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이 하는 일이라곤 밥벌레짓 뿐인데 학자금 대출 받는 애들을 위해 뭘 했는지..

대출 못 갚는 것에 본인 잘못도 있다는 말에 '99%' 같은 소리도 문제지만 '청년들이 PC방에만 있다'거나, '근면절약을 가르쳐야 한다'거나, '자기 분수에 맞는 곳' 따위의 소리가 뒤에 붙어서는 꼰대질이란 소리밖에 못 듣겠군요. 자유한국당에서 꼰대질 하는 것들이 늘 이야기했던 '인생의 좋은 경험' 운운하는 소리나 '노오오오력' 운운하는 소리와 뭐가 다른데요?

그렇게 따지면 의원님부터가 자기 분수에 맞는 곳에 있으셔야지 어딜 감히 도의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지 원.

저런애들 뽑아주는 애들도 똑같은 사람들이죠.

저런 사람들이 의원하고 있으니 나라가 잘 돌아갈 수가 있나

대학을 안 갈 만한 환경을 만들어주든지
돈 없는 사람들 대학 가면 지원이라도 더 잘 해주든지
뭐 어쩌라는 거야

정작 저 사람 뽑은 분들은 시원하다 잘한다 하고 있겠죠.

광역, 시 군 일부 기초 의원들의 교양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루 이틀이 아닌데.

이 땅에 태어난 잘못. 아니면 흑마술을 배워서 몇 번씩 환생해서 재벌집 아들로 태어나지 않은 잘못. 그래서 99프로 본인 잘못이라고 하신겁니까??

정치감각이 없는 것은 본인 잘못100%

지방자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