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좀 많이 어렵죠.. 지금 그 땅에서 장기적으로 계획 세워 가면서 땅도 엄청 파고 건물도 덕지덕지 얼마나 만들어 붙여 놨는데. 노원 아니라 강남 노른자 땅으로 모든 비용 포함해서 공짜로 옮겨준대도 쉽지 않을텐데요. 솔직히 이건 박시장이 되도 않는 뻘소리 한건데 대서특필해주는 걸 보면 모여들어서 까라는 얘기밖에.. 역시 조선일보 감각이 살아있어요 아주그냥. 이런데만..
그런데 사실 아주 이게 탁상공론이나 공상은 아닐겁니다. 이래저래 많은 이야기들이 떠도는 동네라 이런 계획을 그린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서울대병원 시흥분원이랄까.. 과거 오산서울대병원이랄까 등등 일부는 MOU 까지 맺고 엎은 것도 있고 이래저래 다양한 계획을 그리기도 합니다. 해외진출도 비슷한 모양새고.. 이런거 그림 그리는 분이 근처에 있어 이야길 들으면 ㅋㅋ 산 전체를 다 병원클러스터로 만들 생각도. 분당서울대병원이 LH공사 본관 먹을때도 다들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2500억짜릴 먹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