서 침상에 눕혀놓고 폭력적인 행동 자숙하고 국민들께 사과합니다하면서 그 친구한테는 치료비도 안내주고 만나서 대화도 안하고 그 집 가족은 진상이라고 찍는걸 누가 '사과'라고 합니까? 그리고 '정식적인' '법에 보장된' 방법으로 시위하고 있는데 뭘 더 정식적... 더 보기
그냥 넘어갈려고는 왜붙이세요 ㅋㅋ 제가 언제 넘어가달라고 부탁드린적도 없는데..
그리고 누가 대국민사과하랍니까 자기가 탄압하고 자른 사람들한테나 사과하고 보상하든지.. 무슨 애먼 사람들한테 고개숙이고있어요 이미지 메이킹이지 그게 무슨 사괍니까 내가 반에서 친구 하나 줘패고 입원시켜서 침상에 눕혀놓고 폭력적인 행동 자숙하고 국민들께 사과합니다하면서 그 친구한테는 치료비도 안내주고 만나서 대화도 안하고 그 집 가족은 진상이라고 찍는걸 누가 '사과'라고 합니까? 그리고 '정식적인' '법에 보장된' 방법으로 시위하고 있는데 뭘 더 정식적인걸 찾으래요. 이재용한테 만나서 얘기좀 해주세요 하면 정식적으로 만나서 얘기해준답니까? 그렇게 만나서 얘기 해줄사람이었으면 철탑에 오를일도 없었어요. 사람들이 할일없고 진상밖에 부릴줄몰라서 저러고 있습니까 말 섞을 테이블만 만들어줘도 거기가서 앉아서 얘기하지 어떤 멍청이들이 길에서 불편하게 저럽니까
그리고 저 저택 주변이 무슨 동네 빌라촌도 아니고 저 거대한 저택 입구 앞에서 고기먹고 노래좀 부른다고(그것도 소음기준 못넘기는) 민폐로 '억지스러운 방법'이니 '비도덕적'이니 하실거면 동네 술집이나 편의점에서 내놓은 야외테이블서 술먹는 사람들때문에 시끄러워지는 그 근처 빌라사는 거주민들이 훨씬 더 큰 피해를 늘 입고 사는 수준일겁니다. 도로를 점거한것도아니고 집에서 못나오게 한것도 아니고 ㅋㅋ 위법한 수준으로 심각하다면 고소당하는 것 까지 감수하겠다는 무슨 참나...
그리고 누가 대국민사과하랍니까 자기가 탄압하고 자른 사람들한테나 사과하고 보상하든지.. 무슨 애먼 사람들한테 고개숙이고있어요 이미지 메이킹이지 그게 무슨 사괍니까 내가 반에서 친구 하나 줘패고 입원시켜서 침상에 눕혀놓고 폭력적인 행동 자숙하고 국민들께 사과합니다하면서 그 친구한테는 치료비도 안내주고 만나서 대화도 안하고 그 집 가족은 진상이라고 찍는걸 누가 '사과'라고 합니까? 그리고 '정식적인' '법에 보장된' 방법으로 시위하고 있는데 뭘 더 정식적인걸 찾으래요. 이재용한테 만나서 얘기좀 해주세요 하면 정식적으로 만나서 얘기해준답니까? 그렇게 만나서 얘기 해줄사람이었으면 철탑에 오를일도 없었어요. 사람들이 할일없고 진상밖에 부릴줄몰라서 저러고 있습니까 말 섞을 테이블만 만들어줘도 거기가서 앉아서 얘기하지 어떤 멍청이들이 길에서 불편하게 저럽니까
그리고 저 저택 주변이 무슨 동네 빌라촌도 아니고 저 거대한 저택 입구 앞에서 고기먹고 노래좀 부른다고(그것도 소음기준 못넘기는) 민폐로 '억지스러운 방법'이니 '비도덕적'이니 하실거면 동네 술집이나 편의점에서 내놓은 야외테이블서 술먹는 사람들때문에 시끄러워지는 그 근처 빌라사는 거주민들이 훨씬 더 큰 피해를 늘 입고 사는 수준일겁니다. 도로를 점거한것도아니고 집에서 못나오게 한것도 아니고 ㅋㅋ 위법한 수준으로 심각하다면 고소당하는 것 까지 감수하겠다는 무슨 참나...
'병신'이라는 단어의 사용은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해석되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분쟁이 유발됩니다.
해당 단어의 사용을 피해주세요.
홍차넷에는 정체성 공격과 관련한 규정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redtea.kr/?b=8&n=51
(자동 주의문구 시범적용중입니다)
해당 단어의 사용을 피해주세요.
홍차넷에는 정체성 공격과 관련한 규정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https://redtea.kr/?b=8&n=51
(자동 주의문구 시범적용중입니다)
이재용이 집에서 단식투쟁 중이었다면 몰라도 광화문 폭식투쟁이랑 일대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함니다. 저쪽 동네가 어딘가 찾아보니 회장님들이 많이 사는 동네같은데, 그럼 골목길에 나돌아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고, 대문 밖에서 왠만큼 떠들어도 집 안에선 아무 것도 안 들리지 않을까요?
모든 집회 하지말라는거 아닙니다.
단 집회나 시위는 목적달성을 위한
최후의 수단이여야하고 그것도
공공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해야
그것이 정당성을 갖는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
이 부회장쪽 대저택에 피해 안간다고
어떻게 장담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밤만 되면은 소음과 냄세는 낮보다 더
강도가 올라갑니다. 예민한 사람들에겐
그거만큼 괴로운것도 없구요
더 이상 답글 다는건 최대한 피하겠지만
거소님꼐서 한쪽입장에 너무 과잉하는건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되면
서로간의 토론은 사라... 더 보기
단 집회나 시위는 목적달성을 위한
최후의 수단이여야하고 그것도
공공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해야
그것이 정당성을 갖는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
이 부회장쪽 대저택에 피해 안간다고
어떻게 장담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밤만 되면은 소음과 냄세는 낮보다 더
강도가 올라갑니다. 예민한 사람들에겐
그거만큼 괴로운것도 없구요
더 이상 답글 다는건 최대한 피하겠지만
거소님꼐서 한쪽입장에 너무 과잉하는건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되면
서로간의 토론은 사라... 더 보기
모든 집회 하지말라는거 아닙니다.
단 집회나 시위는 목적달성을 위한
최후의 수단이여야하고 그것도
공공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해야
그것이 정당성을 갖는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
이 부회장쪽 대저택에 피해 안간다고
어떻게 장담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밤만 되면은 소음과 냄세는 낮보다 더
강도가 올라갑니다. 예민한 사람들에겐
그거만큼 괴로운것도 없구요
더 이상 답글 다는건 최대한 피하겠지만
거소님꼐서 한쪽입장에 너무 과잉하는건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되면
서로간의 토론은 사라지고 반목만 남게 되니까요
단 집회나 시위는 목적달성을 위한
최후의 수단이여야하고 그것도
공공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선에서 해야
그것이 정당성을 갖는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
이 부회장쪽 대저택에 피해 안간다고
어떻게 장담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밤만 되면은 소음과 냄세는 낮보다 더
강도가 올라갑니다. 예민한 사람들에겐
그거만큼 괴로운것도 없구요
더 이상 답글 다는건 최대한 피하겠지만
거소님꼐서 한쪽입장에 너무 과잉하는건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되면
서로간의 토론은 사라지고 반목만 남게 되니까요
저는 거기서 '이재용은 물러가라'를 듣는거나 트로트를 듣는거나 주민들의 소음피해에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회시위가 허가되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주변 시민의 불편은 이미 상수고,
예견되거나 허용된 정도를 뛰어넘는 정도의 불편은 아니라고 보는거죠.
나체쇼를 하거나 똥거름을 끌고오거나 했다면 욕을 했을 겁니다.
집회시위가 허가되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주변 시민의 불편은 이미 상수고,
예견되거나 허용된 정도를 뛰어넘는 정도의 불편은 아니라고 보는거죠.
나체쇼를 하거나 똥거름을 끌고오거나 했다면 욕을 했을 겁니다.
이야 성공했네요. 땅 위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도 아무도 관심이 없고 문제도 해결이 안 돼서 고공에 올라가 300일 넘게 버티고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해도 역시 아무도 관심이 없다가, 고작 고기를 좀 구워 먹었다는 이유로 이렇게 관심을 받다니. 단식투쟁하는 사람들 앞에서 피자 먹던 것과 똑같은 취급을 받다니. 노조 싫고 투쟁 싫고 주변에 폐 끼치는 거 싫으신 것은 알겠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좀 댈 걸 댑시다.
저는 님이 세월호 폭식이랑 이걸 비교할떄부터 별로 '건전한 토론'같은건 하고싶지도 않아요. 집회나 시위 '최후의 수단'이니 남에게 피해안줘야 '정당성'이니 같은건 님 머리속에서 나오는 생각이지 그걸 누가 합의했습니까?? 그럼 집시법이 지금 왜 이렇게 되어있는거에요? 합의한 최소한의 규칙을 왜 마음대로 '정당한지' 판단하세요? 보기 싫은 것도 아니고 정당성을 님의 자의적 생각으로 판단내리면 그에 맞는 비판도 감수하세요. 철탑에 올라가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300일 버틸때는 1도 관심없다가 집앞에서 고기구워먹자마자 부도덕한 놈들이다... 더 보기
저는 님이 세월호 폭식이랑 이걸 비교할떄부터 별로 '건전한 토론'같은건 하고싶지도 않아요. 집회나 시위 '최후의 수단'이니 남에게 피해안줘야 '정당성'이니 같은건 님 머리속에서 나오는 생각이지 그걸 누가 합의했습니까?? 그럼 집시법이 지금 왜 이렇게 되어있는거에요? 합의한 최소한의 규칙을 왜 마음대로 '정당한지' 판단하세요? 보기 싫은 것도 아니고 정당성을 님의 자의적 생각으로 판단내리면 그에 맞는 비판도 감수하세요. 철탑에 올라가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300일 버틸때는 1도 관심없다가 집앞에서 고기구워먹자마자 부도덕한 놈들이다!!! 공공에 피해를 끼치는 나쁜놈들이다!! 하시면 저랑 반목하셔도 됩니다. 제가 보기엔 대 삼성 대장님에게 과몰입 하신거같은데 그럼 그러실 수 있어요. 공공의 해악으로 따지면 삼성에서 반도체 질병 무노조 노조탄압으로 끼친 '해악'이 저 삼겹살 파티랑 같이 저울에 달아보면 저울이 박살나도 여러번 박살날거같은데.
목적이 훌륭하면 수단이 뭐가 되도 좋다는
그걸 가르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는 거죠. 참고로 이목 못 끕니다. 벌써부터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거 보이시죠? "NL이 묻었나?" 생각도 듭니다.
제가 2000년도 투쟁 때 학생이었는데, 그 때 제기랄 응급실을 안닫았었어요. 그 때 응급실 닫았으면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텐데요. 그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너죽 나죽 했었어야 하는데요.
그걸 가르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하는 거죠. 참고로 이목 못 끕니다. 벌써부터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은거 보이시죠? "NL이 묻었나?" 생각도 듭니다.
제가 2000년도 투쟁 때 학생이었는데, 그 때 제기랄 응급실을 안닫았었어요. 그 때 응급실 닫았으면 제가 지금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텐데요. 그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너죽 나죽 했었어야 하는데요.
별로 보기 안좋은건 이해하지만, 애초에 삼성이 그룹차원에서 노조파괴공작으로 저 사람들 하나씩 잘라내고 생계 힘들게 만든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심지어 검찰 수사로도 나오고, 무노조 경영 바꾼다고 말은 하지만 뭐 제대로 된 해결책은 아직도 없잖아요.
저렇게 퍼포먼스적인 농성을 벌여서 다시 한번 사회적 인식전환 그리고 뉴스에 삼성해고문제를 알리는 용기에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힘을 안보내는 저보다 저 분들이 대단하신 듯해요. 또한 그래도 시대가 변해서 뉴스 데스크에서 실어주는 것도 변화라고 보고요.
적어도 법 테두리 안에서 농성과 집회를 하는 것이고 비폭력적이고 현명하게 기업의 잘못과 책임을 뉴스로 이끌어내는 행위쟎아요. 이재용 개인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삼성에 대한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업이 함께 연대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중앙일보 김지혜 기자 ... 더 보기
적어도 법 테두리 안에서 농성과 집회를 하는 것이고 비폭력적이고 현명하게 기업의 잘못과 책임을 뉴스로 이끌어내는 행위쟎아요. 이재용 개인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삼성에 대한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업이 함께 연대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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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퍼포먼스적인 농성을 벌여서 다시 한번 사회적 인식전환 그리고 뉴스에 삼성해고문제를 알리는 용기에 오히려 아무것도 안하고 힘을 안보내는 저보다 저 분들이 대단하신 듯해요. 또한 그래도 시대가 변해서 뉴스 데스크에서 실어주는 것도 변화라고 보고요.
적어도 법 테두리 안에서 농성과 집회를 하는 것이고 비폭력적이고 현명하게 기업의 잘못과 책임을 뉴스로 이끌어내는 행위쟎아요. 이재용 개인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삼성에 대한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업이 함께 연대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중앙일보 김지혜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785298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시위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시위·집회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다른 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규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동영상은 삭제됐다. "
조선일보 안재만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6/2020052600329.html
"일각에서는 이들의 시위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다른 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동영상은 삭제됐다."
두 언론사에서는 함께 삼성한테서 받아쓰기 교육도 받고 하나 봅니다.
백악관 청와대 브리핑 하듯이 삼성 브리핑하는 걸 받아쓰는 언론사의 개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오늘 좀 더워서 ^^
적어도 법 테두리 안에서 농성과 집회를 하는 것이고 비폭력적이고 현명하게 기업의 잘못과 책임을 뉴스로 이끌어내는 행위쟎아요. 이재용 개인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삼성에 대한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언론과 기업이 함께 연대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중앙일보 김지혜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785298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같은 시위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시위·집회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다른 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규제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동영상은 삭제됐다. "
조선일보 안재만 기자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6/2020052600329.html
"일각에서는 이들의 시위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다른 이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동영상은 삭제됐다."
두 언론사에서는 함께 삼성한테서 받아쓰기 교육도 받고 하나 봅니다.
백악관 청와대 브리핑 하듯이 삼성 브리핑하는 걸 받아쓰는 언론사의 개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오늘 좀 더워서 ^^
그냥 지하철 파업하고 모여서 노래 부르고 하면 이해 합니다. 실제로 맨날 늦는 지하철과 기차 때문에KTX만 생각하면 짜증이 더 나지만, 파업할 때 참고 지지해줬습니다.
하지만, 서울역 앞에서 고기 굽고 술마시고 노래부르면 저는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서울역 앞에서 고기 굽고 술마시고 노래부르면 저는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 수단이 이재용집에 불지르고 이재용 납치했으면 저도 우리 삼성회장님 실드치기위해 이 미친 반인륜적 폭력배 강도놈들아 했을겁니다. 이목은 잘 끈거같아요. 무관심보단 차라리 욕이라도 먹어야 왜그런데? 하는 한 줌의 사람이라도 돌아보게하죠. 무슨 저 앞에서 목청 좋다는 성악가불러다가 이재용한테 인사하라고 해도 집안에있으면 모기소리만큼도 안들릴 곳에서 고기먹고 기타친게 (심지어 불법이 아니라서 잡혀가는것도아님) 수단이 '뭐가'되도 좋다고 퉁치시는거 너무 비겁하신거 아닌가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수식을 붙일정도면 쇠빠따들고 대문후려치고 담넘고 경비 경호원들이랑 박치기해서 대가리라도 깨야 진짜 물불안가리네 소리라도 하지..
님은 고기 구워먹는 것은 괜찮다고 저는 오버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것은 그냥 어느 정도가 받이들일 수 있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님은 간절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그게 님의 집 앞이라 할지라도 괜찮다면 저는 그게 님의 신념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정합니다. 다만 제 집 앞은 아닙니다. 당장 제 집 앞에서 저러면 시끄럽다 어쩐다 하면, 저 사람들은 저를 무식한놈 어쩌고 억울하면 소송 걸라 하겠지요. 저는 그 꼴은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 더 보기
그것은 그냥 어느 정도가 받이들일 수 있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님은 간절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그게 님의 집 앞이라 할지라도 괜찮다면 저는 그게 님의 신념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정합니다. 다만 제 집 앞은 아닙니다. 당장 제 집 앞에서 저러면 시끄럽다 어쩐다 하면, 저 사람들은 저를 무식한놈 어쩌고 억울하면 소송 걸라 하겠지요. 저는 그 꼴은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덮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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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고기 구워먹는 것은 괜찮다고 저는 오버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것은 그냥 어느 정도가 받이들일 수 있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님은 간절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그게 님의 집 앞이라 할지라도 괜찮다면 저는 그게 님의 신념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정합니다. 다만 제 집 앞은 아닙니다. 당장 제 집 앞에서 저러면 시끄럽다 어쩐다 하면, 저 사람들은 저를 무식한놈 어쩌고 억울하면 소송 걸라 하겠지요. 저는 그 꼴은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고 남아 있지 않았다
저런 제 기준의 무례함이 저에게 닥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에 미리 반대하는 것입니다. 만약 저들이 "죄송하다"라고 하고 잘 설명했다면 제가 이렇게 반대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미 술도 들어갔겠다, 억울하면 소송해라. 이게 말이 된다면, 이게 정의라면 차라리 그냥 권력자한테 열심히 굽신거리고 말겠습니다. 이득이라도 있지...
그것은 그냥 어느 정도가 받이들일 수 있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님은 간절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그게 님의 집 앞이라 할지라도 괜찮다면 저는 그게 님의 신념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정합니다. 다만 제 집 앞은 아닙니다. 당장 제 집 앞에서 저러면 시끄럽다 어쩐다 하면, 저 사람들은 저를 무식한놈 어쩌고 억울하면 소송 걸라 하겠지요. 저는 그 꼴은 절대 보고 싶지 않습니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고 남아 있지 않았다
저런 제 기준의 무례함이 저에게 닥치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에 미리 반대하는 것입니다. 만약 저들이 "죄송하다"라고 하고 잘 설명했다면 제가 이렇게 반대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미 술도 들어갔겠다, 억울하면 소송해라. 이게 말이 된다면, 이게 정의라면 차라리 그냥 권력자한테 열심히 굽신거리고 말겠습니다. 이득이라도 있지...
네 그런거 같습니다. 폭력시위 할때는 화염병 빳따만 안들어도 사람들이 잘했네 해주고, 촛불을 들자 침묵하고 거리 방해안하고 조용하게 하면 안되냐 하고, 단식을 하고 철탑에 오르자 이내 무관심이 되는게 더 침묵과 가깝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계속 반박을 하게 되네요. 저는 누구한테 꼴뵈기싫고 싸가지 없어보이고 뻔뻔한 저 사람들의 방식이 존중될 수 없는 이유가, '너 같이 못난 깜냥 안되는 것들이' 감히 내 비위를 거스리고 있는데, 피해자답게 수그려서 연대해달라 곱게 부탁하고 죄송스러워 해도 모자랄판에 염치가없네? 답게 시위해라 답게 하는 시선으로 보는거지 저 사람들도 저럴 권리가 있다는걸 존중하는 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존중에 대해 지지하든 비판하든 입장을 결정하시는건 당연히 각자의 몫이니 저도 반대 그 자체를 존중합니다.
왜 내 집앞에서 안된다라는 가정이 들어가며 이재용에 감정이입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보통의 집앞에선 저런짓거리를 해선 안되고 누구도 용납을 안하죠 거소님도 남의 집앞에서 고기 구워먹고 소리지를 자유를 달라고 하는게 아닐겁니다
헌데 저긴 이재용의 집앞이고 저분들은 해고자분들이잖아요. 삼성과 노조 사이엔 무수히 쌓인 맥락이 있는데 그걸 제거한채 남의 집앞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소리지른 사실만 따지니 폭식투쟁과 같은 내용만 남는거죠. 님은 이재용도 아니고 보통의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을 해고하고 탄압하는 권력이 없으므로 그런 이입은 안해도 됩니다.
헌데 저긴 이재용의 집앞이고 저분들은 해고자분들이잖아요. 삼성과 노조 사이엔 무수히 쌓인 맥락이 있는데 그걸 제거한채 남의 집앞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소리지른 사실만 따지니 폭식투쟁과 같은 내용만 남는거죠. 님은 이재용도 아니고 보통의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을 해고하고 탄압하는 권력이 없으므로 그런 이입은 안해도 됩니다.
저 사람들이 설령 잘못했더라도 저는 마음으로라도 저분들 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삼성과 이재용은 정말 앞뒤 안따지고 막아주고 걱정해주고 한국처럼 기업 핍박하는 곳에서 사업하지 말고 외국가서 사업해라 조언해주는 우리 아버지 같은 분들이 많은데..
저분들은 어디 하나 기댈데도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삼성과 이재용은 정말 앞뒤 안따지고 막아주고 걱정해주고 한국처럼 기업 핍박하는 곳에서 사업하지 말고 외국가서 사업해라 조언해주는 우리 아버지 같은 분들이 많은데..
저분들은 어디 하나 기댈데도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일리지 님//
1. 그 옆집이 제 집일 수 있습니다.
2. 이재용씨 집 앞은 되고, 다른 사람 집 앞은 안되는 것고 비합리적입니다. 둘 다 되던, 둘 다 되지 않아야 합니다.
3. 무수히 쌓인 맥락의 시작은 제 첫 댓글부터 보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해도 된다라면, 삼성쪽도 법적으로 문제 없게 해고햇다면 문제 없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있냐 없느냐의 질문으로 넘어간 것이고. 제가 볼때 저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 더 보기
1. 그 옆집이 제 집일 수 있습니다.
2. 이재용씨 집 앞은 되고, 다른 사람 집 앞은 안되는 것고 비합리적입니다. 둘 다 되던, 둘 다 되지 않아야 합니다.
3. 무수히 쌓인 맥락의 시작은 제 첫 댓글부터 보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해도 된다라면, 삼성쪽도 법적으로 문제 없게 해고햇다면 문제 없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있냐 없느냐의 질문으로 넘어간 것이고. 제가 볼때 저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 더 보기
일리지 님//
1. 그 옆집이 제 집일 수 있습니다.
2. 이재용씨 집 앞은 되고, 다른 사람 집 앞은 안되는 것고 비합리적입니다. 둘 다 되던, 둘 다 되지 않아야 합니다.
3. 무수히 쌓인 맥락의 시작은 제 첫 댓글부터 보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해도 된다라면, 삼성쪽도 법적으로 문제 없게 해고햇다면 문제 없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있냐 없느냐의 질문으로 넘어간 것이고. 제가 볼때 저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님이 볼 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해도 님의 생각 존중하듯이, 저도 저런 행동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제 생각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1. 그 옆집이 제 집일 수 있습니다.
2. 이재용씨 집 앞은 되고, 다른 사람 집 앞은 안되는 것고 비합리적입니다. 둘 다 되던, 둘 다 되지 않아야 합니다.
3. 무수히 쌓인 맥락의 시작은 제 첫 댓글부터 보시면 됩니다. 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해도 된다라면, 삼성쪽도 법적으로 문제 없게 해고햇다면 문제 없다는 말과 똑같습니다.
법은 최소한의 도덕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도덕적으로 보았을 때 문제가 있냐 없느냐의 질문으로 넘어간 것이고. 제가 볼때 저 행동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님이 볼 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해도 님의 생각 존중하듯이, 저도 저런 행동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제 생각이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약간 딴 얘기인데 저는 사람이 목청껏 외치는 건 아무리 크게 소리질러도 시위의 허용범위내라고 봅니다. 확성기를 이용한 음파공격하고는 다르죠. (진짜 스피커 앞 지나가는데 몸이 뒤흔들릴 정도로 해놓기도 하더군요. 귀는 안막으면 청각손실 예약이고)
그리고 아무리 오래 소리질러도 목으로 외치는것도 허용범위내라고 보고요. 녹음기 틀어놓는 건 짜증.
피해의 정도를 미리 측정할 수 없기때문에 수단을 제한해서 피해정도를 컨트롤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무리 오래 소리질러도 목으로 외치는것도 허용범위내라고 보고요. 녹음기 틀어놓는 건 짜증.
피해의 정도를 미리 측정할 수 없기때문에 수단을 제한해서 피해정도를 컨트롤해야한다고 봅니다.
세월호 폭식투쟁은 눈을 뜨고 보기 힘든 반인륜적인 조롱이고, 이건은 아무리 잘 쳐져도 그급에 해당하지는 않죠. 곰곰히 생각해봐도 둘이 구분가지 않는다면 인간이라면 정말 마땅히 작용해야할 측은지심이란 게 작용하지 않는 거고 스스로 반성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한 시위이고 밥굶는 사람 앞에서 폭식한 것도 아니니 도덕적으로도 딱히
저는 어린 시절 윗집 고기 굽는 냄새 때문에 너무 서러워서 시장가서 숯불 화로 가지고 와서 고기 구워 먹은 적도 있기는 합니다만
저는 어린 시절 윗집 고기 굽는 냄새 때문에 너무 서러워서 시장가서 숯불 화로 가지고 와서 고기 구워 먹은 적도 있기는 합니다만
퀴어퍼레이드 보고 식겁하면서 저건 비도덕적이라며 부정적인 시각 보내는 사람 많지만, 이젠 각국 대사관에서도 매번 그 비윤리적인 행사에 꼬박꼬박 부스 열어서 참가하고 있죠. 전공의들 100일 당직 시키던 시절 생각하면서 의사들 정신머리 빠졌다고 하거나 그러니 이참에 의사들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해서 월급 좀 깎아서 일해야한다는 의견도, 사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뭐라 할 말은 없죠. 다만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죠.
대의만 옳으면 과정은 상관없다는 방식 = 일베의 폭식질이 아니지요. 언제부터 일베의 폭식질이 대의상으로는 옳지만 과정이 그른 그런 성격의 일거리가 되었습니까. 그런 말은 도덕적인 명분을 권력의 원천으로 삼아서 자신보다 약한 이들을 도리어 짓밟는 대탐소실의 정치꾼들에게 해야 타당한 거지, 일베처럼 자식 앞서 보낸 부모들 조롱한다고 피자 처먹는 놈들을 그리 서술하면 허탈한 코미디가 되지요. 비약도 사람들의 상정 범위 내에 있어야 유비로서 공감을 주는 것이지 아예 궤가 다른 대상을 등치시키면 지금처럼 반발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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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만 옳으면 과정은 상관없다는 방식 = 일베의 폭식질이 아니지요. 언제부터 일베의 폭식질이 대의상으로는 옳지만 과정이 그른 그런 성격의 일거리가 되었습니까. 그런 말은 도덕적인 명분을 권력의 원천으로 삼아서 자신보다 약한 이들을 도리어 짓밟는 대탐소실의 정치꾼들에게 해야 타당한 거지, 일베처럼 자식 앞서 보낸 부모들 조롱한다고 피자 처먹는 놈들을 그리 서술하면 허탈한 코미디가 되지요. 비약도 사람들의 상정 범위 내에 있어야 유비로서 공감을 주는 것이지 아예 궤가 다른 대상을 등치시키면 지금처럼 반발을 얻을 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이런 일에 잘잘못을 가리려 드는 것부터가 어긋나는 겁니다. 이런 건 회색지대의 일도 아니고 문자 그대로 그냥 '일어나는 일'이에요. 누군가는 보도를 접하며 노조를 욕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삼성을 저주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경호원들에 이입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폭식투쟁이라는 낱말을 선정해서 본문 같은 반응을 유도한 기레기를 규탄할 수도 있지만 여하간 그렇게 흘러가는 일이라는 거죠. 나중에 더 큰 시위로 이어질지 사람들의 냉소로 넘겨질지 그냥 일소에 부치고 넘길 일이 될지 의외로 갑자기 삼성가 비리에 이니시로 작용할지 그런 건 모르는 거지만 여튼 일어날 수 있는 일고 서로들 할 말이 있는 거고 그렇게 치고 박고 스쳐지나가는 와중에 나름의 규칙과 패턴과 공감대 같은 것이 임의의 선에서 정착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별일도 아닌 일에 경직적이고 극단적인 수사들을 덧씌워서 침소봉대하고 여론의 재판대에 올리려 하면 되려 사태가 왜곡되는 거고요. 세상사를 어떻게 옳은 일 그른 일로만 판정해서 의사봉을 땅땅땅 치겠습니까. 그런 건 사또 놀음이고 머법관 코스프레죠. 그리고 그거야말로 '대의를 의해 과정을 무시'하는 거고요. 사람이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진부한 대원칙을 관철하겠답시고 대상 사이의 세세하지도 않은 선명한 차이를 자의적으로 탈색시켜버린 채 피자나 삼겹살이나 똑같다고 하는 것 말이죠.
근본적으로 이런 일에 잘잘못을 가리려 드는 것부터가 어긋나는 겁니다. 이런 건 회색지대의 일도 아니고 문자 그대로 그냥 '일어나는 일'이에요. 누군가는 보도를 접하며 노조를 욕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삼성을 저주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경호원들에 이입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폭식투쟁이라는 낱말을 선정해서 본문 같은 반응을 유도한 기레기를 규탄할 수도 있지만 여하간 그렇게 흘러가는 일이라는 거죠. 나중에 더 큰 시위로 이어질지 사람들의 냉소로 넘겨질지 그냥 일소에 부치고 넘길 일이 될지 의외로 갑자기 삼성가 비리에 이니시로 작용할지 그런 건 모르는 거지만 여튼 일어날 수 있는 일고 서로들 할 말이 있는 거고 그렇게 치고 박고 스쳐지나가는 와중에 나름의 규칙과 패턴과 공감대 같은 것이 임의의 선에서 정착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별일도 아닌 일에 경직적이고 극단적인 수사들을 덧씌워서 침소봉대하고 여론의 재판대에 올리려 하면 되려 사태가 왜곡되는 거고요. 세상사를 어떻게 옳은 일 그른 일로만 판정해서 의사봉을 땅땅땅 치겠습니까. 그런 건 사또 놀음이고 머법관 코스프레죠. 그리고 그거야말로 '대의를 의해 과정을 무시'하는 거고요. 사람이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진부한 대원칙을 관철하겠답시고 대상 사이의 세세하지도 않은 선명한 차이를 자의적으로 탈색시켜버린 채 피자나 삼겹살이나 똑같다고 하는 것 말이죠.
시위는 다소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약자가 강자에 대해 항의하려면 어느정도 사회적 비용은 필요하죠.
그런데 이 건은 정말 온건하고 양호한것 같은데요;; 이정도 시위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는 약자에 대한 조롱이어서 완전히 다르죠.
그런데 이 건은 정말 온건하고 양호한것 같은데요;; 이정도 시위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는 약자에 대한 조롱이어서 완전히 다르죠.
동감합니다. 대의만 옳으면 과정은 상관없다는 예시로 일베 폭식투쟁을 예로 드는 건 안맞죠. 일베의 폭식투쟁은 과정이나 수단이 문제인게 아니라 대의부터 옳지 않으니까 욕을 먹은거죠.
대의만 옳으면 과정은 상관없다는 방식이네요
세월호 침몰후 유가족분들이 광화문에서 시위할때
일베및 극우단체에서 했던 폭식투쟁과 뭐가 다른지...
선생님...
진심으로 이 건과 세월호 일베폭식이 동급이라고 보세요?
세월호 침몰후 유가족분들이 광화문에서 시위할때
일베및 극우단체에서 했던 폭식투쟁과 뭐가 다른지...
선생님...
진심으로 이 건과 세월호 일베폭식이 동급이라고 보세요?
전 노조 유명한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명백히 달라요.
어떻게 단식하고있는 사람 앞에서 폭식투쟁이랍시고 조롱한걸 지금 여기에 비교하시는건가요. 정말 이게 똑같이보이시나요? 지금 저사람들이 이재용 회장을 조롱하고있는걸로 보이세요?
어떻게 단식하고있는 사람 앞에서 폭식투쟁이랍시고 조롱한걸 지금 여기에 비교하시는건가요. 정말 이게 똑같이보이시나요? 지금 저사람들이 이재용 회장을 조롱하고있는걸로 보이세요?
주 님// 그러려고 민주주의 하고 다당제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꼬우면 소송 걸던지"가 어떻게 위와 같은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에서 꼬우면 소송 걸으라고 저짓을 한건데요.
저는 empier님의 의견에 동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상관 없이 제 주장을 하는 것이지요. 흑 아니면 백, 진보 아니면 보수와 같은 사고 방식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empier님의 의견에 동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 상관 없이 제 주장을 하는 것이지요. 흑 아니면 백, 진보 아니면 보수와 같은 사고 방식을 원치 않습니다.
단식투쟁하는 이재용 앞에서 고기 먹은 거도 아니고 이게 어째서 일베 폭식과 같은 건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주목밭은 김에 삼성이 벌인 노조 탄압 공작도 많이 퍼져나갔으면 싶네요
사실 부당해고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게 무슨 거창하게 대의씩이나 되겠습니까.. 그저 자기 권리 자기가 알아서 챙기겠다는 소박하고 평범한 일이죠. 삼성가 어르신들이 삼겹살 냄새 때문에 눈물 흘리셨을 리도 없고요 ㅋㅋ..
... 여러분들의 댓글들을 최대한 읽어봤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논쟁을 유발하게 된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더 이상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언제까지일진 모르겠지만 한동안 뉴스를 포함한
어느 게시판이든 제 의견을 올리는걸 하지 않고
눈팅하는걸로 대신코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논쟁을 유발하게 된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더 이상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언제까지일진 모르겠지만 한동안 뉴스를 포함한
어느 게시판이든 제 의견을 올리는걸 하지 않고
눈팅하는걸로 대신코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헐.....거소님 의견은 시민의식의 101 아니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니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 vip에 온갖 특혜와 특권을 누리면서 노동자들을 짓밟는 삼성 회장의, 고기냄새가 들어갈리도 없는 으리으리한 집 앞에서 고기 굽는 것을
나라가 당연히 지켰어야 하는 기본을 하지 못해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피해자이자 약자가 단식투쟁을 하는 옆에서 폭식투쟁을 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둘 수가 있나요...
눈을 의심했네요..그냥....우리 모두 사람이잖아요...사람이면 정말 최소한...
아니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어떻게 대한민국 최고 vip에 온갖 특혜와 특권을 누리면서 노동자들을 짓밟는 삼성 회장의, 고기냄새가 들어갈리도 없는 으리으리한 집 앞에서 고기 굽는 것을
나라가 당연히 지켰어야 하는 기본을 하지 못해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피해자이자 약자가 단식투쟁을 하는 옆에서 폭식투쟁을 하는 것과 동일선상에 둘 수가 있나요...
눈을 의심했네요..그냥....우리 모두 사람이잖아요...사람이면 정말 최소한...
저는 제가 뭐 대단한 정의나 지식 이런거 쥐뿔도 없다고 상각하고 이건 그냥 민주주의101 시민의식101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어이가 없네요.
1. 시위는 원래 불편한 겁니다. 서로 불편한 걸 참자고 합의한게 민주주의입니다.
2. 시위는 원래 대의와 정의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내가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3. 약자에게 '주변에 민폐끼치지 말고 권리를 찾으라'는 건 '권리 찾지말고 꺼져'라는 말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4. 모든 법과 도덕은 기계적 중... 더 보기
1. 시위는 원래 불편한 겁니다. 서로 불편한 걸 참자고 합의한게 민주주의입니다.
2. 시위는 원래 대의와 정의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내가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3. 약자에게 '주변에 민폐끼치지 말고 권리를 찾으라'는 건 '권리 찾지말고 꺼져'라는 말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4. 모든 법과 도덕은 기계적 중... 더 보기
저는 제가 뭐 대단한 정의나 지식 이런거 쥐뿔도 없다고 상각하고 이건 그냥 민주주의101 시민의식101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너무 충격적이고 어이가 없네요.
1. 시위는 원래 불편한 겁니다. 서로 불편한 걸 참자고 합의한게 민주주의입니다.
2. 시위는 원래 대의와 정의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내가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3. 약자에게 '주변에 민폐끼치지 말고 권리를 찾으라'는 건 '권리 찾지말고 꺼져'라는 말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4. 모든 법과 도덕은 기계적 중립과 균형이 아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삼성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vip와 노동자라는 약자에게 동일한 잣대를 들이댈 수 없고 들이대면 안됩니다. 약자가 정의로워서가 아니라, 그래야 그 둘이 둘다 최소한의 권리와 삶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계적으로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면 정의로운 세상이 오는게 아니라 약자가 약자라는 이유만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세상이 옵니다.
5. 아니 애초에 동일한 잣대를 들이댔다고 하더라도 불법해고랑 노상취사로 인한 풍기문란(?)정도랑 그게 같나요? 그 기계적이고 균형적인 법에서조차 형량 차이가 큽니다.(아니 심지어 다시 읽어보니까 합법 시위에서 합법 소음 내네요..?)
논쟁은 최대한 피하고 싶지만..그래도 홍차넷이니...좋은 사회에서 우리 모두 살고 싶다면 이정도는 정말 이정도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1. 시위는 원래 불편한 겁니다. 서로 불편한 걸 참자고 합의한게 민주주의입니다.
2. 시위는 원래 대의와 정의를 위한 희생이 아니라 내가 내 권리를 찾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3. 약자에게 '주변에 민폐끼치지 말고 권리를 찾으라'는 건 '권리 찾지말고 꺼져'라는 말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라는 말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요?
4. 모든 법과 도덕은 기계적 중립과 균형이 아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삼성이라는 대한민국 최고 vip와 노동자라는 약자에게 동일한 잣대를 들이댈 수 없고 들이대면 안됩니다. 약자가 정의로워서가 아니라, 그래야 그 둘이 둘다 최소한의 권리와 삶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계적으로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면 정의로운 세상이 오는게 아니라 약자가 약자라는 이유만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세상이 옵니다.
5. 아니 애초에 동일한 잣대를 들이댔다고 하더라도 불법해고랑 노상취사로 인한 풍기문란(?)정도랑 그게 같나요? 그 기계적이고 균형적인 법에서조차 형량 차이가 큽니다.(아니 심지어 다시 읽어보니까 합법 시위에서 합법 소음 내네요..?)
논쟁은 최대한 피하고 싶지만..그래도 홍차넷이니...좋은 사회에서 우리 모두 살고 싶다면 이정도는 정말 이정도는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렐랴 님// '이재용 집앞에서 고기구워먹기 시위 vs 피켓들고 빽빽거리면서 시위' 둘이 비교해서 가능불가능 논하면, 안 된다는 쪽에서도 대부분 둘 다 안 된다 그러지 전자 후자 둘중에 한쪽만 안 된다고 얘기는 안 할 겁니다. 시위장소 벗어난다거나 지나치게 시끄럽다거나 등등 법 어기거나 기타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불편 초래한 거 아니면.. 후자와 비교했을 때 전자의 시위로 인해 상대적으로 인격에 훨씬 더 중대한 침해를 받았다고 느낄 사람은 아주 적을 겁니다. 님이 특별히 고기 굽는 방식의 시위만 그렇게 싫으신 거라면 그건 그냥 안타까운 거지요. 그리고 님이 이재용 수준으로 권력을 가진 다음에 이재용이 했던 만큼 누군가에게 불이익 주셨다면 감당하셔야 할 겁니다. 제가 모 연예인 티비에 나오는 거 싫어한다고 해서 그 사람 티비나오는 거 막을 방법은 없듯이..
논쟁이 과열된 이유는 법적으로 정당한 시위를 일베의 그것과 비교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참 야속하네요.
별개로 홍차넷의 논쟁 분위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차분하지만 뜨거운...
별개로 홍차넷의 논쟁 분위기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차분하지만 뜨거운...
주 님//
기사: "집회 참가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무원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보여달라"거나 "피해가 심한 주민들에겐 개인적으로 소송을 걸라고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님: "시위장소 벗어난다거나 지나치게 시끄럽다거나 등등 법 어기거나 기타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불편 초래한 거 아니면."
제가 왜 이런 일에 시간을 낭비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기사: "집회 참가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무원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보여달라"거나 "피해가 심한 주민들에겐 개인적으로 소송을 걸라고 하라"고 말하기도 했다"
님: "시위장소 벗어난다거나 지나치게 시끄럽다거나 등등 법 어기거나 기타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불편 초래한 거 아니면."
제가 왜 이런 일에 시간을 낭비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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