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랑 유니세프한테 잽 한대씩 먹고 이번 일로 내면의 인식이 거의 굳어졌습니다
앞으로 기부는 기부영수증 공제 이런거 없어도 되니 아파트 경비아저씨에 대한 기부같이 제가 소속되어있고 인지할 수 있는 그룹과 그 주변의 일에 대해서만 기부하기로... 적어도 이쪽은 뭔가 잘못 돌아가면 파헤칠만 하니까요.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청소년 1인 지정해서 성인 될 때까지 익명으로 월 후원하는것 정도까진 할것같지만
이한상 교수는 "정부 차원에서 기준을 만들어 감사인 지정제도나 외부 감사를 적용시키면, 감사를 피하려고 자산이나 기부액을 축소하는 공익법인이 늘어날 것"이라면서 "정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태스크포스(TF) 등 별도 조직을 만들어 공익법인 감사 인력을 충원하거나, 공인회계사 시험 1차 합격생들이 수료해야할 조항에 ‘공익법인 [회계 봉사]’ 등을 신설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력을 충분히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