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대선후보로 지지하는게
이분은 언어구사 스킬이 진짜 보통이 아닙니다.
미통당은 몰라도 언론은 본인 경험 녹여서 확실하게 구워삶을 수 있을거 같아요.

엄청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엄청난 사람이네요.

품격 있으시네...
저 한마디로 총선 당선 바로 다음날부터 대선까지 가는 발걸음을 즉시 내딛는 느낌인데요;

대단하다 진짜

뱃지는 거들 뿐

이 분이 괜찮던데, 과연 대선 주자로 나올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당선되서 기분이 업할만도 한데...
전 이분이 대권후보로 나오길 빌겠습니다.

문라인에서 후보급 누가 뜨지 않으면 대선후보로 나오겠죠. 이재명은 못 비빕니다.

노인정 가서 선거운동 하는 것도 좋더군요.

"다 해드리겠다는 말씀은 못드립니다. 이게 우리 자식들 세금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적절했읍니다.

멘트는 참 세련되네요. 듣고 싶은 말을 들려주네요

좋게 보면 사대부 양반같은 사람이고, 나쁘게 보면 남일때는 멋진데 우리 상사면 피곤한 꼰대라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이낙연씨의 강연 후기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한 장단이 있더군요. 그 깜냥도 안되는 사람들이 워낙 많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민주정보다 권위주의 정부에 더 잘 맞는 옷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쁘다는건 아니고.. 위아래에 깍듯하고 사리에 정확한 사람인 만큼 불관용일때는 불관용일거라는 느낌.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전국을 다니며 선거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고 자신도 당선되었고,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도 평판이 좋고. 총리 재임 시에도 안정적인 능력을 보여줬지요.
당내에 세력이 있든 없든 차기 1순위이고 현 단계에서 최선의 인물이라고 봅니다.

밝혀지지 않은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면 모를까 총리 될 때 이미 아들 병역까지 검증이 된 상황이기도 하고...

딱 보수진영에 어울릴만한 이미지를 가져서 보수에서도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게 큰 장점이네요.
당내 세력이 없는 걸 어찌 타개해 나가는지가 관건일 것 같네요.
보수진영에서는 아들 문제를 약한 고리로 보고 계속 공격 포인트로 삼을 것 같네요. 아마 조민 이미지를 씌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