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설득력이 있는데 메신저가 공격받겠네요. 근데 너무 길어서 맹공을 피할지도.

지금껏 본 기고글들 중 가장 솔직한 글인 듯 싶어요. 왜 솔직하다고 생각하냐면, 이걸 얘기하면 다들 절 미워하실 거기 땜에, 가만 있어야지. 타임라인에서 길게 얘기하긴 했어요. 진중권식의 '나는 메갈리안이다'라고 무턱대고 감싸는 글보다 제목부터 훨씬 더 파격적이고 명치를 때리는 글인 것 같아요.

논리전개에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결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할말은 많지만 일도 많고 이 일에 신경끈지도 좀 됐고 참겠습니다. 껄껄.

제가 가졌던 이 사태에 대한 생각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이네요.

어.. 글이 바뀌었어요. 제가 읽은 건 저게 아닌데..

글이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어요. 아.. 읽기 귀찮게스리.
그는 왜 갑자기 글을 수정했을까요? 아니면 다른 페이지에 있나.. 피지알에 누가 올렸다면 다들 경을 치지 않았을까 싶던데. 남초사이트의 반응이 무서웠나...

처음글은 모르겠고 방금 읽은 글을 보자면

제가 홍차넷의 분위기로는 너무 원색적이라 말 안한게 있는데
우리편인데병신論 이거든요
이 글은 딱 우리편인데병신들아 자제좀
으로 요약된다고 봅니다

지금 제가 본 글은

[기타뉴스]'자국이성혐오'가 어쨌다고?- 메갈리아 논쟁 이면의 논점: 혐오의 죄악화와 소비자행동의 문제

라는 제목인데 원래 딴 글이었나요? 이 글도 괜찮은데요.

글이 평이하다 싶었는데 바뀐것이였군요. 뭐 대체적으로 고개를 끄덕일만한 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