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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9/03/12 14:56:23수정됨
Name   방사능홍차
Subject   與 "나경원 발언, 국가원수 모독죄" 격앙…윤리위 제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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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r-circle
국가원수 모독죄는 옛날에 없어졌지만 저 연령대에서는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흔히 쓰이더라구요.
불타는밀밭
국회의원은 국회 안에서의 발언은 면책 아니었나요?

김일성 만세해도 안잡혀갈텐데
애콜라이트
그래서 있는게 국회 윤리위였는데 그동안 제기능을 못했다고 말이 많았지요.
근데 단순히 도 넘었다 하기에는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네요. 김정은 수석 대변인이라니...
애콜라이트
근묵자흑

다만, 무조건 무시하면서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식의 대응도 옳지 못한 것 같아요. 일베애들한테 그렇게 대응했다가 한동안 엄청 말썽이었죠. 때로는 더러운 일을 해야할 때도 있어야합니다.
DoubleYellowDot
오바라기 보던 저정도 해도 적정선이라고 판단한거죠. 뭐 저래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이정도 해야 된다고 결정한거지 설마 실수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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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S2
전당대회에서 한껏 고무되었겠죠. 그리고 받아든 지지율 성적표도 나쁘지 않고.
방사능홍차수정됨
정치인들 문자 보여주기, 언행 등이, 특히나 국회 발언은 우발적 실수가 아닌 계산이 깔린 발언 임에 동의합니다.
BibGourmand
국가모독죄: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되자 여야 4당은 ‘민주발전을 위한 법률개폐특위’를 구성, 전체 회의를 열어서 ‘국가모독죄 삭제와 정치풍토쇄신법 폐지’의 여야단일안 상정에 합의하였고, 같은 해 12월에 열린 국회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어 국가모독죄 조항이 삭제되었다.

이해찬이 88년에 국회의원이었는데, 그때 반대표 던졌다면 일관성은 있다고 인정해 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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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
저는 나경원 발언이 별로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왜 기사에서 막상 나경원 발언은 제일 밑에다
배치했는가 싶습니다. 기사 앞에만 보면 나경원이 문재인은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고 지칭한 것 같네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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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네와 다테마에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 라고 말했다 해도,
정작 하고 싶었던 말, 내지는 지지층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다"였다고 봅니다.

즉, 포장(다테마에)을 그럴 듯 하게 했을 뿐,
어차피 언론 헤드라인에 올리고 싶었던 말은 지금 회자되고 있는 말일 거라는데에 점심 한 끼쯤은 걸 수 있습니다? ㅎㅎ

다만, 굳이 그렇게 발언하였다고 하여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건 민주당이 ... 더 보기
혼네와 다테마에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말을 듣지 않게 해 달라" 라고 말했다 해도,
정작 하고 싶었던 말, 내지는 지지층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말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다"였다고 봅니다.

즉, 포장(다테마에)을 그럴 듯 하게 했을 뿐,
어차피 언론 헤드라인에 올리고 싶었던 말은 지금 회자되고 있는 말일 거라는데에 점심 한 끼쯤은 걸 수 있습니다? ㅎㅎ

다만, 굳이 그렇게 발언하였다고 하여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건 민주당이 오바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 정도는 서로 익스큐즈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해서요.
막말로, 정권 바뀌고 나서 야당인 민주당 원내내표도 대통령 그렇게 돌려깔 일이 없을 거라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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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
저도 혼네가 그거였을거라는 점을 부정하진 않습니다만 이런 돌려까기는 새삼스럽지도 않다는거죠.
앞으로 정권바뀌고 예상을 할 필요도 없이 바뀌기 전에도 이정도 말을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귀태'라던가. 아 이건 돌려깐 것도 아니었는데... 아무튼 서로 하던대로 했을뿐이라고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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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그냥 늘 하던대로 익스큐즈하고 넘어가도 될 것을,
민주당 쪽에서 괜히 ㅂㄷㅂㄷ 하면서 오바하는 중인 게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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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너무 촌스러워요. 자한당이 정권 잡고 있는 상태에서 자한당이 국가원수 모독 운운해도 촌스러운데 아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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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S2
에이.. 그렇게 보긴 또 좀 그렇죠.

만약에 청와대 수석정도 되는 사람이 '나경원대표는 세간에서 자위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말 안듣도록 해 달라' 뭐 이렇게 말하면 옮긴 말이라고 오케이해줄 수 없겠죠. 저희 같은 필부들이나 쓸만한 말을 공식자리에서 그것도 진짜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2
저게 문재인 대통령 유엔연설당시 블룸버그 통신이 기사제목으로 쓴 말이었습니다. 외신 기사 제목이었던거죠.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26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사실상 북한 김정은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Moon becomes Kim jong Un's TopSpokesman)'는 평가를 내놨다.

그러니까 그런 소리 안 듣게 하라는 이야기였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7/2018092703586.html
야당에서 그냥 제목만 따서 '김정은을 위해 노래하는 문재인~'이라고 말한다면 할말 없습니다.

근데 기사는

문재인이 김정은이 UN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사이에 그를 변호하는 연설을 했는데,
트럼프의 잔인한 독재자와도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링크는 18년 1월 트럼프의 연설, 총회는 9월.... 아홉달동안 벌어진 일은 ㄷㄷㄷ)
미국 조야를 찾아다니면서 김정은의 인상비평을 대단히 후하게 해주고 다닌다.

라고 시작해서

중간에 드라마틱한 2018년의 변화, 트럼프도 김정은 좋게 말함.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서 '나는 문이 김의 대번자라고 생각치 않는다, 오히려 양측의 수퍼에고를 잘 조정... 더 보기
야당에서 그냥 제목만 따서 '김정은을 위해 노래하는 문재인~'이라고 말한다면 할말 없습니다.

근데 기사는

문재인이 김정은이 UN 총회에 참석하지 않는 사이에 그를 변호하는 연설을 했는데,
트럼프의 잔인한 독재자와도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링크는 18년 1월 트럼프의 연설, 총회는 9월.... 아홉달동안 벌어진 일은 ㄷㄷㄷ)
미국 조야를 찾아다니면서 김정은의 인상비평을 대단히 후하게 해주고 다닌다.

라고 시작해서

중간에 드라마틱한 2018년의 변화, 트럼프도 김정은 좋게 말함.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서 '나는 문이 김의 대번자라고 생각치 않는다, 오히려 양측의 수퍼에고를 잘 조정하고 있다고 본다'로 대충 마무리를 하는군요. (영어 크리.... 하지만 꼼꼼히 봤어요 ㅠ)
...

김유경이라는 한국인 기자가 클릭유도를 위해 제목장사를 한 것은 아닌가 ... 생각되는 기사입니다. 뒷부분은 당연히 조선에서는 안따왔고 (읽어보시면 뒷부분이 당연히 중요하게 마무리됩니다. 문이 김의 대변인이라는 기자의 첫 문장도 뒤에서는 전문가의 말로 반박을 해주고요.) 그걸 그냥 나경원대표가 '외신에서 영어로 하는 말'...

머... 저는 별로 중요한 기사 같지는 않지만, 중요한 기사라고 하더라도, 본의를 반대로 받아들여 조선에서 물고온걸 나경원이 다시 인용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9-26/south-korea-s-moon-becomes-kim-jong-un-s-top-spokesman-at-un)
crowley
김정은한테 존칭을 안붙여서 김정은 모독죄를 저질렀다고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메존일각
요건 좀 나가신 말씀 같네요.
여기서도 이러시네요
블랙엔젤
오버하시지 마시죠
지속적으로 주의를 요청드리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분쟁을 유발하고 계심에 대해 재차 개선 요청드립니다.
이용정지 3일 드립니다.
프레임 물타기할려고 넷 안팎으로 열심이네요.
뺨 맞은 사람이 욕을 하니, 그 욕이 표준어인지 아닌지 따지고 있는 꼴이에요.
간단하게, 장관급이나 어느정도 직 이상의 의원이 주어와 목적어만 '나경원 원내대표'와 '일본앞잡이' 라고 해도
몇일은 가볍게 국회공전이에요. 경상도에서 5.18발언 항의시위한다고 전라도운운하는 국회의원도 단신처리되는데,
뻔히 정치적 긴장 높이기 위해 한 행동도 받아치는 쪽이 비판받는군요.
2
맥주만땅
받아치는 사람도 만만치 않게 밉상이라서 그런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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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XS2
ㅇㄱㄹㅇ
최근에 민주당 한국당 지지율 격차가 줄었는데 그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메존일각
또 "그 분"이군요.
오호라
나경원은 여당 국회의원들이 있었는데도 이런 발언을 했기 때문에
민주당의 과한 반응은 결코 이상한게 아니에요.
오호라
자유한국당은 자기들은 당분간 국회에서 일은 안하겠다고 선언한거나 다름없죠.
자기당직자들끼리 있을때 이런 말을 했으면 지지자 결집용이라고 이해가능하지만....
비례대표 없에 겠다는 말나올때부터 협의고 뮈고 땡깡 부리겠다는 예기죠
다다다닥
희한해요. 사고는 야당이 더 많이 치는데(뭐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 의견도 존중 합니다만) 욕은 여당이 과하게 먹어요.
자한당과 민주당에게 거는 역치가 매우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 민주당은 좀 억울할 것 같아요.

김정은 수석대변인 운운하는데 그럼 가만히 있을까요. 뭐라도 해야죠. 그 과정에서 좀 쎄게 박을 수도 있는거죠.
이게 비판받거나 욕을 먹을 일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오호라
그것도 여당의원들이 있는 상황에서 했죠.
자기네들끼리 있는 상황에서 했다면 그냥 지지자들 결집용이라고 생각했을텐데
면전에서 대놓고 도발을 한겁니다.
너무 예의가 없었어요.
방사능홍차수정됨
김정은 수석대변인 언급은 부적절한 발언이 될 수 있음에 동의합니다. 제가 원 게시글에도 썼듯이 지나친 발언이라고 볼 수 있지요.(망언) 양아치마냥 도발하는 발언일 수 있다고봅니다. 당연히 반박하는 말을 할 수 있는거지요. 다만 저 발언만 떼어놓고보면, 이해찬 의원 개인의 언어 선택이 세련되지 않다고 보거든요.(정부에 영향을 주는 집권당의 대표이니, 일각에서는 민주당과 연결해서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겠네요. 독재정권서 '국가모독죄'나 '국가원수 모독죄'와 같은 '불경죄' 명목으로 소리소문 없이 실종되... 더 보기
김정은 수석대변인 언급은 부적절한 발언이 될 수 있음에 동의합니다. 제가 원 게시글에도 썼듯이 지나친 발언이라고 볼 수 있지요.(망언) 양아치마냥 도발하는 발언일 수 있다고봅니다. 당연히 반박하는 말을 할 수 있는거지요. 다만 저 발언만 떼어놓고보면, 이해찬 의원 개인의 언어 선택이 세련되지 않다고 보거든요.(정부에 영향을 주는 집권당의 대표이니, 일각에서는 민주당과 연결해서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겠네요. 독재정권서 '국가모독죄'나 '국가원수 모독죄'와 같은 '불경죄' 명목으로 소리소문 없이 실종되거나, 엄한데 끌려간 피해자들이 있는데도, 독재정부를 떠올리는 국가원수 모독죄를 언급하신건 의도가 어떻건 논란이 있을법한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차리리 나 대표의 발언은 대통령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적 언사라고 했다면 나경원만 욕먹고 지금보단 더 깔끔하게 넘어갔겠지요.
그냥 양비론 같습니다
누가봐도 나경원 의원이 잘못인데
저쪽은 원래 저러니까 저래도 된다?
이건 아니죠
표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의견에 대해 비판할 때는 분쟁으로 발전할 여지가 큰 만큼 감정싸움으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비론 쩌시네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적절한 표현이 아닌 것 같습니다.
Algomás
빨간당 하는짓마다 구려서 안좋게 보지만. 요새 민주당하는짓도 시원찮아서 그냥 재미난 구경거리네요. 양비론 싫지만 이제는 둘 다 입맛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비슷한 집단같아서..
제로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27/2018092703586.html

사실 저도 몰랐는데 찾다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외신 블룸버그 통신에서 문재인을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고
기사를 낸 일이 있고, 이런 낯부끄러운 소리를 벌써 들었으니까 앞으로 듣지 않게 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미국의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26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사실상 북한 김정은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Moon becomes Kim jong Un's TopSpokesman)'는 평가를 내놨다."
퓨질리어
https://news.v.daum.net/v/20190312112703885
"북한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옹호와 대변 이제는 부끄럽습니다.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글쎄요. 그 대목 바로 앞의 문장까지 합하면 결국 나 원내대표가 의도한 것은 '수석 대변인 노릇하지 마라'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제로스
마찬가지라는 말을 붙일 것도 없이 뜻은 그 뜻 맞죠. 그러나 그런 말을 할만한 맥락을 쌓아서 인용했다는 겁니다.
너 그러고 다니니까 밖에서 이런 소리 듣잖아 라는 말에는 그 이런 소리를 하려는 의도가 들어있죠.
그러나 밖에서 그런 소리를 들은게 사실인 이상 못할 말은 되지 않는거고요.
애콜라이트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9-26/south-korea-s-moon-becomes-kim-jong-un-s-top-spokesman-at-un

해당 기사입니다.
기자를 제외하고 누구도 김정은의 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목이 그렇지 실제로 기사는 굉장히 건조한 편입니다.
어쩐지 조선일보라 좀 쎄했는데...
제로스
링크주신 기사는 저 기사는 아닌것 같은데요. 저 기사는 작년 10월 기사입니다.
애콜라이트
맞습니다. 해당 기사에서 인용한게 작년 9월 26일 기사입니다.
제로스
음..? 제가 아까 클릭했을때는 2019. 3. 11. 기사가 떴는데요..뭐였지
오호라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203784

블룸버그통신에서 기사를 쓴 사람이
2월달에 나경원과 단독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네요
오호라
그리고 외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맹신하지도 마세요.
얘네들도 각자의 성향들이 있어요.
피식 웃고 위트있게 대처는 못하고 국가원수 모독죄?
주어 없음의 그분한테 책잡힐만한 행동밖에 더됩니까?
대변인이다와 대변인 소리듣지말라는 엄연 다흔 문장이거늘
소노다 우미
국가원수 모독이 이렇게 등장할줄이야 ㅎㅎ
자한당에 질수 없음! 하는 결의가 보일정도네요.
MB아바타로도 아니고 무슨...
듣보잡3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90964

우리 커여운 조국찡은 국가원수 모독죄는 유신의 추억이라는데 ㅠㅠ
2
방사능홍차
아이러니죠, 이해찬 당신부터가 군부 독재시절 저런 법에 학을 뗐을텐데, 버젓이 저런 워딩을 쓰니.
퓨질리어
조국 수석이 직접 국가원수모독죄를 운운했으면 손가락질 받아도 마땅하겠지만 이번 이해찬의 발언과 무슨 직접 관련이 있길래 귀엽다느니 비아냥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듣보잡3
전 나경원 발언이 선을 넘었다고 보지만, 그러면 "대통령이 어려운 상황에 뭐라도 해보려는데 도움은 못줄 망정 그게 할 말이냐", 뭐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되지 민주 자유 좋아하는 분들이 국가모독죄라는 말을 꺼내는 그 발상 자체가 짜증납니다. 자연인 조국은 자연인 이해찬과 딱히 상관없을 수 있지만, 정치인 조국은 청와대의 대표자들 중 하나이고, 본문 이해찬 발언도 이해찬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여당의 입장이며 (당대표고 당 내에서도 저게 주류 의견이니까), 한 배를 탄 정치적 공동체라는 입장에서 좀 소환될 수도 있죠 뭘..
뱅드림!
말이 심하다고 하고 넘어갔으면 되는데 국가원수모독죄 운운했으면 까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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